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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실사의 프리퀄.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예고편 및 정보. 개봉은 언제일까?]

2024. 5. 7. 01:47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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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2024년 12월 개봉


<무파사: 라이온 킹>은 2019년에 개봉한 <라이온 킹> 실사 영화의 프리퀄 영화입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 <라이온 킹>이 지난 2019년에 흥행하고 성공을 거두면서, 전작의 프리퀄 스토리를 가진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이 개봉을 확정 지었습니다.

 

전작이 역대 전 세계 흥행 10위 안에 드는 영화치고는 캐릭터들이 너무 실사화에 집중한 나머지 현실 동물처럼 감정 표현이 적다는 점과 작품 내 여러 문제들 때문에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것을 보면 논란은 쉽게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전작보다 감정 표현 묘사가 풍부해졌기 때문에 말입니다.


티저 예고편 및 줄거리


<라이온 킹> 그 이전, 위대한 운명의 이야기.
세상을 뒤흔들 왕이 돌아온다.

 

★ 시놉시스
외톨이, 방랑자, 세상의 왕.
<라이온 킹> 이전의 위대한 시작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은 1편인 <라이온 킹>의 배경이 된 시대의 이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스토리를 그렸습니다. 그래서 지난 2020년 9월 29일 데드라인을 통해 <라이온 킹2> 제작을 발표했는데, 프리퀄이라 2라는 제목보다 심바의 아버지인 무파사의 성장기를 다루는 영화이기 때문에 제목을 <무파사: 라이온 킹>으로 지은 것 같습니다.

 

티저 예고편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어린 시절의 무파사의 모습과 성장하고 난 이후의 무파사의 모습이 나옵니다. 전작보다 더 나은 연출과 비주얼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참고로 이 영화를 기점으로 <라이온 킹 실사 영화 시리즈>는 <라이온 킹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세계관이라고 결정되었습니다. 서로의 설정이 어긋나는 요소가 참 많은데, 대표적으로 영화는 무파사와 타카(스카)가 친형제가 아니라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과거 스카의 이름으로 타카가 사용되었는데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스핀오프 소설인 <Six New Adventures>에서 사용된 스카의 어린 시절 본명과 동일한 것으로 보아 감독이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엄청난 팬이기 때문에 팬서비스 개념으로 타카라는 이름만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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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과 제작진


  • 무파사 - 아론 피에르
  • 타카(스카) - 켈빈 해리슨 주니어
  • 사라비 - 티파니 분
  • 라피키 - 카기소 레디가 (젊은 시절), 존 카니
  • 자주 - 프레스톤 니만
  • 카이로스 - 매즈 미켈슨
  • 에쉐 - 탠디 뉴턴
  • 오바시 - 레니 제임스
  • 아피아 - 아니카 노니 로즈
  • 마세고 - 키스 데이비드
  • 품바 - 세스 로건
  • 심바 - 도널드 글로버
  • 키아라 - 블루 아이비 카터
  • 날라 - 비욘세

캐릭터 성우들의 목록인데, 워킹데드의 팬으로서 레니 제임스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과 전작 <라이온 킹>에서 무파사 역을 맡았던 제임스 얼 존스가 아론 피에르로 교체되었습니다. 현재 90대 고령이고 또 다른 대표 배역인 다스 베이더 역에서도 공식 은퇴할 정도로 힘들어서가 이유입니다.

 

감독은 <문라이트>를 연출한 배리 젠킨스가 맡았습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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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영화관에서 개봉 예정!

 

2023년 11월 10일, 미국배우조합 파업의 여파로 기존 2024년 7월 5일에서 북미 기준으로 2024년 12월 20일로 개봉이 연기된 <무파사: 라이온 킹>은 코로나에 여러 이유로 계속된 연기가 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후 드디어 올해 말에 세상에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공개일이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은 개봉일이 가장 빨랐던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개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연 2편의 배리 젠킨스 감독은 존 파브로 감독(MCU의 해피 호건 배우, <아이언 맨1, 2>를 연출한 감독)의 좋은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전작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예고편과 확실한 정보가 추가로 나오면 다시 한번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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