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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노리는 영화! <거미집> 정보. 2023년 9월 27일 개봉!]

2023. 9. 27. 17:12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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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 2023년 9월 27일 개봉!


- 제목 : 거미집
- 장르 : 드라마, 블랙 코미디
- 러닝타임 : 132분
- 배급사 : BARUNSON E&A
- 출연 :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 감독 : 김지운
- 공개 : 2023년 9월 27일
- 제작비 : 96억 원
- 손익분기점 : 200만 명

 

영화 <거미집>이 추석 연휴 전 날인 오늘 2023년 9월 27일 개봉했습니다. 추석 연휴 전 날이자 문화의 날이라 많은 관객들이 몰릴 것을 겨냥해 우리나라 대표 배우들과 김지운 감독이 뭉쳐 극장가를 찾아왔습니다.

 

이번 추석 극장가는 서로 다른 장르와 배우들로 경쟁이 치열한데, 그중 <거미집>은 <1947 보스톤>, <더 넌 2>,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과 비교하여 실시간 예매율은 가장 낮습니다. 그러나 서로 격차가 크지 않아 초반에 킬링 타임적인 요소만 잘 잡으면 <거미집>이 승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김지운 감독 작품에 우리나라 대표 배우들의 작품이라 관객들은 믿고 선택하여 유리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예고편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전문가 평점이 가장 높은 작품이라 공신력이 있어 관람객 평점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전문가 평점이 무조건 적으로 신뢰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줄거리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사실적인 꿈을 며칠째 꾸는데, 걸작이 된다는 예감으로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생기는 대본은 심의와 제작자의 촬영을 반대에, 김감독은 제작사 후계사를 설득하여 베테랑 배우들을 불러 모아 촬영을 강행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 스토리가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출연진

얽히고설킨 독특한 매력의 인물 관계도입니다.

 

송강호, 김감독, 김열 역

 

영화감독 김열을 배우 송강호가 맡았습니다. 김열은 대본 검열을 통과해야 영화를 찍을 수 있었던 유신 시절, 영화 '거미집'을 걸작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욕망에 사로잡힌 영화감독입니다. 김열은 대성공을 거둔 데뷔작을 찍었지만 후속작을 성공시키지 못한 감독으로, 결국 '거미집' 재촬영을 감행하여 이틀이라는 시간 동안 모든 일정을 타이트하게 가져가며 온갖 고난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임수정. 베테랑 배우, 이민자 역

 

영화 '거미집'에서 강호세의 아내 역을 맡게 된 베테랑 배우 이민자를 배우 임수정이 연기했습니다. 영화 <거미집> 속 영화 '거미집'의 주인공을 연기하는 인물입니다.

 

오정세. 톱스타, 강호세 역

 

영화 <거미집> 속 영화 '거미집'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바람기를 가진 톱스타 강호세를 배우 오정세가 맡았습니다.

 

전여빈. 신성필림의 재정담당, 신미도 역

 

영화 <거미집> 속 영화 '거미집'을 제작하는 '신성필림'의 재정담당을 맡은 일본 유학파 인물 신미도를 배우 전여빈이 연기했습니다. 제작자인 숙모의 반대에 맞서 김감독이 걸작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하여 무조건 돕는 조력자입니다.

 

정유정. 신예 배우, 한유림 역

 

인기 급상승 중인 신예 배우 한유림 역을 걸그룹 f(x) 멤버로 유명한 배우 정유정이 맡았습니다. 영화 <거미집> 속 영화 '거미집' 스토리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입니다.

 

박정수. 김감독의 단골 연기자, 오여사 역

 

돈만 주면 출연하는, 김감독의 단골 연기자 오여사 역을 배우 박정수가 연기했습니다.


마치며...

 

블랙 코미디라는 장르가 생소하였지만, 대표 배우들과 좋아하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라 가볍게 생각하고 보면 좋은 영화였습니다. 뜬금없이 웃긴 장면들이 많아 가벼우면서 몇 장면은 생각을 하게 하여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김지운 감독과 인연이 있는 카메오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여러분이 모르고 보시길 원해서 따로 넣진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주인공 김열 감독의 모호한 표정과 기립박수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서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쿠키 장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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