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믹콘에서 발표할 수 있는 <워킹데드: 유니버스> 루머]

뉴욕 코믹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워킹데드: 유니버스>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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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믹콘 2024는 2024년 10월 17일 ~2024년 10월 20일에 열립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워킹데드: 유니버스>는 샌디에이고 코믹콘과 뉴욕 코믹콘 때, 다른 행사 때보다 큰 정보를 뿌리곤 합니다. 이번에 열릴 뉴욕 코믹콘 2024(Newyork Comic Con 2024, NYCC 2024)에서 워킹데드팀은 큰 이야기들이 공개될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뉴욕 코믹콘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24년 10월 17일부터 2024년 10월 20일까지 열립니다.

 

저는 큰 이야기들보다 왠지 니건과 매기의 스핀오프 시리즈 <The Walking Dead: Dead City - Season 2>의 방영일이 결정될 것 같단 생각을 하지만, 어쩌면 일어날 수도 있는 떠도는 루머만 추려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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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 - 시즌2>의 제작 발표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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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로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의 두 번째 시즌이 있을 거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는 내용상으로도 기획적으로도, 릭과 미숀의 스핀오프 시리즈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가 단일 시즌으로 계획되었고, 마무리되었다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릭과 미숀은 결국 고향과 가족에게 돌아왔고, 이들의 이야기는 완전히 끝난 것처럼 보였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릭을 찾으러 떠난 대릴은 실종되었고, 대릴을 찾으러 떠난 캐롤 마저 실종된 현재 시점에서 내용 개발을 한다면 추가되는 스토리가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런데 릭 그라임스를 연기하는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과 미숀 그라임스를 연기하는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가 출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AMC 사장 댄 맥더못(Dan McDermott)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12>가 만약 나온다면 이때 한꺼번에 등장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워킹데드 인기가 예전만 못 하더라도 시리즈를 너무 양산하면 난잡하고, 완성도도 떨어질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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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애론과 가브리엘>의 스핀오프 시리즈 제작 발표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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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쓰 마퀀드는 자신의 스핀오프를 갖고 싶어 했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이라면 애론 역의 로쓰 마퀀드(Ross Marquand)와 가브리엘 역의 세스 길리엄(Seth Gilliam)이 자신들의 스핀오프를 그토록 원한다는 것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관련 게시글

[워킹데드 애론&가브리엘 “스핀오프 내놔”]

 

[로쓰 마퀀드曰 "애론은 <워킹데드: 유니버스>에 돌아옵니다."]

 

그리고 로쓰 마퀀드가 자신의 대표 캐릭터가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고, 그동안 깜짝 소식을 터트렸을 때마다 그대로 들어맞은 적이 많았던 <워킹데드: 유니버스> 특성상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입니다.

 

※ 관련 게시글

[로스 마퀀드曰 "워킹데드 유니버스에 애론이 돌아올 수도?]

 

그러나 로쓰 마퀀드가 현재 암투병 중이고, 성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기에 제작만 발표하고 훗날 취소된다던가 제작조차 없을 수도 있습니다.

 

※ 관련 게시글

[워킹데드 애론 '로쓰 마퀀드' 암 투병]

 

자주 나왔던 소문이라 가능성은 없진 않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솔직히 무게감이 많이 떨어져서 굳이 다룰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이 제작비를 다른 스핀오프 시리즈에 투자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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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 - 시즌12>의 제작 발표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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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김플과 댄 맥더못은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가 열두 번째 시즌을 갖게 될 가능성을 말해왔습니다.

 

워킹데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많이 줄어들고 진입 장벽이 높은 상태에서 좋은 선택지일 수 있으나, 아직 페이즈 2의 스핀오프들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먼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그로를 끌어서 미리 발표할 수 있으나, 워킹데드 제작진들은 과거 <The Walking Dead: World Beyond Series>에서 여러 어그로만 끌었을 뿐 지킨 약속이 없어서 큰 효과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면 다시 시즌1의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에게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로열티 지급 없는 시리즈로 만들기 위해 먼 훗날로 미뤄질 것 같습니다.

 

※ 관련 게시글

[<워킹데드: 유니버스> '13주년' / '죽은 워커수' /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가 끝난 이유]

 

AMC 사장 댄 맥더못과 워킹데드 최고 콘텐츠 책임자 스캇 김플(Scott M. Gimple)이 말한 거라 이어질 가능성은 높습니다. 다만 이번은 아닐 거란 생각입니다.

 

※ 관련 게시글

[<워킹데드 스핀오프>는 "하나로 모여서 시즌12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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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데드 시티 - 시즌2> 방영일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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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데드 시티 - 시즌2>의 방영일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실 별 이야기는 없을 것 같고, 니건과 매기의 스핀오프 <The Walking Dead: Dead City - Season 2>의 방영일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최근 소소한 행사에 과거 하차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홍보하러 나섰는데, 샌디에이고 코믹콘과 뉴욕 코믹콘이 워킹데드팀의 주요 마케팅적인 활용지이지만 큰 이야기는 없을 것 같습니다.

 

 

P.S)

마음이 아픈 게 요즘 제 블로그도 워킹데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면 방문수와 조회수가 엄청 떨어져서 워킹데드 인기가 더욱 줄어들고 있는 게 체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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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