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MCU)로 복귀하는 또 하나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 출연]

마블(MCU)로 복귀하는 또 하나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

영화 <어벤저스: 둠스데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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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에 이어 크리스 에반스도 '어벤저스 5'로 돌아옵니다.

 

최근 부진의 늪에 계속해서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정말 칼을 갈고 있습니다.

 

지난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4(SDCC 2024)에서, MCU <어벤저스: 둠스데이(Avengers: Doomsday)>에 출연한다고 밝히면서 아이언맨이 아닌 닥터 둠으로의 복귀를 알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에 이어, 이번엔 그동안 캡틴 아메리카로 등장했던 크리스 에반스까지 복귀를 알렸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 이후 많은 마블 팬들은 양쪽 기둥 중 하나가 복귀했으니 반대편 기둥인 크리스 에반스도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게 사실이 되었고 설마가 사람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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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vs 휴먼 토치 vs 새로운 역할 중 어떤 것으로 돌아올까?

 

현재 시점에서 크리스 에반스가 돌아오면, 2대 캡틴 아메리카로 전직한 앤소니 마키의 버키가 있기 때문에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로 돌아올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크리스 에반스가 스티브 로저스 역을 다시 맡는다고 하더라도 결코 이상한 것은 아닌 것도 맞습니다.

 

그러면 최근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깜짝 등장한 크리스 에반스가 <판타스틱 4>에서 연기한 휴먼 토치/조니 스톰 역으로 돌아올 수도 있지 않냐고 말할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알 수 없습니다. 새로운 <판타스틱 4>에는 크리스 에반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크리스 에반스는 아주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될 것 같단 전제가 유력합니다. 물론 멀티버스에서 데려올 수 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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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어떤 길을 걷게 될까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마블은 사실 인피티니 사가 이후에 추락하다 못해 지하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다가 MCU의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감독인 루소 형제를 이번 연도 7월쯤에 복귀시켰고, 그리고 엊그제 크리스 에반스까지 모두 복귀시켰습니다.

 

과연 어떤 역할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지 궁금합니다. <어벤저스 5: 둠스데이>는 2026년 5월 1일에 개봉합니다. 추가되는 정보가 있으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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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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