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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영화 <28년 후>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왜 개월이 아닌 년일까?]

2024. 12. 11. 00:41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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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8년 후>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22년 만에 레전드 좀비 영화의 컴백

 

빠른 좀비로 좀비물을 이끌었던 영화 <28일 후>의 후속 작품 <28년 후>가 포스터를 처음 공개하면서, 3일 전에는 모스부호 음성과 해골 그림과 섬의 모습이 있는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하였고, 어제 오후 5시쯤 새로운 공식 예고편이 공개하였습니다.

 

22년 만에 돌아올 레전드 좀비 영화라서 그런지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영화 <28년 후> 예고편 및 줄거리

 


외부와 단절된 섬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영화 <28년 후>의 내용은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커뮤니티에서 어머니를 치료해 줄 의사를 찾아 나서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이번에 포스터와 2편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지만, 추가로 공개된 내용은 아직 없는데,

 

3일 전에 나온 제목이 없는 티저 트레일러에는 모스부호와 해골 그림 그리고 섬의 모습만 공개되었는데, 이것은 찾아보니 영어로 화요일인 "Tuesday."였으며 티저 예고편은 화요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어제 공개된 공식 예고편에는 다양한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 같이 보면 좋은 게시글

 

[좀비 영화 <28년 후>의 간단한 줄거리]

좀비 영화 의 시놉시스영화 는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의사를 찾는 소년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좀비물의 레전드 작품인 영화 의 후속 작품인 영화 의 첫 번째 스토리 디테일이 공개되었습니다

twd-shouting.tistory.com


영화 <28년 후> 출연진과 제작진


영화 <28년 후>의 출연진과 제작진 = 영화 <28일 후> 출연진과 제작진

 

영화 <28년 후>의 제작진은 대니 보일 감독과 알렉스 갈랜드 작가가 연출과 각본을 맡게 되었는데, 그들은 영화 <28일 후>의 성공을 이루게 했던 제작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뿐만 아니라 그대로 다른 제작진도 합류하게 되었고, 영화 <28일 후>의 주연 배우 킬리언 머피가 그대로 영화 <28년 후>로 돌아왔으며, 배우 애런 테일러존슨과 조디 코머도 새롭게 합류하였습니다.

 

먼저 정보를 접한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배우 킬리언 머피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 것 외에 1편에 나온 짐 역을 다시 맡는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예고편에는 제대로 등장하지 않으며 마케팅 홍보에 출연진으로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물론 저는 배우 킬리언 머피의 짐이라는 역할이 다시 등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아니면 극적인 장면에서 말입니다.


영화 <28주 후>가 영화 <28일 후>의 공식 후속 작품에서 제명된 이유


왜 영화 <28일 후> 이후 <28주 후> - <28개월 후>가 아닌 '<28년 후>'가 후속 작품으로 결정되었을까?

 

제가 저번에 설명드렸던 것처럼 영화 <28주 후>는 영화 <28일 후>의 공식 후속 작품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28년 후>가 영화 <28주 후>의 결말을 따르지 않고, 영화 <28일 후>의 결말을 따른 후속 작품이라고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왜 영화 <28주 후>는 영화 <28일 후>의 공식 후속 작품에서 제명되었을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영화 <28주 후>는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디요 감독의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해당 영화는 원작자인 영화 <28일 후>와 영화 <28년 후: 트릴로지>의 감독과 작가인 대니 보일과 알렉스 가랜드는 배제된 작품이었고, 영화 <28주 후>는 흥행성과 작품성에서 무참하게 실패했기 때문에, 원작자들은 해당 작품을 여러 인터뷰에서 대놓고 비판했습니다.

 

"영화 <28주 후>는 매끄럽지 않고 창의적이지 않았고, 프랜차이즈 시리즈 전체를 거의 망칠 뻔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28주 후>의 몇몇 요소들 때문에 시리즈가 오랜 시간 동안 지연되었습니다. 일련의 시간들이 지나 영화 <28년 후>가 될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불편함과 혐오스러움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즉 원작자들이 영화 <28주 후>의 제명을 결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영화 <28일 후> 이후에, <28: 시리즈>는 <28일 후> - <28주 후> - <28개월 후> - <28년 후>로 이어가는 것이 맞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영화 <28일 후>의 후속 작품을 영화 <28년 후>로 확정을 지었는데, <28주 후>와 <28개월 후>를 건너뛴 결정과 영화 <28일 후>의 결말을 이어간다는 결정 덕분에, 영화 <28년 후>의 앞선 영화인 <28주 후>의 결함과 오류를 무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프리퀄 작품으로 <28주 후>와 <28개월 후>를 만들어서 덮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저는 이것이 정말 좋은 결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새롭게 나올 영화 <28년 후>는 3부작으로 만들어질 예정이고 영화 <28일 후>의 공식 후속 작품입니다. 참고로 <28 Years Later>(28년 후)>의 파트 2의 제목은 <28 Years Later II: The Bone Temple(28년 후 2: 뼈의 사원)>입니다.


영화 <28년 후> 각종 정보 및 마치며...


2025년 6월 20일. 영화관(극장)에서 개봉!

 

영화 <28년 후>는 1편의 제작비 800만 달러의 9배 이상인 7,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하며, 이후 팬들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하기 위해 빠르게 영화 <28년 후: 트릴로지> 전부를 개봉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다른 시리즈 영화들보다 확실하게 빠른 시일 내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을 드릴 수 이유는, 영화 <28년 후>의 1편은 이미 개봉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2편인 <28년 후: 뼈의 사원>은 촬영까지 마친 상태이며, 1편의 개봉과 동시에 3편의 촬영이 아마 시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영화 <28년 후>의 1편은 대니 보일과 알렉스 가랜드가 만들었지만, 2편은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대로 제작진이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크게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각본은 그대로 알렉스 가랜드가 하기 때문에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화 <28년 후>의 개봉은 북미 기준으로 2025년 6월 20일에 개봉이 확정되었는데, 우리나라도 아마 같은 날짜에 개봉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영화 <28일 후>에서는 필름이 아닌 캐논 XL1이라는 DV 카메라를 사용하여 촬영을 했는데, 이번 영화 <28년 후>에서는 iPhone 15 Pro Max를 가지고 몇 장면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도전정신이 있는 작품인 것입니다.

 

새로운 정보와 개봉일이 다가올 때, 게시글로 찾아뵙겠습니다.

 

P.S)

떡 먹는 용만이도 아니고... 일, 주, 년으로 글쓰기가 매우 헷갈렸습니다. 참고로 떡 먹는 용만이를 아는 분은 저와 같은 연배입니다.

 


출처 : 컬럼비아 픽처스, 소니 픽처스,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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