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미남 배우 알랭 드롱 88세로 별세]

2024. 8. 19. 01:42영화/영화 정보

반응형

프랑스 미남 배우 알랭 드롱 88세 일기로 별세

01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 '알랭 드롱'의 젊은 시절 모습

 

프랑스를 대표하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남 배우 '알랭 드롱'이 향년 88세 일기로 별세했다고 프랑스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에 의하면 현지시간 2024년 8월 18일 알랭 드롱의 3명의 자녀들은 그들의 아버지 알랭 드롱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거론되어 화제가 되었던 안락사가 아닌 자택에서 사망

 

알랭 드롱은 지난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스위스에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하며, 2022년에 거론했던 안락사가 아닌 자택에서 편안하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잘생긴 외모와 영화 <태양은 가득히>로 이름을 알린 명배우

 

한편 고인이 되신 알랭 드롱은 1960년 영화 <태양은 가득히>로 이름을 알리며, 당시 프랑스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배우 중 하나였고, 영화 <로코와 형제들>, <시실리안>, <암흑가의 세 사람>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프랑스 대표 배우가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 당시, "잘생긴 외모 때문에 연기력에 대해 과소평가를 받았다. vs 잘생긴 외모 때문에 연기력에 대해 과대평가를 받았다."라는 말과 수많은 스캔들과 바람둥이 재질이 있어 호불호가 있었던 배우였지만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1995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명예 황금곰상에 이어 2019년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기도 한 것을 보면 말입니다.

 

여하튼 이번에 안타깝게 뇌졸중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돌아가신 알랭 드롱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