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에 간달프와 프로도 컴백]

영화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에 간달프와 프로도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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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반지의 제왕 영화에 간달프와 프로도가 등장합니다.

 

간달프를 연기하는 배우 이안 맥켈런에 의하면, 새로운 반지의 제왕 작품인 영화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에 간달프와 프로도가 돌아온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8월 17일 일요일에 영국 런던에서 열린 For Love of Fantasy 행사의 '반지의 제왕' 패널에서, 배우 이안 맥켈런은 "중간계를 배경으로 한 또 다른 영화가 제작된다고 들었어요. 내년(2026년 5월)에 촬영을 시작한다고 하더라고요. 골룸이 연출을 맡고, 영화는 골룸에 관한 내용이에요. 출연진에 대한 두 가지 비밀을 알려줄게요. 영화에 프로도라는 인물이 있고, 또 다른 인물은 간달프라는 인물이에요. 그 외엔 비밀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배우 이안 맥켈런은 직접 간달프 역을 다시 맡는지와 배우 일라이저 우드가 프로도로 돌아오는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만, 이번 행사에 배우 일라이저 우드뿐만 아니라 배우 숀 애스턴(샘 역), 도미닉 모나한(메리 역), 빌리 보이드(피핀 역), 존 리스-데이비스(김리 역) 등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배우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은 골룸의 모션 캡처 연기를 하는 배우 앤디 서키스가 감독으로 연출을 맡습니다. 이번 작품은 원래 2026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2027년 12월 개봉을 목표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피터 잭슨 감독과 프랜 월시 작가와 필리파 보옌스 작가가 총괄 프로듀서를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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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워너 브라더스, 버라이어티, 데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