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제작자 스캇 김플이 말하는 <테일즈 오브 더 워킹데드> 시즌2]

지난 14일에 썼던 게시글의 연장선입니다. 지난 게시글처럼 <Tales of the Walking Dead> Season 2는 취소되었습니다.

 

※관련 게시글

https://twd-shouting.tistory.com/1037

[<Tales Of The Walking Dead> 시즌2는 취소된다?]

 

테일즈 오브 더 워킹데드 시즌2 취소에 대해 워킹데드 최고 콘텐츠 담당자 스캇 김플(Scott M. Gimple)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희는 올해 클래식 캐릭터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테일즈는 긴장감 속에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앤솔로지 드라마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다시 돌아올 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다시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올해는 이런 클래식 캐릭터들에 대한 드라마에 집중하는 것뿐만 아니라, 저희는 피어 더 워킹데드도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저희는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가 되어야 테일즈 오브 더 워킹데드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방송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클래식 캐릭터란, 니건&매기-데릴-릭&미숀에 해당됩니다. 3개의 스핀오프 시리즈의 주인공들에 초점을 맞추고 싶어 하는 워킹데드 제작진의 뜻입니다.

 

P.S)

단지 테일즈 오브 더 워킹데드는 실패한 시리즈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이유로 방영하지 않는 것입니다. 역대 워킹데드 유니버스 역사상 가장 적은 수입을 벌어들인 드라마라서 제작이 이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 홍보만 엄청나게 많이 하고, 그들이 인터뷰나 홍보로 내세운 것들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이라던가, 코미디라던가, 제대로 된 알파의 기원이라던가 말입니다.

 

계속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밑에 열거하는 것들을 하면 실패는 없고 엄청난 흥행을 할 거라고 장담합니다. 제발 배우들이 더 늙기 전에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 빌런 시리즈 : 가버너의 시작, 니건의 구원자들 이야기, 알파와 베타의 위스퍼러 초반 등

- 아브라함과 유진과 로지타 이야기 : 피어 더 워킹데드에 나온 떡밥을 시작으로

- 타이리스와 사샤 혹은 유미코 그룹 이야기

 

등등 아주 다룰 것이 많은데, 왜 저런 쓸데없는 곳에 제작비를 낭비하여 기존 버팀목이 되는 시리즈에서 예산 문제가 발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외칩니다. 스캇 김플 아웃!!!

---

출처 : AMC

 

 

+
공감(♥) 버튼은 로그인이 필요 없으니 흥미롭고 도움이 되셨다면 살짝쿵 클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