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데드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曰 "릭과 미숀의 로맨스는 <원작 코믹스>에서도 일어날 뻔 했어요.]

2023. 10. 21. 04:26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반응형


많은 워킹데드 팬들이 아직도 어색하다는 워킹데드 대표 커플로 손꼽는 '릭숀 커플'이 <The Walking Dead>에서 시작됐을 때, 그것은 원작 코믹스에서 벗어난 스토리였고, 독자적으로 발전하는 로맨스 스토리였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작가이자 제작자인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Robert Kirkman)은 2016년 2월에 방영된 워킹데드 시즌6 10화에 있었던 릭과 미숀의 로맨스가 이미 몇 년 전에 고려되었던 사안이었다고 합니다.

 

컬러화되어 재인쇄된 워킹데드 딜럭스에서 로버트 커크먼이 언급했듯이, 이것에 대한 아이디어는 AMC에서 워킹데드가 첫 방영되기 전인 2010년 7월에 처음 인쇄되어 공개된 원작 코믹스에 아이디어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릭과 미숀의 관계를 돈독한 우정으로 유지했지만, 둘은 이어질 뻔했습니다.

 

그것에 대한 내용은 워킹데드 딜럭스 74화의 컬러판 재인쇄본에 수록된 'The Cutting Room Floor'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로버트 커크먼이 직접 적은 메모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거대합니다. 저는 미숀과 릭을 하나의 항목으로 만드는 것을 고려했는데 그걸 잊었습니다. 그것은 TV 시리즈에서 일어나기 수년 전, 여기 있었습니다. 궁극적으로, 릭은 안드레아와 만나게 되었고, 저는 릭과 미숀의 관계를 돈독한 우정으로 유지했지만, 그것은 분명 일어날 뻔했습니다." 

 

워킹데드 원작 코믹스 74화는 전직 경찰관인 릭과 전직 변호사인 미숀이 알렉산드리아의 경찰로 임명되어 자신들의 역할에 적응하고 있었습니다. 미숀이 원작 코믹스 72화에서 카타나를 아예 내려놓은 후, 릭은 미숀에게 "보호하고 마을을 위해 일하는 것"이 익숙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미숀은 상징적인 것이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으면 칼을 이곳(벽난로 위)에서 꺼내고 싶지 않아."라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로리와 대화했어?"라고 릭에게 미숀이 묻습니다. 미숀은 교도소에서 죽은 남자친구 마이크와 대화를 나누곤 했었는데, 이때 릭도 죽은 아내 로리와 처음 대화를 나누었고 미숀은 그것을 우연히 들었던 것을 떠올립니다.

 

미숀은 "그건 네가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어야 했어."라고 릭에게 말합니다. "미안해."

 

릭과 미숀의 친근한 만남은 미숀이 모건 존스와의 관계를 "실수"라고 부른 후에 한 가지 문제로 다가옵니다. 모건은 아내의 죽음을 애도하며, 미숀과 자기 전까지 "충분히 흐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죄책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슷하게 릭도 미숀도 충분한 시간이 흐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면서 이 무렵 릭이 제시 앤더슨에게 관심을 가지지만 칼을 구하면서 단념하게 되고, 릭의 진지한 이성 관계는 90화가 될 때까지 오지 않습니다.

 


릭과 안드레아가 소파에서 키스를 하고 포옹하는 것으로 릭과 미숀의 로맨스는 없던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궁극적으로 원작 코믹스에서 릭과 미숀의 관계는 플라토닉 하게 남아있습니다. 미숀은 결국 위스퍼러들한테 죽는 이지키엘왕과 관계를 맺게 되고, 워커들에게 물려서 죽는 안드레아는 "안드레아 그라임스"로 땅에 묻힙니다.

 

그러나 드라마 시리즈는 릭과 미숀은 부부로 만들었으며,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에서 만나게 될 일만 남았습니다. 릭이 CRM 헬리콥터를 타고 사라진 지 몇 년 만에 말입니다.


출처 : AMC, 코믹북닷컴, 이미지 코믹스, 스카이 바운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