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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의 영원한 정신적 지주 "데일과 허셸"에 관련된 비하인드]

2024. 1. 26. 01:28워킹데드/워킹데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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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과 허셸의 죽음에 대한 비하인드


원래 데일은 시즌2 중반 부분에 허셸을 구하다가 죽을 예정이었고,
원래 허셸은 시즌2 마지막 부분에 죽을 예정이었다.

 
<The Walking Dead - Season 2>에서 제작진은 원래 데일 호바스와 허셸 그린, 둘을 모두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릭 그룹과 그린 농장 그룹 양측의 '도덕적인 나침반'이었던 데일과 허셸을 죽이는 것은 드라마적인 효과가 없었다고 느꼈고, 그 결과 워킹데드 제작진은 허셸을 시즌2에서 죽이는 것이 아닌 시즌4까지 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데일 호바스 역의 제프리 더먼(Jeffrey Demunn)은 원래 시즌2 중반부에 자신이 연기하는 데일이 허셸을 살리면서 워킹데드를 떠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큰 충격을 위해 데일을 단독으로 죽이기로 결정했고, 그 결과 데일은 매우 잔인하게 배가 뜯어진 채로 죽었습니다.
 
P.S ①)
그 당시 워킹데드 팬덤에서, "기존 등장인물과 비슷한 역할의 등장인물이 그룹에 새로 합류하면, 기존의 등장인물이 죽는다."라는 이론이 돌았는데, 데일 역시 이것과 같은 이론으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P.S ②)
당시에 많은 시청자들은 근육도 약한 워커가 어떻게 쉽게 사람의 배를 맨손으로 가르냐고 제작진에 항의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었지만, 워킹데드는 특정 워커가 갑자기 힘이 불끈불끈하는 것을 봐서 그러려니 하고 봤습니다.
 
P.S ③)
오랜만에 비하인드를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게시글이라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 것을 확인했을 때,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사실 요즘 소재가 너무나도 없어서 워킹데드 관련 소식을 더 많이 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여러분께 죄책감이 드는 시점이어서 여러 가지로 기운이 없고 면목이 없습니다.


출처 :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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