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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후기] 워킹데드 시즌9 11화.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7가지>

2020. 1. 8. 10:20워킹데드/워킹데드 시즌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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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9 11화 “Bounty”]

워킹데드가 알파와 캐롤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번 시즌의 절반은 폭력과 학대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이번 에피소드는 오션사이드가 아직 온전하고 새로운 빌런이 시즌4의 악당과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지저스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멋진 회상 장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죽었고, 회상 장면으로 돌아왔습니다.)

- 이번 에피소드의 대부분은 힐탑과 위스퍼러의 대치 상황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이지키엘 왕이 커뮤니티들을 보다 가깝게 이끌어 줄 축제를 위해, 버려진 극장에서 중요한 물품을 모으는 임무가 그려졌습니다.


이지키엘의 시계와 함께 에피소드가 시작되며 이스터 에그가 보여집니다.

에피소드가 이제 막 시작될 때, 몇 시인지 자세히 보셨나요?

 

에피소드가 시작되면서 화면을 제대로 보고 있지 않았다면 이지키엘의 시계가 오전 911분을 가리킨다는 것을 놓쳤을 것입니다. 이번 에피소드 “Bounty”는 시즌9 11화입니다.


타라는 새로운 커뮤니티들을 위해 훔친 헌장을 이지키엘 왕에게 건넵니다. 그것의 단어들을 자세히 보면 시즌8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이것은 시즌8에서 릭의 연설을 상기시켜줍니다.

 

여러분은 릭이 드라마를 하차하기 전에 미숀이 그 헌장에 대해 일하기 시작하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미숀과 일행이 물자를 위해 워싱턴 DC를 급습하면서, 영감을 위해 시즌9 1화에서 미국 헌법을 강조하는 포스터를 처음 보았습니다.

 

워킹데드의 애프터 쇼 <토킹 데드>에 의하면, 완성된 헌장을 자세히 보면 세상은 우리의 것입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릭이 시즌8에서 니건의 구원자들에 맞서 여러 커뮤니티들을 상대로 연설할 때 했던 유명한 대사입니다.


다가오는 축제에 대한 계획을 논의할 때, 이지키엘은 지나가는 말로 오션사이드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지키엘은 오션사이드 그룹이 아직 밖에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오랫동안 그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간과될 수도 있는 중요한 언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릭이 헬리콥터를 타고 드라마를 하차한 이후로 오션사이드나 그들의 리더들의 시간 점프의 결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오션사이드가 아직도 존재하는지 아닌지는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안식처와 비슷하게 황폐화될 수도 있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이지키엘은 그들과 공유할 충분한 음식을 모을 것을 제안할 때 적어도 그 그룹들 중 일부는 온전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이번 데릴과 알파의 대치 상황이 시즌4의 릭과 가버너의 대치 상황과 굉장히 비슷하게 보여졌습니다.

여러분은 시즌4와 유사한 점을 알아차리셨나요? 가장 큰 차이점은 가버너는 감옥을 원했고 탱크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알파는 단지 그녀의 딸이 돌아오길 원했고, 탱크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죠.

 

지난주 에피소드 “Omega”1차 예고가 공개됐을 때, 데릴이 알파와 만나기 위해 정문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어 벌어진 대립은 릭이 가버너와 협상하기 위해 교도소 울타리로 갔을 때를 상기시켰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연출 ‘Meera Menon’에 의하면, 그것은 비슷한 효과를 갖는다고 합니다.

 

메논은 우리가 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분명히 대화하였는데, 참고문헌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비슷한 종류의 설정이거나 적어도 그것(데릴과 알파의 대치 상황)은 그 대립(릭과 가버너의 대치 상황)을 연상시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 가버너는 허셸과 미숀을 포로로 잡고 있었습니다. 비슷하게도 알파는 알든과 루크를 인질로 잡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마침내 칼이 이니드에게 보낸 편지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칼은 워커에게 물리고 나서 죽기 전에 일련의 편지를 썼습니다.

 

이니드는 칼이 죽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남긴 많은 편지들 중 그녀에게 쓴 것을 헨리에게 드러내어 밝힙니다.

 

나와 가까운 누군가가 죽었고, 그 중요한 사람은 큰 마음을 갖고 있었어.”라고 이니드는 칼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나에게 그냥 살아남아.’라는 편지를 남겼어. 그것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야. 그의 진정한 의미를 알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라고 말했습니다.

 

이니드 역을 맡은 케이틀린 네이컨은 칼의 편지가 시간 점프를 하는 동안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말합니다.

나는 그것이 그녀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요.”라고 네이컨은 말했습니다. “글렌과 칼은 당시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그녀는 정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고, 부모님을 잃었고, 그 어떤 일에도 제대로 대처할 줄 몰랐죠. 그녀는 15, 16살이었고, 아이가 그렇게 오래 혼자 지내는 것은 큰 일입니다.”

 

그리고 네이컨은 칼을 극복하는 데 6년 이상 걸렸어요.”라고 말하며, 그녀는 이제 알든과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여 말합니다.


이니드는 세 시즌 전에 부모님을 잃었던 것을 회상합니다.

좌측 시즌6, 우측 시즌9. 그녀는 지금 시디크 지도하에 의술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네 나이쯤 됐을 때, 난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걸 봤어. 그것은 나를 변화시켰지.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에 대한 모든 것이 되었어.”라고 이번 에피소드에서 이니드는 헨리에게 말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의 약어인 ‘JSS’는 시즌6 2화의 제목이었습니다. 그 에피소드가 시작할 때, 여러분은 길을 잃고 혼란스러워하며 우는 이니드가 길을 걷는 것을 봤습니다. 그녀는 거북이를 먹으며 계속 가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어디서든 ‘JSS’를 쓰고 있었죠. 그녀는 먼 길을 왔습니다.


이 에피소드의 절반은 캐롤과 왕국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절반은 알파와 위스퍼러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두 에피소드 동안, 알파와 캐롤의 이야기는 서로 얽혀 있습니다. 시즌9의 후반부는 여러 다른 각도에서 학대의 이야기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주요 반대되는 이야기 중 두 가지는 생존자(캐롤)와 학대자(알파)의 이야기를 특징으로 다룹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헨리는 캐롤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안전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머리를 길렀다고 회상했습니다. 캐롤은 그녀의 전남편(에드)이 그녀를 벽에 밀칠 때 머리를 움켜쥐었기 때문에, 머리를 비교적 짧게 유지하곤 했습니다. 동시에 여러분은 남편을 냉혹히 살해하고 딸 리디아를 학대하는 알파의 대한 신비한 뒷이야기를 봤습니다.

 

드라마는 두 사람의 대결 구도를 세우고 있을까요?

 

워킹데드의 연출자 중 ‘Gale Anne Hurd’는 최근 <토킹 데드>에서 드라마가 두 사람을 함께 묶는지에 대한 질문에 난 확실히 그것을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둘 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략이 뛰어나며, 캐롤은 여러분이 과거에 보았던 것처럼 그룹을 위해선 무엇이든 할 겁니다.”

 

허드는 잠재적인 알파와 캐롤과의 만남을, 시즌5의 터미너스에서 식인종 중 한 명인 메리와 비교했습니다.

터미너스의 메리를 기억하시나요? 난 알파와 캐롤의 대결이 메리를 부끄럽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시즌5 1화의 대결보다 대단할 거라는 말)


제작 : Shouting

출처 : AMC, 인사이더

 

 

마치며...

제 게시글을 읽기 위해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블로그가 워킹데드 팬 여러분께 큰 단비가 되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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