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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프리퀄 미니 시리즈 제작 논의 단계 /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의 끝]

2020. 1. 10. 23:12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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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킹데드 프리퀄 미니 시리즈 제작 논의 단계]

워킹데드와 관련된 시리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Walking Dead"
"The Walking Dead Movie"
"Fear The Walking Dead"
"The Walking Dead - World Beyond"

워킹데드 시리즈에 대한 계획을 묻는 인터뷰에, 워킹데드의 최고 컨텐츠 담당관 '스캇 김플'은 EW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4개의 쇼(드라마와 영화)에서 미래에 대한 세계관이 더 확장될 것입니다. 그리고 원래 계획된 작업보다 더 크게 추진하려고 합니다. 우린 월드 비욘드와 영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TV 형식과는 다르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스캇 김플은 워킹데드 세계관에서 벌어진 특별한 사건들과 우리가(제작진과 팬들) 사랑했던 캐릭터들에 대해 자세히 다뤄볼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한 해동안 우리가(제작진) 보여줄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을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것은 죽거나 하차한 캐릭터들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어서 그는 "그것은 새로운 신화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드라마와 영화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겁니다. 그냥 작은 미니 시리즈일 뿐입니다. 하지만 정말 대단한 좀비 이야기입니다. 전 그 주제를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연구해왔고, 그것은 사실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라고 말하며, 열린 결말로 하차한 인물들에 대한 뒷이야기를 채우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말을 이어갔습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제작진) 하려는 겁니다. 제 말은 그것(영화와 스핀오프 드라마)이 우리가 하고 있는 유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가 다루고 있는 세 종류의 범주 중 하나입니다. 이건 대박입니다. 잃었던 인물들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고, 그 인물에 대해 빈칸을 채우는 것도 멋진 일입니다."
이것은 워킹데드의 프리퀄 미니 시리즈를 제작할 거라는 의미인데, 스캇 김플은 그동안 아포칼립스 초기의 글렌의 모습이나 아브라함이 텍사스에서 보낸 시간, 혹은 세상이 망해가면서 죽어가는 아내와 함께 보낸 니건의 나날 등 많은 부분을 다루고 싶다고 자주 언급했었습니다.

그의 말은 워킹데드 프리퀄 미니 시리즈가 제작 논의 단계라는 말로 앞으로 여러분이 다시 보고 싶은 인물들을 기대해도 좋다는 말입니다.

P.S)
저는 그동안 이 프리퀄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니건 이야기, 데릴과 멀 이야기 등 많은 것을 다루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게 드디어 어느정도 진전되는 상황이라서 매우 반갑네요.

그리고 글렌 이야기는 웬만해선 기대하지 않는 게 좋으실 겁니다. 스티븐 연은 릭이 하차하는 시즌9 5화 때, 회상 장면에 출연해달라는 요청에, 글렌 이미지로 굳혀지는 게 싫다는 이유로 출연을 거부했었거든요. (웃긴 것은 워킹데드 관련 행사는 초청되면 다 참여합니다.)


[#2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의 끝]

얼마 전 저는 여러분께, 워킹데드가 시즌12에 끝날 거라는 제작진의 계획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역시 확정이 아니었습니다.

스캇 김플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워킹데드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원작 코믹스의 결말을 이어갈 새로운 스토리 라인을 만들고 여러분이 원하는 한 워킹데드 이야기를 계속 할 것입니다.

P.S)
오리지널 시리즈는 시즌12로 행복한 결말을 맺고 다른 지역의 이야기를 스핀오프 시리즈로 다뤘으면 좋겠습니다.

가면 갈수록 진부하고 재미가 없어질 수 있거든요. 계속해서 좋은 아이디어와 재밌는 이야기가 진행될 거라는 보장은 할 수 없으니까요.


출처 : AMC, 코믹북닷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마치며...

오늘 시즌7부터 했었던 페이스북 페이지와 그룹을 정리했습니다.
그곳이 제 후기의 시작점이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불특정 다수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하여 블로그와 네이버 카페에 와서 테러를 하였고,
역으로 카페에서의 문제를 페이지와 블로그로 가져와서 테러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불특정 다수가 저의 개인 신상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터는 행위가 발생 하였고, 그곳도 역시 눈팅이 만연하고 효율이 좋지 않아서 관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시간이 확보되고 감정 소모가 줄어들 거라서 앞으로 제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것 같습니다만, 지금 당장은 매우 허전하네요.

그리고... 등급이 안되는 분들이 제목을 보고서 구글이나 네이버나 다음에 검색해서 블로그로 와서 보고 가더라고요. 그런 잔머리로 등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공짜를 너무 좋아하니깐 자신들의 권리를 잃는 겁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지 마십시오.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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