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릭 그라임스 하차에 대한 비하인드]

2020. 6. 23. 13:19워킹데드/워킹데드 비하인드

반응형

여러분은 드라마에서 릭의 하차를 결정할 때, 원래는 죽는 것으로 논의되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릭이 제이디스와 함께 사라지는 방향이 결정되기 전에, 제작진은 그를 죽일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AMC는 릭이 죽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워킹데드에 대한 상징성이 크기 때문에 원하지 않았고, 죽음보단 하차로 방향을 바꾸었다고 말합니다.

 

앤드류 링컨에 의하면, 만약 선택할 수만 있었다면 시즌9 방영되기 전에 릭을 죽이는 것으로 결정하고 싶었을 거라고 말합니다. (물론 이후에 노만 리더스에 의하면, 앤드류 링컨은 시즌9과 시즌10을 보며 후회했다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P.S)
현재까지 나온 내용들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릭은 시즌9 5화에 하차했다.
②원래 계획은 시즌9에 릭이 죽기를 원했지만 AMC가 원하지 않아서, 제이디스와 사라지는 스토리로 방향을 잡았다.
앤드류 링컨(릭 그라임스 역), 스캇 김플(시즌4 ~ 8 쇼러너 겸 워킹데드 제작자 겸 워킹데드 작가 겸 워킹데드 연출), 안젤라 강(쇼러너 겸 제작자 겸 작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은 드라마 시리즈에 그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계속해서 말한다. 
노만 리더스(데릴 배우)는 앤디가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이것이 사실일 수 있습니다만, 본인이 밝히지 않아서 의미가 크게 있지 않고, 워킹데드가 재밌으니 봐달라고 말하는 언론 플레이에 가깝습니다. 특히 제작진과 팬들에 대한 예의상의 말 같습니다.)
⑤미숀은 릭의 흔적을 따라 떠났고, 제작진은 데릴 영화로 릭을 추적하는 것을 구상 중에 있다.


출처 : AMC, 코믹북닷컴, EW

 

제가 2019년 4월 3일에 썼던 글을 재구성한 글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