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게시글과 여러분도 예측하셨다시피 '워킹데드 시즌11'은 무기한으로 연기됩니다. 빠르면 3주 전에, 늦어도 지난주에는 시작되었어야 할 차기 시즌 촬영이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원래라면 차기 시즌 준비도 끝이 났어야 하지만, 현재 여러 얘기를 종합하여 추론해보면 시나리오 설정(영상 묘사, 대본 작업, 조명과 카메라 위치, 사운드 등)부터 각종 촬영 지역 물색까지 부족한 것도 많아서 이번 연도에는 워킹데드 차기 시즌을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게다가 워킹데드를 촬영하는 조지아주도 촬영 재개는 여전히 큰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촬영 시작은 계속해서 난항을 겪을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P.S)코로나19 때문에 아픈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얼른 일상을..

※ 좌측 - 워킹데드 시즌1 드라마 속 모습 / 우측 - 현지 시간으로 3월 21일 오전 7시 45분 실제 모습입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각 분야에서 위기가 찾아오고 있는데, 오늘은 이 지긋지긋한 바이러스가 워킹데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뤄 보려고 합니다. - 워킹데드의 애프터 쇼 '토킹데드'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취소되었습니다. 해당 회차는 12화를 연출한 그렉 니코테로가 본인의 생일을 기념할 겸 출연할 예정이었고, 지저스 역의 톰 페인도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취소되었습니다. - 워킹데드의 첫 번째 스핀오프 드라마 '피어 더 워킹데드 시즌6' 촬영이 중단되었습니다. 피워데는 3주의 촬영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며, 시즌 시작이 밀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