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시즌11 마지막 8개 에피소드 주요 쟁점]

현재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는 8개의 에피소드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오늘은 16화까지 내용과 트레일러 소수의 내용을 가지고 아주 약간의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

1. 힐탑, 알렉산드리아, 오션사이드는 커먼웰스의 깃발이 게양되어 점령당한 상태입니다.

현재 연합 사람들은 커먼웰스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거주지가 없는 시즌5의 릭 일행의 상태와 비슷합니다.

다만 그때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명확한 적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 잡혀서 이동 중인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힘을 쓸 것 같기도 하지만, 그럴 시간은 많이 없을 겁니다.

그보다 앞서 혼즈비가 커먼웰스에 도달해서 아무런 상황을 모르는 연합 출신의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전에 구출하는 것이 문제인데 이것은 시간 싸움입니다. 이들을 먼저 돕거나 상황을 알린 후에 잡힌 사람들을 구출해도 늦지 않습니다.

---

2. 커먼웰스에서 코니가 쓴 글은 코니와 사람들의 계획보다 더 많은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파멜라 밀튼과 세바스찬 밀튼의 부정부패를 폭로함으로써 연합 출신 사람들과 일부 가담한 커먼웰스 시민들과 시위하게 될 시민들이 큰 위험에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드라마라는 특성 때문에 처음엔 더 낫고 더 평등한 사회를 만들려는 희망이 좌절될 수 있지만, 결국엔 승리하게 되겠지만 말입니다.

특히 커먼웰스에 있든 없든 간에, 연합 사람들은 빚지고 있는 것들이 많고 다른 곳에 정착하여 살아갈 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떠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연합 사람들의 계획이 실패한다면 머물 곳도 없는 상황이라 어떤 선택조차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명확히 말하면 무엇을 선택하든 엄청난 결과와 함께 더 많은 위험을 낳습니다. 물론 커먼웰스 내에는 캐롤과 이지키엘이 있다는 것이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

3. 커먼웰스와 연합 사람들이 과연 화합이 될까, 완전히 갈라설까?

원작 코믹스에서 결국엔 화합하며 잘 해결되지만, 드라마는 현재 많이 다르게 진행되고 있고 스핀오프가 계획되었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내용이 정말 많이 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결국엔 밀튼 부자가 갇히고 화합이 될 것 같지만, 많은 피해와 피를 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장면은 중간과 이후에 일어날 워커들과의 싸움과 변종 워커들의 등장일 겁니다.

 

이게 미래에 있을 워킹데드 유니버스에 대한 방향성일 테니까요.

---

출처 : AMC

 

 

+
공감(♥) 버튼은 로그인이 필요 없으니 흥미롭고 도움이 되셨다면 살짝쿵 클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