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실사화! 영화&드라마 제작 확정]

<최애의 아이> 실사 영화 제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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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가 불문,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최애의 아이>가 실사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다.

 

일본뿐만 아니라 국가 불문하고 애니메이션, 오프닝, 엔딩 등 모든 부문에서 대성공을 기록한 <최애의 아이>가 실사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됩니다.

 

<최애의 아이>는 2023년 2분기 애니메이션 중에서 최상위권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는데, 유튜브와 틱톡 등에서 엄청나게 많은 패러디를 낳으면서 만화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특히 <최애의 아이>는 서구권에서도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리뷰 사이트에서 1~2위를 기록하는 등 정말 대단했기 때문에, 이번 실사화 제작 확정 소식은 인기를 실감 나게 하는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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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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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부터 대반전의 애니메이션! 1화부터 뒤통수가 얼얼할 정도로 어벙벙한 내용.

 

<최애의 아이>는 지방 도시에서 일하는 산부인과 의사 아마미야 고로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느 날, 자신의 최애 아이돌 B코마치의 멤버 호시노 아이가 고로의 앞에 나타납니다. 아이는 비밀을 품고 있었고, 모종의 사건과 병으로 아이가 있었던 병원의 인물들이 죽고 아이의 아이들로 다시 환생하여 벌어지는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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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꾸준히 있었던 실사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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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토에이의 공동 제작.

 

워낙 세계적으로 오프닝과 엔딩 그리고 본편의 애니메이션까지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그동안 실사화된다는 소문이 정말 많이 돌았습니다.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영화로 만들어진다 등 여러 소문만 무성했는데, 2024년 1월 24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토에이가 올해 겨울 방영을 목표로 영화와 드라마 모두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드라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하고, 영화는 토에이가 극장을 통해 개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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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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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캐스팅일까?

 

호시노 아이를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 46의 멤버 사이토 아스카가 맡았습니다. 사이토 아스카는 여러 영화에서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내용상 호시노 아이가 아이돌이기 때문에 아이돌 출신의 배우를 캐스팅한 것으로 보입니다.

 

호시노 아이의 첫째 아들, 호시노 아쿠아마린을 사쿠라이 카이토가 맡았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너에게 닿기를>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하며, 밴드 드러머 출신이라고 합니다.

 

호시노 아이의 둘째 딸,  호시노 루비를 사이토 나기사가 맡았습니다. 이퀄러브(=LOVE)라는 그룹의 전 멤버로 요즘은 배우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아이돌 출신 배우로, 내용상으로 호시노 루비가 아이돌이 되기 때문에 아이돌 출신의 배우를 캐스팅한 것으로 보입니다.

 

MEM쵸를 유루메루모라는 아이돌 그룹의 시미즈 아야노(아노)가 맡았습니다. 아노 역시 현재는 배우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용상으로 MEM쵸 역시 아이돌이 되기 때문에 아이돌 출신의 배우를 캐스팅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리마 카나를 <스즈메의 문단속>의 주인공 스즈메 성우를 맡았던 하라 나노카라가 맡았습니다.

 

쿠로카와 아카네를 카야시마 미즈키라는 신인 배우가 맡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잘 맞춰서 캐스팅한 것 같은데, 실사화 작품에서 전설적인 아이돌인 호시노 아이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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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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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미칠 수 있을까?

 

저는 여러 만화 & 애니메이션 실사화 작품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번 실사화는 크게 기대되지 않습니다. 물론 최근에 <바람의 검심>, <원피스> 등 괜찮은 실사화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하는 걱정보다 잘 나올 것 같아서 한시름 놓을 수 있지만, 왠지 모르게 원작 훼손급의 작품이 나올 것 같단 느낌이 듭니다.

 

저는 <워킹데드>에 이어서 <최애의 아이> 역시 덕질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발 잘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뭐 올해 겨울에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추가되는 소식이 있으면 다시 게시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