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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리즈 크로스오버 소식 / 워킹데드 시즌11 소식]

2020. 1. 13. 20:25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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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캇 김플이 말하는 워킹데드 시리즈의 크로스오버]

워킹데드의 최고 컨텐츠 담당관 '스캇 김플'이 최근에 인터뷰에 언급한 크로스오버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① 스캇 김플은 DC코믹스의 "Crisis On Infinite Earths"처럼 큰 크로스오버를 희망합니다. 이전에 그는 마블 코믹스처럼 세계관이 방대해지길 원했는데 그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② 스캇 김플은 "워킹데드 : 월드 비욘드"는 CRM 그룹 이외에도 많은 크로스오버 요소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③ 스캇 김플은 "워킹데드 : 월드 비욘드"는 시간적으로 봤을 때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보다 약간 뒤의 이야기지만, 시청자들이 알아차리긴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④ 스캇 김플은 "워킹데드 : 월드 비욘드"의 주요 무대인 네브래스카는, 시즌2에서 릭 그라임스가 극에서 첫 살해한 인물들(데이브와 토니)의 대사에서 나온 아이디어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가(제작진) 장소를 네브래스카로 정한 가장 큰 이유는, 그곳이 버지니아나 조지아와는 다르게 그들만의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 것으로 짐작이 되는 다른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다른 시리즈와 교차점이 없는 장소에서 아주 다른 커뮤니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P.S)
항상 스캇 김플이라는 사람은 생각은 일단 좋습니다.

그러나 베일이 벗겨지면 정말 별로인 경우만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빛좋은 개살구 조차도 안된다는 겁니다.

이번에는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과 여러 사람들이 많이 껴있으니, 스캇 김플 마음대로는 되지는 않을 겁니다. 제발 잘 만들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2 워킹데드 시즌11 소식]

얼마 전에 저는 시즌10 마지막 부분에 매기의 합류와 시즌11에 베타가 여전히 나올 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워킹데드 새로운 시즌은 항상 1년 6개월을 준비하여 만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스캇 김플에 인터뷰에 의하면, 워킹데드 시즌11은 1월 8일을 시작으로 정말 본격적으로 많은 것을 준비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P.S)
다 좋은데 저는 뭘하든 매기와 로렌 코핸이 정말 싫네요.
와서 열심히 하고 생각을 바꾸게끔 한다면 모를까, 너무 속내가 보여서 싫습니다. 어쩔 수 없네요 후...


출처 : AMC,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코믹북닷컴

 

 

마치며...

무슨 일이든 쉬운 것 하나 없습니다. 시작부터 삐걱대기 마련이죠.
그런데 재능이 있든 없든 처음엔 전부 낯설고 힘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의 뒤에 뭔가 있다고 하더라도, 각자의 고민이 있을 수 있고요.

제가 오래전에 관뒀지만 운동을 본업으로 삼았을 때, 그리고 워킹데드 정보를 드리기 위해 영어공부를 시작했을 때를 비추어보면 그런 분들께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초 없이 이룬 성과는 무너지기 쉽습니다. 그 성과의 끝은 바닥이고, 다음 길은 낭떠러지일 뿐입니다. 기본을 중시하며 현재를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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