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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뉴욕 코믹콘 소식2] - 스캇 김플이 말하는 워킹데드 피날레와 미래

2022. 10. 15. 14:00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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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유니버스의 최고 컨텐츠 담당자 및 프로듀서 '스캇 김플(Scott M. Gimple)'은 릭 그라임스 마지막 에피소드가 시리즈 피날레에 영감을 주었다고 말합니다.

릭이 없는 워킹데드는 57개의 에피소드로, 오는 현지 시간으로 11월 20일에 마무리됩니다. AMC는 워킹데드 유니버스의 미래를 달리기 위해 니건&매기, 데릴, 릭&미숀의 스핀오프를 발표했습니다. 내년에 발표될 3개의 워킹데드 스핀오프 드라마에 대해 스캇 김플은 뉴욕 코믹콘 2022(NYCC 2022)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모든 것이 함께 모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이 캐릭터들, 즉 이 모든 캐릭터들이 그들만의 결론과 그들의 최종 형태에 도달하는 것을 보는 걸 의미하죠. 워킹데드 이야기의 끝을 말하는 겁니다. 네. 다른 시리즈들도 있지만, 이것이 모든 것이 의미 있게 합쳐지는 방법 말이에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저희가 마지막 릭 에피소드인 시즌9 5화를 만들었을 때, 우리가 그것을 시작했을 때, 작가 맷 네그레트(Matt Negrete)와 안젤라 강(Angela Kang) 그리고 저... 즉 저희가 그 에피소드를 작업하고 있을 때, 저희가 릭을 보고 있었을 때, 이렇게 생각했어요. '모든 것이 무엇을 의미했던 것일까?', '병원에서 깨어나서 지금 시즌9 5화까지 모든 것이 무엇을 의미한 걸까?'"라고 스캇 김플은 릭 그라임스 하차 에피소드에 있었던 감정들을 말합니다.


김플이 말한 것처럼,

워킹데드의 결말을 말하기 위해 처음을 되돌아보는 이유는 "그들이 남은 8개 에피소드를 어떻게 접근하고 만들었는지" 때문입니다. 그럼 다시 그들이 말하는 것들은 모두 무슨 뜻일까요? 어떻게 모든 시리즈들이 합쳐질까요?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이런 궁금증 속에 스캇 김플은 워킹데드 메인 시리즈의 가장 마지막의 제목을 "Rest in Peace"로 지은 것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워킹데드 메인 시리즈 피날레는 스핀오프 시리즈를 (새롭게)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워킹데드 스토리를 완성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저희는 스핀오프가 스토리 완성에 방해가 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함께 아주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 피날레의 각본을 쓴 안젤라 강과 연출을 한 그렉 니코테로는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스핀오프가 없더라도 드라마 자체가 완전히 그 자체로 마무리 된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이 목표예요. 메인 시리즈 자체도 나름의 결말이 필요하죠. 하지만 문을 열려 있다는 거예요. 우리의 삶처럼 그리고 원작 코믹스에도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워킹데드의 미래는 아무래도 제가 이전에 말씀드렸던 3개의 스핀오프 시리즈의 방영 이후 합쳐서 두 번째 메인 시리즈로 가는 방향으로, 그리고 워킹데드 첫 번째 메인 시리즈는 그것 자체의 결말로 가는 것 같습니다.

뭐 이게 아니라면... 새롭게 창조하겠죠.


출처 : AMC, 코믹북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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