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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2의 오프닝 장면은 원래 고속도로가 아니었다?]

2020. 5. 12. 16:28워킹데드/워킹데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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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전에 전해드렸던 '시즌2 고속도로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라는 게시글의 연장선입니다.

링크

https://twd-shouting.tistory.com/144


워킹데드의 초창기 시즌에는 비용과 관련된 여러 가지 안타까운 사실들이 있습니다.

 

대충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비용적인 문제로 장소와 소품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지금보다 규모가 작았습니다.)

- 제작사의 작품 간섭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로 연출과 작가가 관두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 여러 회사 상품 PPL (대표적으로 현대 자동차)

 

그중 이번 게시글은 첫 번째 사항과 관련된 것입니다.


원래 워킹데드 시즌2의 오프닝 장면은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 나오는 장면과 비슷하게 제작할 예정이었다.

제작진들은 도시가 워커 바이러스에 굴복할 때를 그리려고 했고, 이 장면에 영화 '블랙 호크 다운'처럼 군대와 특수부대가 나오는 것을 묘사하려고 했지만, 비용 문제로 이 계획은 버려졌습니다.

 

P.S)

이후 '피어 더 워킹데드'(워킹데드의 스핀오프 드라마 시리즈)에서 군과 관련된 것과 좀비 아포칼립스 초창기를 짧게라도 다루었지만 어설펐고 이 소재는 아쉬움만 남겼던 기억이 있네요.


출처 : AMC, 구글 이미지, 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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