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데릴 딕슨> 연출曰 "데릴이 프랑스로 옮기지기 전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것."]

여러분이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 <The Walking Dead> 마지막 피날레에서 본 것처럼 데릴 딕슨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캐롤과 포옹을 한 후 오토바이를 타고 먼 곳으로 떠났습니다.

 

그 후 워킹데드는 새로운 스핀오프들로 나뉘면서 데릴 딕슨의 이야기는 스핀오프 시리즈인 <The Walking Dead: Daryl Dixon>으로 방영을 앞두며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데릴 딕슨 시리즈에 대한 정보입니다. 최근 수집한 정보와 글 그리고 예고편에 의하면, 데릴 딕슨 시리즈는 데릴이 아주 먼 곳으로 떠나기 전의 스토리를 다시 되짚어 볼 예정입니다.

 

AMC는 스핀오프 방영일인 2023년 9월 11일(우리나라 시간)을 앞두고 새로운 예고편들을 다수 공개했는데, 여러분은 데릴이 커먼웰스를 떠난 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여러분은 데릴이 돌아가려고 고려하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데릴은 왜 결국 돌아가지 않았던 것인지, 데릴은 어떻게 대서양을 건너 프랑스로 옮겨지는 것인지, 더 나아가 그러한 상황에 처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지 여러분은 의문이 들 것입니다.

 

데릴 딕슨 시리즈에는 워킹데드 종료 직후에 대한 회상 장면을 반드시 들어갈 겁니다. 그리고 이 과정 속에는 여러분에게 익숙한 얼굴들이 등장할 것이며, 여러 소문에 의하면 캐롤과 쥬디스가 그것에 대한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회상 장면은 바로 나오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이미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워킹데드 데릴 딕슨 시즌 1 프리미어의 첫 10분 스닉픽 영상은 데릴이 이미 바다에서 길을 잃고 뒤집힌 보트에 묶여 있는 것으로 시작하며, 쥬디스 그라임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피날레에 말한 "삼촌도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자격이 있어요."라고 말한 것이 목소리로 들려옵니다.

 

이것에 관련한 것으로, 워킹데드 유니버스의 연출 그렉 니코테로(Greg Nicotero)는 예전에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데릴이 떠나고 캐롤이 커먼웰스에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곳이 그들이 결국에 머물게 될 곳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캐롤이 평화롭게 있었던 바로 그 순간에 대해 할 말이 많습니다. 데릴은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었고, 밖으로 나가서 세상에 또 다른 것이 무엇이 있는지 볼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데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캐롤의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데릴의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하여 결말을 맺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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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 코믹북닷컴, WATW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