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유니버스, AMC의 실망스러운 행보] - 스캇 김플 꺼져

최근에 피어 더 워킹데드 시즌7 8화는 전반기 종료,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는 시즌2로 완결이 났습니다.

 

오늘은 약간의 요약과 함께 비판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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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 아주 간단 요약

1. CRM은 식량과 식수의 문제로 자신들이 관리하고 있던 형식적인 동맹 지역(사실상 식민지. 명칭도 콜로니입니다.)의 사람들을 전원 살해합니다.

 

2. 그 와중에 쓸모 있는 인재를 빼내고 여러 계략을 꾸며서 탈출하게 합니다. 주인공 그룹은 여정을 떠나다가 CRM의 만행을 알게 되고 막기 위해 저항합니다. 그러면서 주인공 그룹이 떠나는 것으로 드라마는 마무리됩니다.

 

3. 이 와중에 나오는 실험은 치료제 개발이 아닌 워커의 부패 가속화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4. 마지막 쿠키 영상에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시즌1의 CDC 박사 제너가 나오고, 어느 한 남자가 그 영상을 보는 여자를 죽이는데 그 여자는 워커로 되살아나서 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매우 난폭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마 변종에 대한 시작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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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가 릭 영화에 대한 떡밥과 릭에 대한 추적을 위한 드라마라고 계속 광고하고 설명했었습니다. 그런데 릭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도 아예 없다고 느껴지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냥 워커 바이러스 팬데믹을 추측하게 하는 떡밥과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떡밥만 남기고 끝났습니다.

 

워커 바이러스 기원은 없다, 치료제는 없다, 백신도 없다, 기원도 없다. 이유는 그런 건 시시하다, 릭에 대한 드라마라고 설명한 제작진의 호언장담은 어디 갔을까요?

 

항상 그럴싸한 내용만 만들고 흐지부지도 안 되는 드라마로 전락시키며, 인기를 고공 낙하하는 최고 콘텐츠 담당자 스캇 김플이 오늘도 밉습니다.

 

워킹데드 영화를 보려면 봐야 한다는 월드 비욘드 안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냥 제가 나중에 영화가 나온다면 다 설명드릴게요. 여러분의 시간을 아끼십시오.

 

P.S)

그 와중에 피어 더 워킹데드 앨리시아 팔은 왜 자르는 건데...

 

해외에서는 이 모든 걸 가지고 더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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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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