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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매기, 로렌 코핸이 모든 SNS를 탈퇴한 이유 추측]

2021. 6. 1. 02:00워킹데드/워킹데드 이론,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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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에서 매기 그린(매기 리) 역을 맡고 있는 '로렌 코핸'은 최근에 비공개로 돌린 트위터를 제외한 모든 SNS 계정을 탈퇴했습니다.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가장 명확하게 추측되는 이유는 워킹데드를 하차했던 과정이 올바르지 못했던 것에 대한 반발심과 증오심 때문에 생긴 거센 비판이 주된 이유로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엔 시즌10 후반기에 나온 매기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어처구니없어서 팬들의 분노는 한층 더 높아졌는데 그것 때문에 지운 것 아닌가로 추측합니다.

 

P.S)

본인의 선택으로 생긴 문제는 본인이 감수해야죠. 저는 매기의 하차 과정을 여러분께 상세히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이건 칼럼과 기사를 기반으로 한 사실적인 정보이며, 당시 많은 매체들과 이것을 접한 팬들은 로렌 코핸을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세한 과정은 제가 쓴 글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상세히 있습니다. 물론 아래 설명으로도 충분합니다.)

 

릭이나 데릴만큼 받길 원했으나 극 중 중요도가 높지 않았고, 대신 최대한 페이를 높여주려고 노력한 제작진에게 "나 다른 드라마 주연으로 계약했어."라고 뒤통수치듯 통보한 로렌 코핸의 행동은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아니 정확히 비난을 받아도 할 말이 없어야 합니다.

 

그것에도 모자라 ABC 채널의 <위스키 카발리어>가 망하자마자 워킹데드로 돌아온 행동은 얼마나 팬들을 우습게 아는 것인지 정확히 보이는 부분입니다. 혹자들은 이렇게 말해요. "프로는 페이로 평가받잖아요.", "선택권은 본인이 있잖아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도덕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일으켰죠. 본인을 유명한 스타로 키워준 작품에게 뒤통수 문제를 생기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작품을 만드는 제작진과 출연진 그리고 작품을 보는 팬들에게 피해를 주질 말아야죠. 적당한 페이를 요구해야 하고요. 선택권은 배우 본인에게 있다고는 하지만 선택권을 가지고 갑질을 하라곤 하진 않았습니다. 저건 엄연한 갑질이에요. 그래 놓고 드라마 망했다고 소위 말하는 '빤스런'하면서 돌아온 건 욕먹어도 할 말이 없는 겁니다. 게다가 앞선 포스팅에 말씀드린 대로 매기 스토리도 결코 좋지 않으니 더 욕을 먹는 겁니다. 미운털 박힌 거라서요.

 

열폭 아닌 팩폭을 하는 겁니다.

 

전 매기와 로렌 코핸이 극도로 싫습니다.


출처 : AMC, 로렌 코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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