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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1 1화, 2화 촬영이 오래 걸린 이유]

2021. 6. 28. 14:30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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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드에 워킹데드 시즌11 1화와 2화 내용을 올리면서 제프리 딘 모건(니건 역)의 인터뷰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렸습니다.

 

"시즌 프리미어로 방영될 처음 두 에피소드는 1달 동안 촬영하였습니다."라고 말이죠.

 

그런데 사실 촬영 말고도 오래 걸리고 공을 들인 사항들이 있습니다.

 

세트장 제작에 거금을 들여서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었다고 합니다. 거금을 들인 곳은 사진 속 배경인 지하철 터널 세트장으로 길이 215ft(65.532m)의 거대한 파츠라고 합니다. 세트장은 승강장을 양 쪽 하나씩 두고 2개의 지하철 선로를 둔 구성이며, 사이드에는 아치와 여러 개의 작은 공간들이 있다고 합니다. 한 지역은 벽돌 터널이 있고 그곳에는 두 방향으로 계단이 있으며 워커들이 탄 지하철도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이 움직일지는 모르지만 소문에 의하면 제3의 선로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제작진은 현재 힐탑 세트장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으며 알렉산드리아 세트장을 아예 갈아엎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앞서 코로나 방역을 위한 시설을 굉장히 공을 들여 만들었고, 코로나 방역을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P.S)

매 시즌 변화하는 워킹데드 촬영장이라 매년 세트장을 간 덕후들이 부럽습니다. 팬들에겐 지속적으로 찾아갈 만한 매력적인 곳이겠죠. 사실 갈아엎는다는 건 그리고 이렇게 다른 시즌보다 더 공을 들인다는 건 제작진이 마지막 시즌에 사활을 걸었다는 뜻도 됩니다. 시즌 프리미어를 실망시킨 적 없는 제작진이기 때문에 시즌11 방영일인 8월 23일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출처 : AMC, WATF, 포토 앤 팩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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