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C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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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러 관련 소품 만드는 장면]
오늘 정보는 간단합니다. 위스퍼러 소품을 만드는 장면인데, 사진 속 주인공은 베타 역의 '라이언 허스트'입니다. 워커 가면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 작업도 굉장히 오래 걸리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작업 이후에 CG까지 입히는 정성까지 더해져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입니다. 워킹데드 제작진은 드라마 자체에 쏟는 정성은 세계 최고네요. 출처 : AMC, 리벤지팬즈 ※ 2018년 12월 3일에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워킹데드 카페에 남긴 글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2020.07.18 -
[워킹데드 좀비와 영상 작업에 대한 비하인드]
워킹데드 촬영 전과 촬영과 촬영 후에 제작진은 좀비(워커)에 대한 여러 가지 번거로운 과정을 거칩니다. 1. 대부분 전문 연기자를 뽑지만, 좀비 엑스트라를 따로 오디션으로 뽑을 때도 있고 그들을 좀비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시킵니다. 2. 그렉 니코테로를 필두로 한 분장팀이 장시간 좀비 분장을 합니다. ※ 참고로, 매우 더운 날씨 때문에 긴 촬영과 두꺼운 분장을 할 경우엔 좀비 연기자 보호를 위해 좀비 피부와 사람 피부 사이에 냉각 튜브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그렉 니코테로가 좀비 연기자들한테 장면 설명과 함께 연기 지도를 합니다. 4. 촬영을 합니다. 촬영 때 좀비들은 그르렁 거리는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소리는 촬영 이후에 영상 후처리 작업 때 삽입합니다. ※ 참고로, 좀비가 사람 피부를 먹는 장..
2020.06.05 -
[프린세스의 자켓 / 터미너스 비하인드 / 미숀 애완워커 분장에 대하여]
[#1 프린세스 역의 파올라 라자로의 독특함] 원작 코믹스의 프린세스는 드라마의 프린세스 처럼 매우 독특한 인물입니다. 굉장히 N차원적인 행동을 하는 인물인데, 이번에 드라마의 프린세스 역에 캐스팅 된 '파올라 라자로'도 캐릭터에 못지 않게 독특한 인물인 것 같습니다. 파올라 라자로는 자신의 캐릭터가 입는 자켓을 "소파"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푹신한 소파를 본인에게 얹는 것 같아서 라고 하네요. 발상 정말 독특하지 않나요? 뭐 크게 신기하지는 않습니다. P.S) 이 내용 쓰면서, 자괴감 들었습니다. 이정돈 그냥 안써도 그만인데 하면서요... 그런데 모르는 분들도 많고, 누군가에겐 재미가 있겠다는 판단 하에 올렸습니다. 요즘 정보가 정말 없습니다. 그동안 다룰 것은 거의 다 다뤘고 요즘은 정보도 거의 ..
20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