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3)
-
2021년 감사했습니다.
2021년, 변함없이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houting입니다. 19, 20, 21... 벌써 블로거로 여러분께 인사드린 지 3년, 카페로는 12년이네요. 이렇게 긴 시간 동안 글을 쓸 수 있었던 건 지속적으로 찾아주시고 소통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란 생각만 가득합니다. 한 해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21년이 오늘이 지나면 끝납니다. 힘들었던 분은 내년엔 꼭 원하시는 것 이루시고 행복하고 대박 나시길 바라며, 행복했던 분은 내년에도 이 행복을 계속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내년은 워킹데드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가 종영을 합니다. 종영 이후엔 여러분과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새로운 워킹데드 드라마들..
2021.12.31 -
2020년 감사했습니다.
끝을 등지고 시작을 앞두며. 이제 몇 시간만 지나면 새해가 다가옵니다. 매번 시간은 항상 아쉬울 때 끝나네요. 금년을 되돌아보면 참 우여곡절의 순간도 아쉬운 순간들도 참 많았습니다. 저는 내일이면 나이의 앞자리가 바뀝니다. 그래서 더욱 후회로 가득하고 힘든 순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게 나이에 대한 무게감이랄까요? 사실 대놓고 보면 다를 것 없는데 말이죠. 알면서도 항상 같은 실수와 고민을 달고 삽니다. 요즘 제일 큰 고민은 이렇습니다. 새로운 시작으로 일을 하며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데 "나이와 현실의 문턱에 숨이 턱턱 막힌다." 어떻게 보면 많이 늦었고, 어떻게 보면 새로 시작하기에도 늦지 않은 나이가 되어서 그런지 겁이 항상 동반되네요. 거칠 것 없던 과거의 패기는 어딜 갔는지... 제 본연의 모습..
2020.12.31 -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1주년까지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제 덕질의 11주년 겸 블로그의 1주년입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달려올 수 있었던 건 다 여러분의 응원과 찬사 덕분입니다. 힘들 때 곁에 있고, 좋을 때 같이 웃어 주며, 좋은 말과 조언으로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찾아오셔서 글을 읽어주시고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참 행복하고 고마운 날입니다. 다들 해피 핼러윈, 해피 워킹데드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Thank You!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