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원작자曰 "<워킹데드: 코믹스>의 악당 이름은 학폭 가해자 이름을 가지고 지었어요."]

워킹데드 원작자는 가버너라는 악당을

실제 학폭 가해자 '필립'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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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커크먼曰 "학폭 가해자 그 XX 엿 먹어!"

 

워킹데드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Robert Kirkman)은 <The Walking Dead: Universe>에서 모두 등장하는 우드버리의 리더인 빌런 '가버너'가 실제 사람을 모델로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로버트 커크먼은 켄터키주 렉싱턴의 브레켄리지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학창 시절에 심한 학교 폭력(줄여서 학폭)을 당했고, 학폭 가해자의 이름은 필립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워킹데드 주요 악당 가버너의 원래 이름 '필립'이 자신을 괴롭힌 학폭 가해자의 이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워킹데드의 원작 만화인 <The Walking Dead: Comics>에서 가버너는 가학적이고 사이코패스적이며 강간을 일삼습니다. 그리고 가버너는 워커에게 산 채로 잡아 먹힙니다. 원작 코믹스 속 가버너의 이름은 브라이언 블레이크입니다만, 가버너가 남동생인 필립이라는 이름을 자신의 것으로 채택하여 사용합니다.

 

그리고 워킹데드의 TV 드라마 <The Walkling Dead: Original Series>에서 배우 데이비드 모리시(David Morrissey)의 가버너는 제작진이 필립 브레이크로 직관적으로 정했습니다.

 

로버트 커크먼은 워킹데드 원작 코믹스의 컬러판인 <The Walking Dead: Comics - Deluxe #101>에 수록된 커팅 룸 플로어 특집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닐 때, 켄터키주 렉싱턴에 있는 브레켄리지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괴롭히는 필립이라는 소년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를 싫어했기 때문에 좋은 캐릭터의 이름을 필립이라고 부르지 않았어요. 그들은 항상 어느 정도 악당의 모습으로 보일 거예요. 그리고 또한 저는 모든 저의 책에서 모든 나쁘고 덜 떨어진 캐릭터에 그 이름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했어요. 저를 괴롭히던 필립은 제가 만난 사람 중 아무 이유 없이 못된 짓을 저지르는 첫 번째 나쁜 XX였고, 그래서 인상이 오래 남았어요. XX야, 엿이나 먹어."

 

※ 로버트 커크먼은 코믹스 <Invincible>과 <Void Raivals>의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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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코믹스>에서 가버너는 드라마보다 잔혹하고 사악합니다.

 

<워킹데드: 코믹스 - 27화>에 첫 등장한 가버너는 두 번째 등장에서 릭 그라임스의 손을 잘랐고, 미숀을 성폭행하고, 타이리스의 목을 베고, 허셸을 처형했으며, 교도소를 공격하는 동안 로리 그라임스와 쥬디스 그라임스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워킹데드의 생존자 중 가장 뒤틀려버린 악당인 가버너가 저지른 잔혹한 행위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숀은 결국 가버너의 팔을 자르고 한쪽 눈을 파내고, 죽기 직전까지 고문하며 복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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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코믹스>의 가버너에 대한 배경은 4편의 소설에 있습니다.

 

워킹데드의 원작 만화 컬러판인 <워킹데드: 코믹스 - 디럭스>는 2022년에 처음으로 출시되었는데, 로버트 커크먼은 33화 때를 돌아보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정말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 에피소드였어요. 저는 항상 이 세상이 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게 잔인하려고 노력했고, 어떤 일이든 피하지 않았어요... 좋든 나쁘든, 그것이 그 문제의 제 의도였어요."

 

로버트 커크먼과 제이 보난싱가(Jay Bonansinga)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출간된 네 편의 소설에서 브라이언/필립의 배경 스토리를 구체화했습니다.

 

워킹데드 가버너에 대한 소설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The Walking Dead: Rise of the Governor>

- <The Walking Dead: The Road to Woodbury>

- <The Walking Dead: The Fall of the Governor Part One>

- < The Walking Dead: The Fall of the Governor Part Two>

 

워킹데드 불모지라 영어판 밖에 없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에서 그런 말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워킹데드 보기 쉽다...

 

→ 후... 제가 알고 있지만 말할 수 없는 사실들이 정말 많습니다. 근데 말하면 큰 일 나기 때문에 말하지 않습니다. 왜 관련 상품들부터 OTT 조차 외면하고 있는지 등 말입니다. 저처럼 워킹데드 관련 상품이 나오면 구매력으로 화답하는 워킹데드 팬덤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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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 코믹북닷컴, 스카이 바운드, 이미지 코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