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우팅의워킹데드이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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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1주년까지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제 덕질의 11주년 겸 블로그의 1주년입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달려올 수 있었던 건 다 여러분의 응원과 찬사 덕분입니다. 힘들 때 곁에 있고, 좋을 때 같이 웃어 주며, 좋은 말과 조언으로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찾아오셔서 글을 읽어주시고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참 행복하고 고마운 날입니다. 다들 해피 핼러윈, 해피 워킹데드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Thank You!
2020.10.31 -
[알파를 연기하는 배우의 불우한 어린 시절]
알파를 연기하는 사만사 모튼은 2014년에 본인의 어릴 적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2019년 8월 1일에 본인의 인스타에 다시 그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녀는 노팅엄에 있는 보육원에서 자랐고, 태어날 때부터 16살이 되던 때까지 성적 학대와 성폭행 그리고 구타와 보살핌 없는 방치가 계속 되었다고 말합니다. 어이없는 것은 1990년대에 본인의 학대를 당국에 신고를 하였지만, 이 남성들은 아직 조사를 받지 않았고 고소장에 대한 기록조차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P.S) 알파가 리디아를 학대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요. 분명 본인을 투영시키면서 괴로웠을 겁니다.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사만사 보튼의 노력이 대단합니다. 출처 : AMC, 할리우드 리포트, 가디언, SDCC 2019..
2020.06.08 -
[워킹데드 시즌2의 오프닝 장면은 원래 고속도로가 아니었다?]
이 글은 이전에 전해드렸던 '시즌2 고속도로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라는 게시글의 연장선입니다. ↓↓↓↓↓↓↓링크↓↓↓↓↓↓↓ https://twd-shouting.tistory.com/144 워킹데드의 초창기 시즌에는 비용과 관련된 여러 가지 안타까운 사실들이 있습니다. 대충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비용적인 문제로 장소와 소품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지금보다 규모가 작았습니다.) - 제작사의 작품 간섭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로 연출과 작가가 관두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 여러 회사 상품 PPL (대표적으로 현대 자동차) 그중 이번 게시글은 첫 번째 사항과 관련된 것입니다. 원래 워킹데드 시즌2의 오프닝 장면은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 나오는 장면과 비슷하게 제작할 예정이었다. 제작진들은..
20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