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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본 어게인> 2025년으로 밀릴 예정]

2023. 9. 4. 00:18드라마/드라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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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마블에서 큰 인기를 얻고, 디즈니 마블 <Spider Man: No Way Home>에 공식으로 합류하여 <She-Hulk>에도 나온 '데어데블'의 첫 디즈니 마블 시리즈 <Daredevil: Born Again>이 연기될 예정입니다.

 

사유는 처음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할리우드 스튜디오 폐쇄 때문이었는데, 일상으로 복귀 후 SAG-AFTRA, 즉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 파업 때문에 2차로 스튜디오는 계속해서 여러 제작에 대한 지연의 문제를 겪고 있어서 2024년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데어데블 시리즈를 2025년으로 미룰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마블 스튜디오는 이 파업의 결과로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미뤘는데, 로키의 두 번째 시즌이 올해 마블 스튜디오가 발표할 마지막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Ironheart>, <Agatha: The Darkhold Diaries>, <Echo>와 같은 시리즈들이 모두 밀려 2024년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디즈니+에서 방영할 시리즈가 많아졌는데, 데어데블 역시 이 지연에 대한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없다고 합니다.

 

데어데블은 올여름 초에 파업이 시작되었을 때 제작을 중단한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프로젝트 중 하나였고, 촬영 일정이 제일 먼저 변경되었는데, 18부작인 데어데블의 첫 번째 시즌은 추수감사절에 방영하려고 했지만, 이 속도라면 마블은 아무리 생각해도 2025년으로 미룰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이 시리즈엔 여러 소문에 의하면, <The Punisher>에서 퍼니셔 프랭크 캐슬을 연기한 존 번탈(Jon Bernthal)이 출연할 예정이었는데 아쉽게도 그를 한참 뒤에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디즈니, 코믹북닷컴,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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