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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3부작 마지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정보. 2023년 12월 20일 예정!]

2023. 9. 21. 00:17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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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2023년 12월 20일(예정) 개봉!

 

- 제목 : 노량: 죽음의 바다
- 장르 : 액션, 사극, 드라마, 전쟁, 스릴러
- 러닝타임 : 미정 (해전 장면이 100분. <명량> 해전 장면 61분, <한산> 해전 장면 51분.)
- 배급사 : 롯데
- 주연 :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
- 감독 : 김한민
- 공개 : 2023년 12월 20일 (예정. 잠정 확정)

 

<노량: 죽음의 바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14년 <명량>, 2022년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과 '충무공 이순신의 죽음'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제로 쓰인 죽음의 바다라는 이름 자체가 영화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편인 <한산: 용의 출현> 촬영이 끝나고 4개월 뒤에 촬영을 시작하여 촬영을 일찍이 종료하였지만 후반 작업이 길어지면서 원래 예정하였던 때보다 개봉이 늦어졌습니다.


예고편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나니, 부디 적들을 남김없이 무찌르게 해 주소서

 

 

이순신 장군의 죽음과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 영화라서 예고편부터 앞선 2편의 영화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이번에는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았습니다.

 

3부작 이순신 장군 역이 모두 달라 분위기가 모두 달라서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줄거리

<노량: 죽음의 바다>는 1598년, 7년간의 임진왜란이 종결되는 마지막 해 겨울바다, 왜란의 원흉인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과 철군을 해야 하는 '왜군', 두 나라와 얽힌 명나라, 3국의 전투이자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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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김윤석

 

국민배우라고 할 수 있는 김윤석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았습니다. 딱히 설명은 필요 없지만,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용감함 그리고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함을 선보이기에 안성맞춤인 배우라고 느낍니다.

백윤식

 

배우 백윤식이 일본의 장수 시마즈 요시히로 역할을 맡았습니다. 참고로 백윤식이 연기한 시마즈 요시히로는 이순신 2편인 <한산: 용의 출현>의 감독판 <한산 리덕스>의 쿠키 장면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정재영 허준호

 

명나라 원군을 이끄는 장수 진린 역할은 배우 정재영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진린의 휘하 장수 등자룡 역할은 배우 허준호가 맡았습니다. 포스가 넘치고 검증된 연기력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중심을 맡아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규

 

그리고 독특한 점이 있었는데, 이순신 3부작에서 영화 모두 다른 배우가 연기를 했던 것을 아실 겁니다. 1편 <명량> - 최민식, 2편 <한산: 용의 출현> - 박해일, 3편 <노량: 죽음의 바다> - 김윤석이 맡은 것처럼 같은 역할이 있다면 다른 배우가 영화마다 배역을 맡으며 아예 새로운 영화의 느낌을 줬었습니다.

 

그런데 배우 김성규는 이전작 <한산: 용의 출현>에서 맡았던 조선에 투항한 항왜 준사를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도 또 맡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역할은 <명량>에서는 오타니 료헤이가 맡았습니다.


마치며...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영화를 앞둔 김한민 감독

 

 

충무공 이순신 3부작을 다룬 영화 모두 김한민 감독이 만들었는데, 벌써 마지막입니다. 이순신 트릴로지로 이순신 1편 <명량>으로 1761만 명의 관객, 이순신 2편 <한산: 용의 출현>으로 726만 명의 관객(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대기록을 세웠는데 이번 <노량: 죽음의 바다>는 어떤 스코어를 올릴지 기대가 됩니다.

 

기대와 우려를 한 몸에 받으며 진행했던 영화를 당당히 대기록으로 증명했던 영화가 이제 마지막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든, 취향이 갈리든, 어찌 되었든 '유종의 미'를 거둬 모든 관객들이 만족하는 장면과 스릴 있는 전투로 끝맺음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23년 12월 개봉 확정이며, 잠정 확정일은 2023년 12월 20일입니다.

 

P.S)

역사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모두가 아는 결말인데, 예전에 친구가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아 이거 보려고 국사 공부 안 했단 말이야! 스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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