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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데릴, 노만 리더스가 긴 머리와 선글라스를 애용하는 이유]

2022. 3. 6. 17:00워킹데드/워킹데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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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글은 시즌3 당시 썼던 글로, 해외 사이트에서 글을 보고 오래간만에 재구성한 글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워킹데드에서 데릴이 짧은 머리로 깨끗하게 나오길 아직도 원하고 있나요? 사실 시즌2까지만 해도 머리가 짧은 편이었는데 자세히 보면 은근히 긴 스타일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노만 리더스의 머리가 왜 긴지 그리고 왜 평상시에 선글라스를 거의 매번 쓰고 다니는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노만 리더스는 2005년 2월, 베를린 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기 위해 독일에 있었습니다. 독일에 있었을 당시 노만 리더스는 R.E.M.의 멤버 마이클 스타이프(Michael Stipe)의 초대로 R.E.M.의 콘서트를 관람하였고, 상을 받기 위해 스타이프가 빌려준 차를 타고 콘서트를 떠날 때 18륜 대형 화물차에 치여서 앞유리로 튕겨져 나가 대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노만 리더스는 해당 사고로 인해 코에 나사 4개와 티타늄으로 된 눈 쪽 소켓을 박는 안면 수술을 받았고, 그것에 대한 후유증으로 계속해서 밝은 빛에 눈을 노출시키는 것이 힘들어서 긴 머리와 선글라스를 거의 매번 착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P.S)

그래서 노만 리더스의 일상이나 드라마 속 모습을 자세히 보면 그 흉터가 살짝 보입니다. 대단한 건 표정 연기가 그런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매우 자연스럽다는 겁니다. 피나는 엄청난 노력이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AMC(인사이드 더 워킹데드), 코믹북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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