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1. 00:00ㆍ워킹데드/워킹데드 스핀오프 리뷰
노만 리더스와 멜리사 맥브라이드의
길고 구불구불한 워킹데드 길: "훌륭한 서클"
<워킹데드: 대릴 딕슨 - 더 북 오브 캐롤>에서 대릴 딕슨과 캐롤 펠레티어는 어떻게 재회할까요?
워킹데드 유니버스, 페이즈 2 대릴 스핀오프에 캐롤이 합류한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 Season 2 'The Book of Carol>의 방영까지 우리나라 시간으로 9일(2024년 9월 30일 방영) 남았습니다.
Four Seasons Hotel Madrid(호텔)의 El Patio(칵테일 라운지) 로비에 들어서는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를 볼 수 있었습니다. 노만 리더스가 세계적인 텔레비전 스타라는 사실 때문인지, 아니면 검은색 옷을 입은 남자가 손에 밝은 빨간색 Bell Moto 오토바이 헬멧을 들고 호텔 로비에 들어오는 일이 매일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인지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것은 노만 리더스만의 방식이란 것을 여러분은 바로 아실 것입니다.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Series>의 주인공이자 총괄 프로듀서 노만 리더스는 현재 세 번째 시즌의 촬영을 위해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시즌2가 방영하려면 아직 열흘 가까이의 시간이 남았지만 이미 시즌3의 제작이 진행 중입니다.
노만 리더스는 쇼러너 데이비드 자벨(David Zabel)과 함께 바삭한 치킨 시저 샐러드를 먹으면서 추후에 등장할 배역을 노리는 현지 배우들에 대한 최신 캐스팅 비디오를 훑어볼 예정입니다.
데이비드 자벨과 노만 리더스는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이건 정말 전문적입니다. 이 작품의 조명을 보세요."
데이비드 자벨은 홈샷 오디션 영상 하나의 제작 가치(퀄리티)에 감탄합니다. 젊은 시절의 노만 리더스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직접 오디션 서킷에서 작업하던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노만 리더스는 그때를 떠올리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오, 어떤 방에 들어가서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8명의 사람 앞에서 장면을 촬영하고, 아무런 반응도 받지 못하고, 집에 가서는 아무 대답도 듣지 못했던 적이 생각납니다. 정말 거지 같아!"
2010년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1>에서 대릴 딕슨 역을 처음 맡아 진정한 스타가 되어 "대릴이 죽으면 우리는 폭동을 일으킬 거야."라는 말을 팬들이 좌우명처럼 달았습니다. 그리고 수년에 걸쳐 대릴 딕슨이라는 캐릭터는 성장과 진화하여,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1>에서 프랑스에 홀로 내던져졌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갈지 아니면 자신을 우상화하는 어린 소년 로랑을 구하기 위해 남을지 선택해야 하는 지점에서 끝났습니다.
대릴 딕슨의 마음을 얻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그걸 성공한 캐롤 펠레티어가 있지만 말입니다.
워킹데드 세계관에서 대릴만큼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운 캐릭터는 없습니다. 대릴은 안식처(생츄어리, 구원자들의 본거지) 보다 더 뚫을 수 없는 요새에 마음을 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릴 딕슨을 연기하는 배우 노만 리더스는 대릴 딕슨이라는 캐릭터의 내면에 들어가려는 사람들로부터 대릴 딕슨을 치열하게 보호합니다.
데이비드 자벨: 로랑을 사랑한다고 말해도 될까요?
노만 리더스: 아뇨.
데이비드 자벨: 로랑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노만 리더스: 아뇨.
데이비드 자벨: 왜 이래요! 어서요.
노만 리더스: 대릴이 누군가를 사랑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전 그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데이비드 자벨: 로랑이 그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노만 리더스: 아뇨. 그렇지 않아요. 저는 비가 오는 교통체증이 심한 곳에서 강아지를 발견하면, 아마도 자동차들 사이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벗어날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강아지와 사랑에 빠질지 모르겠어요. 아직 강아지를 몰라요. 강아지가 제 사랑을 얻어야 할 거예요.
그러자 데이비드 자벨은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자벨: 전 노력했어요. 그걸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알았어요.
여러분도 "대릴 딕슨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극심한 개인적인 트라우마를 겪으며 오랜 역사를 공유한 사람. 대릴을 구하기 위해 모든 희망과 역경, 비행이 현실화될 수 없는 세상에서 그걸 해내서 대륙을 횡단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존재했으면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갓캐롤이 있습니다.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2 '더 북 오브 캐롤'>에서 이 불가능은 현실화됩니다.
워킹데드의 첫 시작 때로 되돌아가봅시다.
멜리사 맥브라이드(Melissa McBride)는 대릴과 캐롤이라는 캐릭터가 스크린에서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합니다. 2010년 워킹데드의 역대 세 번째 에피소드이자 배우 둘을 위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였습니다.
멜리사 맥브라이드: 내가 널 처음 본 것은 네가 다람쥐들과 함께 왔을 때였던 것 같아.
노만 리더스: 맞아. 넌 남편을 끝냈어야 했고, 내가 계속 너한테 피 묻은 곡괭이를 건네줬었어. 난 그걸 계속 뇌와 피가 담긴 양동이에 담갔었지. 그리고 마지막에, (웃으면서) 네가 그것을 내 손에서 낚아챘고, 난 '와 씨, 난 그녀가 좋아.'라고 생각했어.
노만 리더스曰 "대릴과 캐롤은 처음에는 쩌리였어요. 그러나 지금은 중심이에요."
그 사랑은 14년 이상의 흉악한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셀 수 없는 많은 일들 이후에 이제는 두 대륙을 건너서 견뎌냈습니다.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1>의 마지막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 캐롤은, 다소 지나치게 긴 제목이 붙은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2 '더 북 오브 캐롤'>에서 완전히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미국에서 촬영될 예정이었던 무적 듀오의 스핀오프가 프랑스 파리로 옮겨지면서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시즌1에서 하차했고, 시즌2로 드디어 완벽하게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팬들이 그동안 가장 염원해 온 재회였습니다.
아직 <The Walking Dead: Universe>에서 현역으로 활약하는 유일한 시즌1 듀오 중 하나인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그들은 유일하게 남은 두 사람이에요."라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가까웠고, 서로 오랫동안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었고, 여러 번 도전을 받았어요. 그리고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이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수년이 지난 지금 저에게 정말 아름다운 일이에요."
대릴과 캐롤의 사랑은 단순한 장수를 넘어선 것입니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데에는 이유가 있고, 원래 변두리에 있던 두 인물의 플라토닉 한 연결이 워킹데드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노만 리더스는 그것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드라마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는 모두 릭 그라임스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릭-셰인-로리 삼각관계였어요. 그때 저희는 배경의 변두리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이야기는 매우 솔직했고, 사람들은 그것에 공감했죠."
데이비드 자벨曰 "대릴과 캐롤은 아포칼립스에서 성장하고 진화했습니다."
캐릭터들 간의 그런 공감과 관계적인 인력은 각자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겪은 학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캐롤은 남편 에드에게, 대릴은 형 멀과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았습니다. 노만 리더스는 대릴과 캐롤의 성장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설명합니다.
"저희 둘 다 학대를 받으면서 자랐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보다 더욱 많은 것을 스스로 새롭게 만들었어야 했습니다. 저희는 두려움을 느끼는 곳에서 나와야 했고, 저도 멀처럼 생각하고 말과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구름이 걷히자, 저희는 스스로를 되찾고 재창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데이비드 자벨은 이것에 대해 덧붙여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아포칼립스에서 힘을 얻은 캐릭터입니다. 변화하고, 진화하고, 다른 버전의 자신이 되었어요. 캐롤은 저희가 처음 그녀를 만났을 땐 온순하고 학대받는 캐릭터였지만, 강력한 여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릴은 그늘진 성격을 가진 남자였고, 형과 힘든 관계를 맺고 있었지만, 필요하다면 누군가를 위해 총을 맞을 용기와 정의가 있는 사람으로 진화했고, 적절한 상황에서 영웅적인 삶이 될 의향이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렉 니코테로曰 "시즌2는 대릴과 캐롤이 성장하기 위한 시즌이었습니다."
그리고 캐롤의 딸 소피아가 실종된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2>에서 그 상황이 폭발했습니다. 노만 리더스는 그때 당시의 그들의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모두가 그녀의 딸을 찾는 것을 금세 멈췄어요. 그리고 대릴이 갑자기 나타나서 '내가 소피아를 찾아올게.'라고 말했죠. 대릴은 소피아를 찾지 못했지만, 캐롤에게 체로키 로즈(Cherokee rose, 금앵자)를 캐롤에게 가져와서 인디언이 자식들을 떠나보내는 이야기와 함께 자식들을 떠나보낸 인디언 어머니들의 눈물에서 꽃이 피어나는 걸 설명했어요. 체로키 로즈 이야기로 그들은 제대로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항상 대릴은 캐롤을 돌봤고, 항상 캐롤은 대릴을 돌보았습니다. 그것이 두 사람을 하나로 모은 촉매제였습니다. 그들의 제대로 된 관계의 처음이었죠. 그리고 이제 캐롤이 여기로 와서 대릴을 위해 대릴이 소피아를 찾아주듯 캐롤이 대릴을 찾는 것을 해 주고 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순간이에요."
이것에 대해 워킹데드의 모든 순간을 참여하고 당시에 체로키 로즈 에피소드(시즌2 4화) 총괄 프로듀서 겸 분장 및 효과 감독 그렉 니코테로(Greg Nicotero)는 다음과 같이 말을 덧붙였습니다.
"시즌2에서 그런 일이 있었죠. 음... 시청자분들이 '시즌2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좀 느렸어요.'라고 비판할 때마다 항상 흥미로워요. 그리고 제가 항상 그것에 대해 이렇게 대답합니다. '여러분이 대릴과 캐롤을 사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즌2가 대릴과 캐롤이라는 캐릭터들을 현재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 시간을 들였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캐롤이 망가진 것을 보고, 대릴이 나서서 그녀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노력하는 것을 봅니다. 둘 다 서로를 찾은 망가진 사람이라는 거예요."
멜리사 맥브라이드曰 "캐롤 내면의 아픔이 다시 드러날 예정이에요."
대릴 딕슨의 두 번째 시즌에서 캐롤이 가장 무너진 장면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캐롤의 멘탈 붕괴는 프리티 머치 데드 올레디 에피소드(시즌2 7화, Pretty Much Dead Already)에서 발생했는데, 소피아가 마침내 발견되었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허셸 그린의 헛간에서 나오는 워커로 등장했던 그때 말입니다. 새로운 시리즈를 위해 재현된 비극적인 순간의 장면은 예고편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이야기에서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워킹데드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인 스캇 김플(Scott M. Gimple)은 다음과 같은 비하인드를 말했습니다.
"이 아이디어에 퓨즈를 붙인 사람은 멜리사였어요. 그 불은 JFK공항에서 롱아일랜드의 AMC 행사 이벤트 장소까지 차를 타고 장거리 이동을 하던 중에 켜졌습니다. 저는 멜리사가 이 캐릭터와 함께 스토리텔링에 대한 희망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어요. 그리고 그녀의 마음속에는 그녀가 처리하고 싶어 하는 미해결의 임무가 많았습니다.
멜리사 맥브라이드에게 소피아가 헛간에서 튀어나오는 때로 다시 살펴보는 것은 캐롤이 슬픔을 다스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고, 훨씬 더 심각한 것에 직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캐롤은 특히 슬픔을 극복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특히 소피아 때 그랬어요. 제가 가장 관심이 있었던 것은 생존자의 죄책감이라는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있어요."
데이비드 자벨曰 "시즌2에서 선과 악은 뚜렷하게 정의되지 않을 것입니다."
딸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무능함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캐롤은 비행기로 대릴을 찾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미국 밖으로 나갈 것입니다. 캐롤은 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심지어 친절한 남자 애쉬를 속여서라도 비행기를 타고 대릴을 찾아 떠납니다. 이것에 대해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죄책감이 들 거예요... 그래서 캐롤은 대릴을 찾으러 가야 합니다. 그리고 캐롤이 겪고 있는 일에 대한 도움도 필요하고 친구도 필요해요. 캐롤이 겪은 모든 일을 진정으로 이해해 주는 사람은 대릴뿐입니다."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1>의 분명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냉정하고 계산적인 마담 제넷의 리더십 아래에서 죽지 않는 시체들인 즉 언데드에 대한 슈퍼 워커 실험을 수행하는 조직인 Pouvoir du Vivant(Power of the Living)이라는 빌런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류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여겨지는 소년 로랑을 보호하고자 하는 Nest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둔 Union de L'Espoir(Union of Hope)의 영웅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로랑의 어머니가 로랑을 임신했을 때 워커에게 물렸고, 로랑은 이상 없이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로랑이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즌2에서는 선과 악의 차이가 그렇게 뚜렷하게 정의되지 않을 것입니다. Nest의 리더인 로상과 다른 사람들의 동기에 대해 의문이 제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에 데이비드 자벨은 다음과 같이 농담을 섞어서 말했습니다.
"극단주의는 나쁘고 극단주의의 어떤 버전도 위험하다는 것이 이야기의 전체입니다. (웃으면서) 마담 제넷은 어떤 종류의 극단주의이고, 너무 많은 것을 밝히지 않아도 로상과 Nest는 겉보기에는 자비로운 극단주의의 다른 종류처럼 보입니다."
원래 워킹데드는 선과 악이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승자만이 정의가 되었을 뿐이었습니다.
루이 푸에흐 시글리우치曰 "로랑은 대릴에게 자유와 스스로 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누가 중간에 끼어드는지 한 번 추측해 보자고 데이비드 자벨이 이어서 말했습니다.
"대릴은 본래 건강한 방식으로 의심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회의론자예요. 집단 사고나 체계적인 생활 방식을 믿지 않는 사람이죠. 그리고 곧 Nest는 그가 약간 회의적인 무언가를 나타냅니다. 특히 로랑에 대한 그룹의 계획과 로랑의 안전과 미래가 정말로 최우선순위인지에 관한 것이라면 더욱 그렇죠. 대릴에게는 매우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그는 이 어린 소년이 한 방향으로 끌려가는 것만큼은 아이디어나 개념에는 관심이 없고, 그것이 자신에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로랑이 주변의 모든 소란 속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로랑을 연기한 배우 루이 푸에흐 시글리우치(Louis Puech Scigliuzzi)는 상당히 간단한 십 대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혼자 있고 싶어 해요. 왜냐하면 그는 Nest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보호받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대릴이 등장하면서, 대릴은 로랑에게 조금 더 자유롭고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법을 가르쳤어요. 그래서 로랑은 대릴에게서 무언가를 배우고 있고, 로랑은 항상 보호받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죠. 그는 자유롭고 싶어 해요."
데이비드 자벨曰 "루브르 박물관이 나오는 회상 장면이 있습니다."
대릴은 Nest에 대해 약간의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노만 리더스는 노르망디의 웅장한 몽생미셸에서 촬영하는 것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마법의 왕국이에요. 워킹데드팀은 길 아래 호텔에서 잤지만 저는 성에서 자고 싶었어요. 바닷물이 들어오고 창문 바로 옆에서 새들이 날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역사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아기처럼 잠을 잤어요."
시즌2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주목할 만한 랜드마크는 몽생미셸뿐이 아닙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일어난 최초의 워커 사태로의 회상 장면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비드 자벨은 이것에 대한 당시의 상황을 말했습니다.
"그것을 조율하는 것은 정말 어렵고 복잡했어요. 촬영 허가를 받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노만과 제가 처음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저희는 프랑스와 같은 곳에서 있는 것, 즉 고급문화, 아름다운 건축물, 고급 패션에 관한 모든 것과 모든 것이 무너지고 모든 것이 엉망인 아포칼립스와 비교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노만 리더스曰 "드라마에 진짜 모나리자가 나옵니다."
데이비드 자벨이 루브르 박물관 장면이 가지는 중요한 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의 회상 장면은 여러분에게 워커 바이러스 발병에 대한 또 다른 입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주요 빌런인 마담 제넷에 대한 배경이 되는 서사를 제공할 것입니다. 루브르는 항상 저희가 촬영하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제넷의 이야기를 하고 그 두 가지를 합치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어서 노만 리더스는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을 설명합니다.
"이게 진짜 모나리자예요. 여러분은 이 드라마에서 모나리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즌2에 대릴과 관련된 또 다른 특별한 여성이 등장합니다. 시즌1에서 수녀로 등장한 이사벨은 대릴이 로랑을 Nest로 데려가는 임무를 처음 시작하게 한 인물이고, 두 사람은 그 여정 동안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이사벨이 로랑의 안전을 맡긴 사람들에 대해 약간의 불안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이사벨은 대릴에 대한 마음을 굳힐 수 있었습니다. 이사벨을 연기한 배우 클레망스 포에지(Clémence Poésy)는 이사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의심이 드는 순간에, 대릴은 이사벨이 여전히 신뢰하는 유일한 인물 중 하나가 됩니다. 그녀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닮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더 강해지고 유대감은 더욱 깊어집니다."
노만 리더스曰 "대릴은 평생을 싸운 사람이에요. 로맨스로 너무 엮지 마세요."
그런 것들을 워킹데드팀은 설명했지만, 대릴과 이사벨의 로맨스 가능성에 대해 물었을 때 노만 리더스는 약간 짜증을 냈습니다.
"저는 그 모든 헛소리에 대해 집중하고 싶지 않아요. 사람들은 너무 모든 이들을 커플로 만들고 싶어 해요. 시청자들은 '와, 로맨스!'라고 말하고 싶어 하죠.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어요. '그들이 커플인가?', '그들이 커플이 될까?', '그들이 키스할까?'보다 더 큰 문제라는 거예요. 이 남자는 젊은 시절 내내 도망 다니면서 싸웠어요. 그게 그가 한 전부예요. 그는 데이트를 하거나 그런 문을 통과할 기회가 없었어요. 그러니 이럴 때마다 그냥 명심하세요."
멜리사 맥브라이드曰 "처음엔 적응하기 너무 어려웠지만, 워킹데드팀이 도와줘서 편안했어요."
새로운 시리즈에서 새로운 제작진과 함께 새로운 나라에서 10년 이상 연기해 온 캐릭터를 연기하는 멜리사 맥브라이드가 신입생처럼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2 '더 북 오브 캐롤'>의 촬영을 위해 프랑스에서 첫날을 보냈을 때 일어난 입니다.
"같은 내용이었지만 달랐어요. 첫 번째 시즌을 이미 촬영했기 때문에 약간 겁이 났고, 저는 제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말 그대로 저에게는 모두 생소했어요."
노만 리더스는 불확실성을 알아챘습니다.
"그녀는 이곳에 왔을 때 약간 주저했어요. 그녀는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몰랐고, 새로운 장소는 무서웠죠. 저는 첫 번째 시즌 동안 그녀에게 편지를 쓰고 전화를 걸어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어요. 제작진은 환상적이고, 도시는 환상적이었죠. 그래서 저는 그녀를 위대한 사람으로 준비시켰고, 얼마 후 그녀는 바로 적응했어요."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익숙한 얼굴들이 확실히 도움이 되었어요. 그렉 니코테로가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연출을 했기 때문에 현장에 있었고, 조감독 제프 제너러시가 거기에 있었고, 물론 노만도 있었어요. 그들이 거기에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었고, 매우 많은 지원을 해줬어요. 제가 매우 편안하게 느낄 수 있게 해 줬습니다."
오랜 세월을 함께한 대릴과 캐롤 그리고 노만과 멜리사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는 편안함이 확실히 최고 적합한 단어입니다.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가장 좋은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노만 리더스 & 멜리사 맥브라이드曰 "워킹데드팀은 이상한 팀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멜리사 맥브라이드와 노만 리더스가 이상한 워킹데드팀의 팀워크에 대해 말했습니다.
멜리사 맥브라이드: 그들은 흥미로운 이분법을 가지고 있어요. 서로 짜증을 내기도 하고, 그런 다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해지죠. (웃으면서) 서로에게 인내심을 갖고, 서로에게 인내심을 갖지 못해요. 저와 노만과 비슷해요.
노만 리더스: 진짜 친구는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저희는 진짜 친구예요. 서로를 알고, 서로의 문장을 마무리하고, 상대방이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아는 절친한 친구로 함께 할 기회를 얻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서로를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서로에게 파고들어 웃을 수 있을 정도로 현실적인 속기를 만들어내요.
이렇게 말하면 대릴과 캐롤, 아니면 노만과 멜리사 어디를 말하는 거냐고 궁금하실 것입니다. 정답은 언제나 그렇듯이 "둘 다."입니다.
출처 : AMC,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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