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의 마블(MCU)로 복귀하는 조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의 마블(MCU)로 복귀하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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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코믹콘 2024(SDCC 2024)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MCU)에 컴백을 선언했습니다.

 

얼마 전 열렸던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4(SDCC 2024)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패널에서 자신의 깜짝 복귀를 선언했고, 아이언맨이 아닌 닥터 둠이라는 빌런으로 돌아오는 엄청난 선언을 하면서 전 세계 마블 팬들을 뒤흔들었습니다.

 

사실 마블은 각종 문제로 인해 정복자 캉 캐릭터에서 하차하게 된 조너선 메이저스의 하차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편의 메인 빌런에 대한 고민이 컸었는데,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발표하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게 된 닥터 둠이 메인 빌런의 자리를 꿰차면서 가장 큰 고민이 해소되면서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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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루소 형제는 천문학적인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버라이어티가 공개한 보도에 의하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측에 요청한 조건들은 루소 형제가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의 연출을 맡을 시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복귀를 하겠다고 말했고, 루소 형제는 자신의 회사 AGBO와 함께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루소 형제는 8000만 달러(한화 약 1,089억 원)에 달하는 연출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것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되었는데, 그 금액은 최소 1억 달러(한화 약 1,361억 원) 정도 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소식들을 전한 버라이어티가 전달한 내용에 의하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 시리즈(3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시리즈(4편)>, <스파이더맨: 홈 커밍> 등으로 총 5~6억 달러를 벌었는데, 이번에도 엄청난 금액을 벌게 되었다고 합니다.

 

추가로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7억 5000만 달러 이상 그리고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로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한다면 인센티브를 별도로 지급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규모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측은 아무래도 점점 가라앉는 상황이라 사활을 걸었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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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버라이어티,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4(SDCC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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