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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 레이디 가가 주연. 영화 <조커2> 예고편 및 정보. 개봉은 언제일까?]

2024. 4. 11. 01:06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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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폴리 아 되(조커2)>

 2024년 10월 개봉 예정!


- 제목 : 조커: 폴리 아 되(Joker: Folie à Deux)
- 장르 : 스릴러, 드라마, 피카레스크, 뮤지컬
- 감독 : 토드 필립스
- 각본 : 토드 필립스, 스콧 실버
- 제작 : 토드 필립스, 브래들리 쿠퍼, 엠마 틸린저 코스토프

- 러닝타임 : 미정
- 제작사 : DC 스튜디오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출연 : 호아킹 피닉스, 레이디 가가 등
- 개봉 : 2024년 10월 예정(미국 2024년 10월 4일)
- 등급 : 미정(미국 R등급)
온 세상이 바로 무대

 

지난 2019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커1(Joker)>가, 2024년 10월 <조커: 폴리 아 되(Joker: Folie à Deux)>로 돌아옵니다. 이번 작품의 부제목인 "Folie à Deux"는 공유정신병적 장애를 의미하는 단어로, 아서 플렉/조커가 겪는 병명입니다.  공유정신병은 어느 한 사람에게 먼저 증상이 나타난 뒤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듯이 나타나는 경우를 포함한다고 합니다. 직역하면 둘의 광기라는 단어로, 그냥 조커와 할리 퀸이 광기에 서려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커: 폴리 아 되>에는 '호아킨 피닉스'와 더불어 주인공이 추가로 있는데,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가 조커의 연인 할린 퀸젤/할리 퀸으로 등장합니다. 아마 이것을 보면 속편에 배트맨이 나올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고편 및 줄거리


제2막이 될 새로운 이야기

 

뮤지컬 장르답게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조커와 할리퀸의 첫 만남과 두 캐릭터의 광기가 돋보이는데, 그 와중에 둘의 로맨스가 섞여 있어서 독특한 강렬함이 느껴졌습니다.

 

둘은 마치 운명인 듯 서로에게 빠져들며 상대방의 정신세계를 탐구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뮤지컬 장르가 이들의 광기를 더 잘 표현하고 비장함을 느껴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연진


아서 플렉/조커 (배우 호아킨 피닉스)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호아킨 피닉스가 아서 플렉/조커 역을 맡았습니다. 딱히 설명이 필요 없지만, 지난 1편처럼 엄청난 연기력으로 이번 2편도 엄청난 호평을 받고 각종 시상식을 휩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할린 퀸젤/할리 퀸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역대 최고의 할리 퀸이 되기 위해 도전합니다. 여러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이 보였는데 이번에도 역시 예고편만 봐도 엄청납니다.

 


제작진


연출 겸 각본의 토드 필립스 감독

 

1편을 R등급(15~청소년 관람 불가)으로 개봉하고도 10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고 대흥행을 만든 토드 필립스 감독이 2편도 역시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번 제작비가 2억 달러(한화로 약 2,700억 원)가 들었다고 하는데, 예고편을 보면 스케일이 확실히 커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조커: 폴리 아 되>는 15곡의 커버곡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 조커라는 캐릭터도, 토드 필립스 감독도 큰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조커: 폴리 아 되(조커2)> 2024년 10월 영화관 개봉 예정!

 

사실 1편보다 나은 속편은 드물기 때문에, <조커>는 1편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조커라는 캐릭터가 정말 정신적으로 어마어마하게 이상하기 때문에, 호아킨 피닉스라는 배우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히스 레저처럼 안타까운 소식으로 다가올까 봐 말입니다. 그만큼 제 생각이지만 호아킨 피닉스에겐 큰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아니 많은 관계자들에게 엄청난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여러 심혈을 기울인 것이 느껴졌는데, 앞서 설명한 엄청난 제작비 외에도 15곡의 커버곡 그리고 힐두르 구드나도티르가 1편에 이어 2편의 음악 감독으로 합류해서 1편의 영광을 이어나가기 위해 도전하는 것도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토드 필립스 감독의 독특하고도 새로운 도전이 기대하며, 걱정하지 말고 설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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