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후기(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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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후기] 워킹데드 시즌9 1화.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11가지>
[워킹데드 시즌9 1화 - "A New Beginning"] 데릴, 미숀, 릭이 돌아왔지만 세 친구 사이에 모든 것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워킹데드 시즌9은 새로운 쇼러너, 새로운 오프닝 크레딧 그리고 1화 마지막 장면의 큰 충격과 함께 시작하였죠. 워킹데드 시즌9 프리미어는 알렉산드리아에 출입하는 데 사용되는 새로운 스파이크 시스템이 사용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생존자들이 워커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과거에 사용했던 또다른 방법을 상기시켜줍니다. 그것은 분명 약간의 워커들을 막기 위해서 시즌3와 시즌4에 교도소 앞에서 릭일행이 시행하였던 스파이크 시스템을 우리에게 상기시켰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교도소의 장치와 달리, 알렉산드리아의 스파이크들은 앞 뒤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
2019.12.01 -
[1차 후기] 워킹데드 시즌9 1화. <간단히 매기의 심리를 살펴보자면>
매기는 릭, 타라, 모건 등의 인물들처럼 본인을 변화하게끔 한 충격적인 과정이 없었어요. 그래서 구원자들에게 아직도 매우 반감을 가지고 있는 거죠. 아무래도 자기 남편을 죽였던 놈들이니까 더욱이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살인에 대한 것을 아무런 절차없이 그냥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옆에서 힐탑 인물들이 힐탑에게만 이득이 되게끔 발언을 하고 이기적이길 바라는 입장이라 주민들의 여론을 경청할 수밖에 없어요. 결국은 매기의 행동 때문에, 연합과 패망한 구원자들과의 갈등은 심화가 될 겁니다. 매기 본인의 악감정 때문에도 그렇고.. 안식처의 식량난 때문에 더욱이요. 이건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갈등이 심화되기만 남았어요. 또, 아까 그 구원자들은 우릴 구원한다는 문구와 우린 아직 네간이다 문구를..
2019.12.01 -
워킹데드 시즌10 8화. <여러분이 질문할 21가지>
[워킹데드 시즌10 8화 - “The World Before”] 캐롤은 알파의 워커 군대를 찾고 싶어 하였고, 그녀는 그것을 제대로 발견했습니다. - 이번 워킹데드 시즌10 8화의 제목은 “The World Before”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영하는 채널의 제목은 “두 갈래의 미래”인데, 원래 제목과 상이하여 본래의 주제에 벗어나는 것이니 주의하세요. - 워킹데드 시즌10의 Mid-Season Finale(8화를 지칭하며, 전반기 끝을 뜻함.)는 연합 멤버들이 갈라지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 데릴, 코니, 캐롤은 워커들로 가득 찬 동굴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미숀은 정확히 어디로 가는 걸까요? 루크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 여러분이 보고 싶은 작고 재미있..
2019.11.26 -
워킹데드 시즌10 7화. <여러분이 그동안 놓쳤을지도 모르는 여러 가지>
[워킹데드 시즌10 7화 - “Open Your Eyes”] 단테와 시디크가 캐롤이 잡아온 위스퍼러 포로를 대하는 장면을 다시 보십시오. - 이번 워킹데드 시즌10 7화의 제목은 “Open Your Eyes”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영하는 채널의 제목은 “마주한 진실”인데, 원래 제목과 상이하여 본래의 주제에 벗어나는 것이고, 이 단어를 통해 오늘 에피소드의 스포일러를 유추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이번 에피소드는 시디크가 위스퍼러에 대해 갖고 있던 그동안의 수많은 회상 속 트라우마에 대한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 그의 친구이자 동료 의사인 단테(Juan Javier Cardenas 분)는 알고 보니 시즌9 15화에서 시디크를 포로로 잡고 있던 위스퍼러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 단테의 정체에 관한 암..
2019.11.19 -
워킹데드 시즌10 6화. <추가 후기>
지난 주 에피소드 때부터 강조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질병인데요. 지금 많은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위스퍼러만 경계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지난 에피소드에는 많은 질병이 다뤄졌습니다. 이지키엘의 갑상선암, 코니의 잃어가는 청력, 알렉산드리아의 늘어가는 환자 모두 질병에 대한 것입니다. 그 중 알렉산드리아의 질병은 감마의 짓입니다. 지난 주 에피소드에서 감마는 개울을 오염시키는데, 이곳은 알렉산드리아로 흘러 들어가는 식수가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번 에피소드에서 캐롤이 했던 말은 깊게 생각하셔야 하는 겁니다. 캐롤은 데릴에게 "우리가 경계를 넘든, 넘지 않든 저들에 의한 문제는 계속되고 있어."라는 말을 했어요. 이 말은 즉 이런 겁니다. 아직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추락한 인공위성이 원인인..
2019.11.12 -
워킹데드 시즌10 6화.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8가지>
[워킹데드 시즌10 6화 - “Bonds”] 니건은 이번 워킹데드 에피소드에서 위스퍼러가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워킹데드 시즌10 6화의 제목은 “Bonds”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영하는 채널의 제목은 “침투”인데, 원래 제목과 상이하여 본래의 주제에 벗어나는 것이고, 이 단어를 통해 훗날 나올 이야기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이번 에피소드에서 니건은 위스퍼러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함께 어울립니다. - 한편 캐롤은 데릴과 함께 알파의 워커 떼를 찾고, 유진은 장거리의 무전 속 낯선 사람과 친구가 됩니다. - 시즌7을 생각나게 하는 순간부터 니건과 위스퍼러 사이의 원작 코믹스의 순간까지, 이번 에피소드에서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몇 가지 작은 순간들을 다루겠습니다. 베타는 니건..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