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유니버스> 커먼웰스 촬영장이 그대로 있다?]

아직 커먼웰스 커뮤니티 촬영장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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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페이즈 2에 커먼웰스 커뮤니티는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의 촬영이 끝난 후, 워킹데드 제작진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촬영장들을 바로 철거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알렉산드리아와 커먼웰스는 유지했어야 된다고 생각했으나 알렉산드리아 세이프 존 촬영장은 근처 주민들에 대한 보상금과 지역 세금이 들어가는 등의 이유로 결국 철거가 결정되었고, 힐탑 촬영장은 앞으로 활용도가 없기 때문에 철거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커먼웰스 촬영장도 철거되었다고 생각했으나 아직 위의 사진처럼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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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된 촬영장들은 다른 장소에서 새로 만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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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제작진의 건설 기술과 CG로 다시 등장할 커뮤니티들 모습에 대한 커버가 가능합니다.

 

저는 사실 알렉산드리아 촬영장과 커먼웰스 촬영장은 앞으로 있을 대릴과 캐롤의 스핀오프 시리즈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The Book of Carol>과 릭과 미숀의 스핀오프 시리즈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에 등장해야 되기 때문에, 철거가 아닌 유지했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에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커먼웰스 촬영장은 그대로 있기 때문에 페이즈 2 시리즈에 등장시킬 때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알렉산드리아 촬영장은 요즘 니건과 매기의 스핀오프 <The Walking Dead: Dead City - Season 2>가 뉴욕/뉴저지에서 보스턴/매사추세츠로 촬영장을 옮긴 것처럼 "알렉산드리아도 제작진이 다른 장소에서 알렉산드리아 촬영장을 꾸리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장소에 새롭게 꾸미고 CG로 비슷하게 만들 수 있고, 알렉산드리아는 모습이 또 바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촬영장 철거는 촬영 문제로까진 이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드와이트와 셰리가 <Fear The Walking Dead>에서 구원자들의 안식처를 방문하는 장면을 찍을 때도 새롭게 만든 적이 있으니 말입니다. 방법은 많습니다. 참고로 교도소 촬영장은 안식처 촬영장으로 개조되었고, 안식처 촬영장은 커먼웰스 촬영장으로 개조되었습니다. 그리고 커먼웰스 촬영장은 개조된 곳으로 국한되지 않고, 시내 아웃렛 등을 빌려서 촬영할 때마다 꾸미고 개조하여 CG를 입혀서 촬영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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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와 커먼웰스는 다시 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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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납득할만한 극 진행에서 알렉산드리아/커먼웰스의 재등장은 필요합니다.

 

시민 공화국에 있었던 릭 그라임스는 미숀 그라임스와 함께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쥬디스 그라임스와 릭 그라임스 주니어 곁으로 돌아갔습니다. 현재 알렉산드리아는 커먼웰스에 소속되어 있고, 시민 공화국은 다른 지역의 생존자들을 돕고 있고 주인공 부부가 시민 공화국의 헬리콥터를 타고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갔기 때문에, 저는 추후에 있을 시리즈들의 스토리 텔링에 기존 커뮤니티들이 무조건 등장해야 하고 등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대사로 커뮤니티들이 어떻게 되었다로 표현할 정도의 비중을 가진 커뮤니티들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그리고 사실 애론과 가브리엘의 스핀오프 시리즈도 나온다는 말도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이 두 커뮤니티는 무조건 등장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미래에 방영할 시리즈에서 결국 알렉산드리아는 파괴되고, 커먼웰스의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가 파괴되는 상황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The Walking Dead: Dead City>의 시간대로 흘러갈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뭐 추후에 나올 시리즈들을 보면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The Walking Dead: World Beyond>와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에 행방이 등장한다던 "히스는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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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 워킹데드 필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