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서현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 정보. 2023년 9월 22일 공개!]

넷플릭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 2023년 9월 22일 공개!

 

- 제목 : 도적 칼의 소리
- 장르 : 액션, 시대극, 느와르, 스릴러, 만주 웨스턴
- 회차 : 9부작
- 채널 혹은 스트리밍 : NETFLIX
- 출연 :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등
- 감독 : 황준혁, 박현석
- 극본 : 한정훈
- 공개 : 2023년 9월 22일

 

김남길이 넷플릭스 대작으로 돌아옵니다. <도적: 칼의 소리>는 제작비 360억 원으로, 9부작의 드라마입니다. 공개일은 추석 연휴에 몰아보기를 통해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이며, 추석 연휴에 공개하여 성공한 작품은 앞서 <오징어 게임>, <수리남> 등이 있었습니다. 규모 역시 두 작품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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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빼앗는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로는 생소했던 시대극이 나와서 좋은데, 시나리오를 잘 보고 작품 잘 고르는 배우 김남길이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됩니다. <선덕여왕>, <열혈사제>를 재밌게 본 저로서는 배우 김남길에 대한 기대가 큰데 이번에도 믿고 보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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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대 무법천지의 땅 간도를 배경으로 일본군, 독립군, 청부업자, 마적 그리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이주한 조선인들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며 펼쳐지는 드라마입니다.

 

간단한 시놉시스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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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김남길. 도적단의 두목, 이윤 역

 

배우 김남길이 도적단의 두목 '이윤'을 맡습니다. 이윤은 노비 출신의 일본군이었지만, 현재는 간도에서 살아가는 도적단을 이끄는 인물로 혈혈단신으로 포병대 하나를 박살 낸 전적이 있을 만큼 싸움과 총기 사용에 능하단 설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모습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박도원 느낌이 납니다.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김남길인 만큼 매우 기대가 됩니다.

 

서현. 독립운동가, 남희신 역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한 독립운동가로, 독립군에 보낼 군자금을 구하기 위해 철도 부설 자금을 탈취하는 임무에 뛰어들게 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이었던 소녀시대의 멤버로, 일찍이 배우의 길로 뛰어든 서현이기에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신선함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유재명. 조선인 마을의 지주, 최충수 역

 

의병장 출신으로 간도에 자리 잡은 조선인 마을의 지주로, 환도와 흑각궁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도적단의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배우 유재명이라 그런지, 이번에는 선 굵은 느낌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현욱. 대일본제국 19사단 보병 37연대 소좌, 이광일 역

 

조선 출신 최연소 일본군 소좌가 되어 독립군 토벌에 앞장서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호정. 총잡이, 언년이 역

 

이윤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간도로 향하는 총잡이로,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고 누구든지 죽이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신선하고 매력적인 마스크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짧게 등장하며 눈길을 끈 배우라 이번에 역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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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믿고 보는 배우 김남길과 <나쁜 녀석들>, <38사 기동대>의 연출과 극본을 쓴 제작진이 <도적: 칼의 소리>를 제작해서 그런지, 오랜만에 믿고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장르 조합이며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기대되는데, 넷플릭스라 한 번에 공개가 돼서 그런지 속까지 시원한 느낌입니다.

 

9부작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딱 적당한 분량과 청소년 관람 불가라 화끈하고 거친 액션이 기대됩니다.

 

<도적: 칼의 소리>는 넷플릭스에서 2023년 9월 22일 공개됩니다. 바로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