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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후기] 워킹데드 시즌11 8화. <여러분이 질문할 13가지>

2021. 10. 12. 00:28워킹데드/워킹데드 시즌1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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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1 8화 - “For Blood”]

워킹데드 시즌11 전반기의 피날레에서 레아는 폭력적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 워킹데드 시즌11 전반기의 마지막인 8“For Blood”에 대한 많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워킹데드 시즌11 Part1은 클리프행어로 끝났습니다. 그레이시는 죽을까요? 니건은 어떻게 된 걸까요? 알든은 어찌 되었을까요?

 

- 워킹데드 시즌11A에 대한 여러 질문들과 쇼러너 안젤라 강의 일부 답변들이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워킹데드 시즌11 1~8화는 이렇게 불리곤 합니다.

- 워킹데드 시즌11A

- 워킹데드 시즌11 Part1

- 워킹데드 시즌11 전반기


그레이시는 무사할까요?

쥬디스와 그레이시 모두 지하실에서 살아서 나올 수 있을까요?

 

이번 워킹데드 시즌11 알렉산드리아 쪽의 마지막 장면은 쥬디스와 그레이시가 엄청난 폭풍이 몰아치는 동안 침수된 지하실에 갇히는 것으로 끝납니다.

 

내년 221(한국 시간)에 돌아올 워킹데드 시즌11 중반기를 위한 예고편에는 쥬디스가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그레이시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레이시는 어떨까요? 만약 그레이시가 죽는다면 쥬디스에게 엄청난 정신적인 충격을 줄 뿐만 아니라, 흑화가 시작되고 있는 애론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겁니다.

 

만약 애론이 그레이시를 잃는다면, 애론은 정신적인 끈을 놓게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주요 인물들이 어떻게 전반기에서 모두 살아남았을까요? 왜 주연들 중 아무도 죽지 않았을까요?

제리, 애론, 캐롤, 리디아 등 많은 인물들이 여러 숱한 위협에서 무사합니다.

 

리디아, 가브리엘, 애론. 그리고 심지어 알든과 버질까지 모두 8화까지 살아남았습니다. 현재 워킹데드에 스토리가 별로 없는 작은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이 살아있습니다.

 

루크는 어디 있을까요? 오션사이드 여자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알든은 죽었을까요? 죽었다면 건물에 혼자 남겨두기보다는 명예롭고 멋있게 죽임을 당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요즘 주요 인물들이 죽임을 당하지 않는 것이 이상합니다. 물론 좀 더 중요한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 나오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너무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드라마가 휴방기에서 돌아오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 인물들은 커먼웰스 커뮤니티와의 이야기를 다룰 때 나올 것 같단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시즌11 중반기 티저는 생존자들이 결국 커먼웰스로 가게 될 것이라는 걸 암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첫 8개의 에피소드를 보고 언제 큰 죽음이 나올지 궁금한 것은 오랜 워킹데드 시청자에겐 당연한 겁니다. 워킹데드라는 드라마는 아포칼립스 장르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동안 여러 인물들을 계속해서 죽였기 때문에 충분히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안젤라 강은 웃으면서 아직은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드라마의 마지막 시즌이 시즌11이라고 예기치 않게 결정됐기 때문에, 제작진이 남은 16화에서 큰 충격을 대거 터트리기 위해 남겨뒀을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이것에 대한 추측도 안젤라 강은 묵묵부답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워킹데드 시즌1124부작입니다.


포프가 단지 몇 개의 에피소드 만에 살해되었는데, 이럴 거면 그가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분도 포프가 더 오래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여러분은 포프와 매기 또는 포프와 니건의 큰 대결이 있는 것처럼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 포프는 결국 레아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안젤라 강은 항상 그것(포프 스토리)이 상당히 제한적인 이야기(분량이 짧은 이야기)가 되도록 의도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역시 같은 생각을 하셨을 거라고 단언합니다. 저는 드라마에 종교에 엄청나게 헌신적인 인물을 소개했는데, 자신의 신앙을 의문을 품어 온 가브리엘 신부와의 이야기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것은 엄청난 낭비였다고 생각합니다.


알든은 죽었나요? 아니라면 어떻게 됐나요?

매기와 니건은 시즌11 3화에서 알든을 두고 떠납니다.

 

매기와 니건은 피를 흘리는 알든을 두고 시즌 초에 건물에서 떠났습니다. 알든은 죽었을까요? 아니면 뭔가 놓친 게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알든은 워킹데드에서 비중이 있는 스토리를 맡은 적이 없습니다. 원래 원작의 단테(드라마 말고)처럼 매기와 커플이 될 가능성이 꽤 있었지만, 매기 역의 로렌 코핸이 드라마를 잠시 떠나면서 계획은 무산되었습니다.


드라마는 시즌11에 제이콥 영이라는 스타를 출연시켰는데, 그 인기와 재능을 왜 덜 활용했을까요?

제이콥 영은 워킹데드 시즌11에서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에 제이콥 영이 워킹데드에 캐스팅된 것이 소개되었을 때, 현지 팬들은 제이콥 영이 워킹데드에 합류한 것에 흥분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가 <All My Children><The Bold and the Beautiful>라는 드라마의 존재와 이 사람이 그곳에 나온 스타이고, 출연하고 있다는 걸 몰랐을 겁니다.

 

그리고 제이콥 영은 드라마 심지어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으니 잘 몰랐을 겁니다.

 

심지어 앞으로 나올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시즌11 전반기 피날레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매기를 공격한 뒤 가브리엘에게 머리에 총을 맞아서 사망했기 때문에 그저 지나가는 인물에 불과했습니다. 데이타임 에미상(Daytime Emmy Award) 수상자인 제이콥 영은 더 비중이 있는 역할을 맡을 자격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버질의 가장 큰 비밀은 언제 모두에게 공개될까요?

코니와 버질은 시즌11 6화에서 식인종의 집을 탈출합니다.

 

버질은 미숀이 누군가를 찾아 떠난 걸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물론 버질이 그 누군가가 릭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 버질은 미숀의 행방불명과 관련된 일을 모두에게 알릴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은 워킹데드 제작진들이 시즌11 6화에서도 버질을 죽이지 않은 것에 대해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정확히 말하자면, 버질이 여전히 드라마에 등장하는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은 버질이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릭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리는 역할이란 겁니다.


드라마가 사진 속 스테파니가 오리지널 스테파니가 아니라는 것을 밝힐 수 있을까요?

AMC는 출연 레이블을 변경하기 직전에 첼 라모스(Chelle Ramos)를 언론 사이트에 바람잡이 스테파니(Decoy Stephanie)로 표기하였습니다.

 

많은 팬들은 첼 라모스가 연기하는 인물이 드라마의 커먼웰스 커뮤니티에서 원작과 비슷한 스테파니 역할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물론 작가들은 이것이 매우 좋은 반전이라고 생각하며 계획을 세웠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AMC와 유진을 연기하는 조쉬 맥더밋(Josh McDermitt)은 이미 마고 빙엄(Margot Bingham)이 스테파니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그녀의 캐릭터가 스테파니로 그대로 향할 가능성은 기존보다 낮아졌습니다.

 

이것에 더 나아가 가장 최근에는 AMC의 언론 사이트에 있는 사진 라벨에 라모스의 캐릭터를 바람 잡는 용도의 스테파니라고 묘사해서 진짜 스테파니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망쳤습니다.

 

많은 팬들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유진을 그만 낚으세요. 그냥 진짜 스테파니와 함께 험난한 길을 즐기게 해 주세요.”.” 잘 속이는 만큼 잘 속는 유진입니다.


드라마에서 세바스찬은 릭을 죽이기 위한 인물이 아닐 겁니다. 릭은 저 너머로 사라졌으니까요. 그러면 왜 나왔을까요? 다른 인물의 죽음이 있는 걸까요?

커먼웰스 커뮤니티의 리더 파멜라 밀튼의 아들, 세바스찬 밀튼은 테오 랩 올슨(Teo Rapp-Olsson)이 연기합니다.

 

원작 코믹스에서 세바스찬 밀튼은 릭 그라임스를 죽입니다. 릭은 침대에서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세바스찬의 총에 죽었기 때문에 팬들에게 이 장면은 결코 만족스러운 순간이 전혀 아닐 겁니다.

 

워킹데드 드라마가 원작 코믹스와 상당히 다른 내용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세바스찬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안젤라 강은 정확한 각색은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시즌에 어쨌든 그가 빌런으로 출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워킹데드 드라마는 원작 코믹스의 미숀 스토리 라인을 유미코에게 주었습니다. 이것처럼 드라마에 각색을 하여 세바스찬의 스토리 라인을 넣는다면 누가 릭을 대신하는 희생자가 될까요?

 

유력한 인물은 애론이 될 수 있습니다. 덥수룩한 수염과 의수를 가진 모습이 원작 코믹스의 릭과 가장 닮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위태로운 상황이기 때문에 애론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물론 이지키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지키엘은 원작 코믹스에서 죽은 것과 달리 오래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이지키엘을 연기하는 카리 페이튼(Khary Payton)고개를 들고 빛을 찾아 죽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본인이 원하는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방법을 시즌7부터 밝혔습니다.

 

원작 코믹스의 릭처럼 침대에서 무방비 상태로 살해되는 것은 영웅의 죽음이 절대 아닙니다.


데릴이 레아와 독이 되는 관계라도 될 수가 없다면, 데릴에게 레아라는 러브 라인을 만들어준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데릴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상처를 입었습니다.

 

제작진은 10년 동안 데릴을 어느 누구와도 커플로 연결하는 것을 피했습니다. 데릴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나 많은 팬들에게 많은 것을 의미했기 때문에 데릴에게 로맨틱이라는 단어 속 모습은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팬들이 데릴과 캐롤 혹은 데릴과 코니라는 짝을 지어준 것 외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독이 되는 관계라도 될 수 없었다는 건 일반적인 사랑의 관계가 될 수 없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사랑을 받을 가치가 전혀 없다는 것도 역시 아닙니다.

 

데릴에게 로맨스가 있는 역할을 부여하지 않고 드라마가 끝날 수도 있었다는 걸 의미하는 겁니다. 드라마가 기본적인 사랑에 대한 본질을 거스르며, 사랑에 꼭 로맨틱한 관계가 필요하지 않은 걸 보여줬다면 더 큰 의미를 가졌을 겁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다른 형태로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드라마 상으로 데릴은 본인이 선택한 가족과 평생의 우정을 찾았습니다. 이것 역시 사랑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새로운 빌런을 내세우기 위해 로맨스를 억지로 끼어 넣은 것 같아서 살짝은 실망스럽습니다. 뭐 이런 관계는 결국에 데릴이 코니와 함께 무언가를 추구하게 하거나, 데릴이 캐롤과 함께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이야기에 대한 촉매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데릴이 릭이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알게 되어 개를 두고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스토리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독이 되는 관계(Toxic Relationship)는 서로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 갈등이 있는 사람들의 관계, 경쟁이 있는 곳에서의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의 관계를 뜻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서로가 서로의 존재로 삶이 피폐해지는 관계입니다.


니건은 드라마의 엔드게임에서 어떻게 될까요?

니건은 와일드카드처럼 보입니다.

 

원작 코믹스에서 니건은 사람들의 자신에 대한 감정을 파악한 후, 아무도 자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남은 나날을 혼자서 살아가기로 결심하여 외딴곳에 정착합니다. 현재 드라마는 이 스토리 라인을 이어가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마 니건이 매기에게 했던 일을 어떤 식으로든 타협을 하게 한 이후에 같은 커뮤니티에 살아가는 것으로 이어갈 것 같은데, 이 캐릭터는 제멋대로라서 어디로 갈지 매우 불분명합니다.

 

드라마가 끝날 때 니건은 죽을까요? 결국 매기나 허셸을 구하게 되고 관계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될까요?? 무엇이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릭이 드라마에 복귀할까요?

릭은 시즌9 5화에서 하차했습니다.

 

안젤라 강은 릭을 포함한 여러 인물들이 마지막 시즌에 돌아올 수 있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가 이 세상의 어떤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처럼, 세계관 전체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저는 항상 그 질문들에 대해 관심이라고 생각하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것에 여러분이 원하는 시원한 대답은 없습니다만, 제작진들이 워킹데드 영화가 개봉되기 전까지 릭을 복귀시키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현재 워킹데드는 마지막 시즌의 중반기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8개의 에피소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팬들은 릭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고, 촬영지인 조지아주에서 앤드류 링컨이 목격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마치 제가 워킹데드의 시작과 끝은 릭으로 했으면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다나이 구리라는 어떤가요?

미숀을 연기하는 그녀가 팬들을 위해 드라마에 복귀하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미숀의 복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릭 그라임스 보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뜻. 릭은 제작진과 출연진과 앤드류 링컨 모두가 드라마로는 복귀하지 않는다고 단정을 지었습니다.)

 

미숀을 연기하는 그녀가 팬들을 위해 드라마에 복귀하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미숀의 복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릭 그라임스 보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뜻. 릭은 제작진과 출연진과 앤드류 링컨 모두가 드라마로는 복귀하지 않는다고 단정을 지었습니다.)

 

이건 어둠 속에서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나이 구리라는 <블랙팬서> 후속편 촬영으로 MCU에서 바쁩니다. 미숀은 릭보다 드라마로 복귀할 가능성이 아무래도 더 높습니다.

 

만약 마지막 시즌에 복귀를 하지 않는다면, 릭을 찾아 떠났으니 워킹데드 영화로 같이 복귀할 것입니다.


드라마 시리즈의 마지막을 위해 돌아올 수 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캐릭터가 있을까요?

아마도요! 모건 존스가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피어 더 워킹데드로 떠난 모건 존스 역의 레니 제임스에게, 워킹데드의 마지막 시즌을 위해 돌아오고 싶은지, 아니면 제작진들이 오리지널 시리즈를 마무리하기 위해 데려오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였는데, 그는 실제로 그런 대화를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그게 다예요.”라고 웃으면서 덧붙였습니다.

 

워킹데드 유니버스에서 모건 존스는 릭 그라임스를 제외하고, 드라마의 파일럿 에피소드(시즌1 1)에 출연한 이래로 살아있는 유일한 캐릭터입니다. 아마 모건은 드라마의 파일럿 에피소드와 피날레 에피소드 모두에서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제작 및 번역 : Shouting

출처 : AMC, 인사이더, 스카이 바운드, 이미지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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