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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의 특수 분장 감독! 그렉 니코테로의 저력]

2021. 2. 23. 13:30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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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렉 니코테로(Greg Nicotero)는 좀비물의 거장 조지 로메로 감독의 제자이며, 특수 분장 감독, 워킹데드의 공동 제작자, 워킹데드의 공동 연출로 활동(중요한 에피소드, 극찬받는 에피소드는 거의 니코테로의 작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데릴 딕슨을 연기하는 노만 리더스와 Nic & Norman이라는 레스토랑을 운영 중입니다.

 

그렉 니코테로는 코로나 팬더믹 사태 때문에 새로운 분장 절차를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그 결과 워커 분장 과정을 예전보다 더 쉽고 빠르게 시술하는 동시에 안전한 방법까지 고안할 수 있었고, 평균 2~3시간 걸리던 작업이 단 45분으로 줄어들었다고 말합니다. (독특한 좀비의 경우 12시간도 걸리는 경우가 있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발과 투피스로 된 인공 보철물을 만들었습니다. 장갑도 만들었는데, 이것은 사용하는 배우들이 생각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메이크업과 의상은 예전처럼 카메라 상에서 매우 사실적으로 보입니다."

 

P.S)

좀비 분장과 특수 분장의 끝판왕이라고 평가받는 분인데, 계속 생각하고 만들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그의 아이디어는 매번 새롭고 혁신적입니다. AMC+와 AMC프리미어를 통해 일주일 선공개가 된 워킹데드 시즌10 17화를 시청한 결과, 아주 사실적으로 보이고 대단함을 느낍니다.

 

배우들이 왜 "좀비 바이러스가 발생한다면 제일 먼저 그에게 찾아가서 분장해달라고 말할 것."이라고 말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출처 : AMC, 토킹데드, 유튜브, 인사이더, 코믹북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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