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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칼 그라임스' 배우의 피날레 소감]

2022. 11. 22. 23:25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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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칼 그라임스 역의 챈들러 릭스는 피날레에 비밀 카메오로 돌아온 것에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합니다.

 

"출연이 계획된 것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워킹데드는 11개의 시즌과 177개의 에피소드로 마침내 막을 내렸습니다. 피날레에는 감동적인 장면이 많았는데, 그중 힐탑 콜로니에서 시즌8 9화에서 비극적으로 죽은 칼 그라임스의 모습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챈들러 릭스는 깜짝 카메오로 등장합니다. 이것에 대한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칼 그라임스가 부활한 것은 아니지만, 챈들러 릭스는 줄곧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잠깐이라도 출연하거나 촬영장을 방문하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이번 에피소드 연출이자 총괄 프로듀서 그렉 니코테로(Greg Nicotero)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와의 인터뷰에서 그날 촬영장을 방문하는 동안 릭스를 워킹데드 유니버스에 다시 한번 참여시키는 것이 자신의 아이디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날이 저희의 마지막 촬영이었고 챈들러는 방문하기를 원했어요. 그리고 저는 '야, 찍자. 가서 거기에 서봐.'라고 말했어요. 계획적이지 않았죠."


릭스는 이날에 있었던 것에 대해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작진들이 모자를 이용해서 저를 꾸며서 힐탑을 배경으로 촬영했어요. 그들의 와이드 샷 중 하나를 위한 것이었고, 그들은 '거기에 서봐. 여기!'라고 말했죠. 저는 제가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어요. 그들은 옷장에 모자를 꺼냈어요. 가브리엘 신부의 모자 같았어요. 그리고 그들은 저에게 호미를 주면서 '마지막 샷 중 하나를 위한 배경을 찍을게.'라고 하면서 그들은 힐탑을 배경 삼아서 저를 촬영했어요. 저는 땅에 괭이질을 했어요. 정말 재밌었어요."

 

챈들러는 시즌8를 끝으로 드라마에서 떠난 이후로 다시 돌아온 것에 대해 "처음"이라고 말하면서 지적했지만, 끝이라도 돌아온 것은 "매우 멋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릭스는 "그들이 마지막 장면을 끝냈을 때, 모두가 환호했어요. 그것은 정말 정말 멋진 순간이었죠. 제가 그곳에 있게 되어 정말 행복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AMC, EW,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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