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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더 워킹데드>가 구원자들의 '안식처'를 다시 만든 것에 대하여]

2023. 11. 8. 02:05워킹데드/워킹데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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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ear The Walking Dead> 에피소드에 구원자들의 안식처가 다시 등장했고, 제목은 Sancuary였습니다. 안식처 세트장은 해체했다가 다시 재건되었고, 다시 파괴하였습니다.

 

이번 피어 더 워킹데드 시즌8 9화는 드와이트와 셰리가 본인들이 살고 있는 집과 베이스캠프였던 구원자들의 본거지인 안식처로 돌아오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안식처는 시즌9에 버려졌고, 마티와 마티의 그룹에 의해 점령당했지만, 워커 떼에 지배되었고 무너졌습니다.

 

사실, 안식처 세트장은 <The Walking Dead Season 11>에 커먼웰스 커뮤니티 촬영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오래전에 철거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피어 더 워킹데드 시즌8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장소가 나와야 했기 때문에 워킹데드 제작진들은 안식처 세트장을 새로 복제하듯 만들어야 했고, 워킹데드 제작진들은 일주일 만에 재건에 성공했습니다.

 

피어 더 워킹데드 쇼러너 이안 골드버그(Ian Goldberg)는 AMC+의 에피소드 비하인드를 설명하는 <Fear The Walking Dead: Episode Insider>에서 "안식처를 재현하는 것은 저희가 드라마에서 수행한 가장 어려운 작업 중 하나였습니다. 워킹데드의 상징적인 장소를 가져와서 이번 에피소드에 저희가 할 수 있게 재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담당자들이 최고에 있어야 했고, 담당자들이 안식처를 다시 재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에 차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드와이트와 셰리가 안식처에 발을 들여놓은 지는 7년 이상이 흘렀습니다. 안식처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동안 왕국 사람들에게 피난처로 제공된 이후, 남아있는 소수의 구원자들 출신의 생존자들에게도 버림받았고 녹슬어서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게 방치되었습니다. 마티의 그룹은 옛 안식처의 황폐한 잔해에 갇혀 있었는데, 워커 무리가 약해진 벽을 밀면서 결국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드와이트와 셰리 그리고 준과 도브는 니건이 드와이트의 얼굴을 녹이는 다리미를 달군 용광로 안에 숨으면서 안식처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의 안식처는 조지아주 세노이아(Senoir, Georgia)에 있는 스튜디오의 외부 모습은 CG로 개조한 것이고, 내부 세트장을 따로 꾸며 촬영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안식처는 현재 촬영장이 존재하지 않아 피어 더 워킹데드가 촬영되고 있는 조지아주 서배너(Savannah, Georgia)에 새로 지어야 했기 때문에, 셰리를 연기하는 크리스틴 에반젤리스타(Christine Evangelista)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시 만든) 안식처 세트장을 처음으로 봤을 때 매우 비현실적이었어요. 다시 지어진 안식처 세트장은 저희를 다시 (예전으로) 데려가서 이 캐릭터들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카타르시스가 흐르는 경험을 하게 해 줬습니다."

 

P.S)

참고로 교도소 세트장이 안식처 세트장으로, 안식처 세트장이 커먼웰스 세트장으로 개조되었다는 사실은 제가 너무나도 자주 말했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AMC, 워킹데드 유니버스 네트워크, 워킹데드 스핀오프 포토 앤 팩트, 워킹데드 유니버스 포토 앤 팩트, 코믹북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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