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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의 애드립 / 시디크 배우 인터뷰]

2019. 12. 1. 23:05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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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10 4화 속 데릴의 대단한 애드립]

아브라함 역의 마이클 커들리츠가 연출한 시즌10 4화엔, 데릴의 대단한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리디아가 그녀를 싫어하는 주민들에게 공격을 받은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후 병실 장면에서 리디아는 "우리 아빠는 날 지켜줬을 거야."라며 데릴에게 본인을 학대한 부모에 대한 잘못된 기억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데릴은 앉아서 리디아를 포옹하기 위해 바짝 끌어당기는데, 이건 노만 리더스가 즉흥으로 한 연기라고 합니다. 애드리브에요.

사실 병실 장면에서의 대사가 가이드만 있었지 거의 애드립이라고 합니다.

P.S)
와... 전 진짜 이 이야기를 알게 되고, 감탄을 했어요.

시즌2까지 전부 애드립으로 연기한 노만 리더스라는 것을 알면서도, 또 감탄했습니다.

전 오늘 깨달았습니다. 전 워킹데드 자체가 힐링이고 이런 걸 알아보고 글을 쓰는 게 행복이라는 것을요.


[#2 시디크 역의 '애비 내쉬' 인터뷰 일부]

시디크의 두 시즌만의 죽음에 대하여 팬들은 "칼은 괜히 죽었네."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시디크 역의 '애비 내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젠장... 일어난 일이고, 시디크는 확실히 칼을 기리는 약속을 충실히 이행했어요."

P.S)
오죽하면 이런 말을 했나 생각듭니다.

본인의 캐릭터가 자꾸 언급이 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쾌하였나 봅니다.

저라도 그랬겠어요.

애초에 칼도 살려놓고 시디크도 같이 출연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그렇죠 스캇 김플씨?


출처 : AMC, TV 인사이더, 유튜브

 

 

마치며...

요즘 글을 쓰며, 워킹데드 정보를 알아보며, 워킹데드 다시보기를 하며,

"이게 나에겐 큰 힐링이구나."하고 깨닫습니다.

시간을 쪼개가면서 쓰고 있는데, 잠을 줄여가며 쓰는 건 이유가 있겠죠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이라 현타가 빡세게 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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