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오늘(12일) 개봉, 정보, 평가, 쿠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2024년 7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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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화팬들이 선호하는 재난, 액션, 스릴러 장르

 

배우 이선균의 두 편의 유작 중 먼저 개봉하는 재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드디어 개봉합니다. 개봉을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은 1위인데, 이것은 당연하게도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재난 영화에 액션 및 스릴러까지 가미되어 관람하여 시청하는 입장에서 매우 끌리는 장르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갯속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 붕괴될 위기의 공항대교에, 설상가상으로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에 의해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작년인 2023년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이 되고, 개봉을 앞두고 있었지만, 편집 등의 후반 작업과 다양한 이유로 개봉이 1년 이상 미뤄지고 있었고, 드디어 세상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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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시사회 후기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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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영 땐 악평, 그러나 1년 이상의 미뤄진 현재.
뒤늦은 개봉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기자 시사회에서는 위의 사진들처럼 좋은 평가가 나왔는데, 이런 시사회는 장점을 위주로 평가하는 게 대부분이니 참고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큰 기대 때문에 체감상 실망감이 더욱 클 수 있고, 모든 작품은 취향을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칸 영화제에서 상영회 직후 첫 평가는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호불호가 아닌 불호에 많이 취중해 있었다고 하는데, 지나친 편의주의적인 전개와 난잡한 클리셰 그리고 다른 영화들을 카피한 느낌의 장면들과 질척하고 늘어지는 신파 때문에, 창의적임을 떠나서 독창성과 서사 자체가 부재하여 유치하고 조잡하다는 악평이 우세했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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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와 실제 촬영의 절묘한 조화

 

개봉이 1년 이상 미뤄진 것과 함께, 배우들의 연기와 액션 연출이 대단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며, 특히 덱스터 스튜디오가 참여한 작품답게 CG의 완성도가 준수했다는 말도 나왔고, 많은 장면을 CG에만 의존한 게 아닌 실제로도 소품을 제작하고 상황을 연출해서 매우 리얼한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다만 군견의 모습이 살짝 아쉽고 쓸데없이 캐릭터를 소비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주요할 것 같습니다.

 

영화는 공식 개봉하기 전에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직접 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쿠키 영상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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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 특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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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만 특전O, 메가박스와 롯데 시네마는 특전X, 씨네Q는 특전O

 

CGV는 4DX에서 리미티드 포스터를 준다고 하며, 씨네Q는 칸 영화제에서 첫 상영을 했을 때의 포스터를 준다고 합니다. 메가박스와 롯데 시네마는 특전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장르라 내일 보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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