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제작자들, AMC Networks 2억 달러 규모 소송]

AMC Networks가 또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10년간 시즌1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와의 소송으로 2억 달러를 잃게 된 AMC가 이번엔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 제작자 게일 앤 허드, 찰스 이글레, 시즌2, 3 쇼러너 글렌 마자라가 제기한 2017년 수익 관련 소송에 이어 며칠 전 11월 14일에 2억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계약 위반에 대한 소송을 AMC Networks 상대로 제기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은 "AMC가 워킹데드 프랜차이즈로 수십억 달러를 벌기 위해 원고들의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AMC는 원래 형태로 원고들에게 이익금을 지급하지 않았음을 정의 내렸다."라고 합니다.

 

현재 소송은 수정된 총수입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프랭크 다라본트의 경우 AMC가 억울한 측면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부분은 AMC가 너무한 측면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원고 측은 프랭크 다라본트와 동일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으며, 총체적으로는 프랭크 다라본트를 초과하는 이익을 받을 권리가 있다 vs 피고 측은 합의를 하고 수익에 대한 걸 다시 얘기하자, 우린 이미 지불했다

 

이걸로 많은 충돌이 있다고 합니다.

 

P.S)

워킹데드가 왠지 공중분해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금난에 허덕이는데 더 자금난에 알아서 무너질 거리가 생겼네요.

 

저는 이번 것은 아직 제작자들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다 나오기 전에 중립으로 있어야 되긴 하지만 말입니다.

 

※ 관련 게시글

https://twd-shouting.tistory.com/595

[워킹데드 시즌11 1화와 2화에 대하여] +AMC 자금난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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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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