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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 - 시즌1 3화>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12가지"]

2024. 3. 12. 00:00워킹데드/워킹데드 스핀오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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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 - 시즌1 3화 "Bye">


CRM에서의 릭과 제이디스

 

-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 - Season 1 Episode 3 "Bye">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이번 에피소드에서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몇 가지 순간과 디테일들을 분석합니다.

 

- 이번 에피소드의 제목은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의 파일럿 에피소드의 제목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읽어주십시오.


이번 더 원스 후 리브 에피소드의 제목은 "Bye"입니다.


이것은 파일럿 에피소드로 되돌아가는 순간입니다.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 1~3화의 에피소드의 제목은 각각 "Years", "Gone", "Bye"입니다. 이것은 워킹데드 파일럿 에피소드의 제목 "Days Gone Bye"에서 파생된 제목으로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오마쥬입니다.


릭과 제이디스의 CRM 생활을 연대순으로 보여줍니다.


여러분은 제이디스가 릭을 헬리콥터에 싣고 CRM에 데려간 이후, 처음으로 그 둘이 재회하는 것을 봅니다.

 

제이디스가 이번 에피소드에 짧은 머리가 아닌 긴 머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에피소드 초반 장면은 <The Walking Dead: World Beyond> 이전에 일어난 장면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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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 시즌9 제이디스와 월드 비욘드 시즌2 제이디스의 머리 길이 차이 = 작중 시간의 단서

 

제이디스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9의 모습처럼 긴 머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특히 이것과 함께 대화를 통해 릭의 세 번째 탈출 시도 전이라는 걸 대략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릭이 나중에 미숀이 찾을 자신의 부츠를 신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 워킹데드 시리즈들을 종합하면 대충 시점이 가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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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더 나은 상황을 위한 거래와 배신

 

 

"왜 넌 위탁업무를 하지 않지?"

 

릭은 과거 회상을 하며 제이디스를 떠올리는데, 순간의 짧은 장면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릭과 제이디스는 둘의 존재를 알게 된 이후부터 계속해서 거래를 해왔습니다. 릭은 제이디스가 쓰레기장 그룹이었을 때 적이었다가 동료가 되었고, 제이디스가 배신하여 구원자들과 동맹하면서 다시 릭과 적이 되었고, 쓰레기장 그룹이 망해서 다시 릭의 동료가 되었는데, 지금은 다시 릭의 적이 되었습니다.

 

제이디스는 도시 생활을 대가로 릭 그라임스를 CRM에 넘겼습니다. 그동안 제이디스는 사람들을 납치해서 CRM에게 넘기면서 물자를 공급받았습니다. 제이디스는 연합보다 상황이 나은 구원자들과 좋은 거래를 했고, 승리한 연합 문명보다 좋은 문명에 살고 있는 CRM과 거래를 하면서 배신을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제이디스는 계속해서 더 나은 거래를 했는데, 마지막 거래는 CRM을 릭에게 건네주면서 자신의 자리를 확보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이디스는 위탁업무를 거치지 않고 지금처럼 살 수 있었습니다.

 

릭은 화가 났지만, 제이디스는 본인이 너의 생명을 구했고, 그걸 기억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제이디스는 CRM이 예전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계획이 있다고 말합니다.


제이디스曰 "릭, XX 너 뭐 하는 건데?"

 

제이디스는 릭에게 시민 공화국 군대(CRM)가 세계가 무너지기 전의 모습으로, 사회를 복구하기 위한 500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펄 쏜曰 "넌 여기에 있어? 넌 여기 일원이야?"

 

여기서 여러분은 펄 쏜이 오카포 죽음에 대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펄 쏜에게 오카포가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와 함께 펄 쏜이 진정으로 CRM과 그들 사회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입니다.

 

반대로 릭은 CRM에 일부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이디스는 릭이 미숀과 함께 탈출하려는 의지마저 짓밟을 겸 CRM의 일부로 만들 겸 찾아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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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 시절의 릭숀 커플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

 

제이디스는 릭이 미숀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릭과 미숀이 오리지널 시리즈 마지막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에서 "우린 함께할 때 가장 강해."라고 말하는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제이디스는 릭을 협박하고, 만약 릭과 미숀이 탈출하려고 한다면 CRM에 알렉산드리아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서 그들 모두가 죽게 될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제이디스는 자신이 만약 갑자기 죽는다면 자신의 소유물들 중에 작은 파일에 알렉산드리아에 대한 정보를 넣어 놨기 때문에, 죽이고 도망갈 생각은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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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의 릭과 제이디스의 거래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

 

곧이어 릭이 제이디스에게 거래를 하자고 하는데, 이 장면은 여러분을 다시 한번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7의 피날레로 데려갑니다. 그때의 릭은 제이디스에게 다른 거래를 하자고 제의를 했습니다.


다이토와 쇼토는 미숀과 쥬디스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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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토는 미숀, 쇼토는 쥬디스입니다.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미숀은 쥬디스를 쇼토라고 부르고 미숀 본인을 다이토라고 부릅니다. 일본어로 쇼토는 짧은 검을 뜻하고, 다이토는 긴 검을 뜻합니다. 이것은 오리지널 시리즈부터 계속해서 나온 무전기 호출명입니다.


그라임스 68의 의미는 단순하지만, 다른 시리즈와 연관이 있습니다.


워커 슬레이어 그라임스

 

벽에 "Grimes 68"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이것은 단 한 번의 위탁 업무에서 릭이 워커들을 죽인 숫자를 의미합니다. 현재 워커 슬레이어로서 제일 높은 기록을 릭 그라임스가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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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 68화와 그라임스 68의 연관성

 

그리고 이것이 비약일 수 있지만, 저도 그렇고 많은 팬덤들은 이것을 원작에 대한 오마쥬로 보고 있습니다.

 

원작 코믹스 68화에서 애론은 릭 그룹을 알렉산드리아 세이프존으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68이라는 숫자를 통해 릭과 미숀이 새로운 그룹에 합류한 것을 의미하고 탈출해서 알렉산드리아로 합류할 것에 대한 암시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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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 68화와 그라임스 68의 연관성

 

그리고 이것도 비약일 수 있는데, 오리지널 시리즈 68번째 에피소드 "First Time Again"에서, 새로운 그룹과 함께하게 된 릭 그라임스는 알렉산드리아의 공동 리더로서 새로운 역할을 하는 것을 보여주었고, 그 에피소드의 제목처럼 릭은 새로운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것은 릭과 미숀은 이번 에피소드부터 서로를 다시 알아가야 한다는 것을 뜻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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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장군의 검은 미숀의 검과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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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머서의 검은 독립 전쟁과 관련이 있어 빌 장군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카포 장례식에서 빌 장군은 휴 머서(Hugh Mercer)의 검에 대해 얘기합니다. 휴 머서 장군은 프리스턴 전투에서 사망합니다. 빌은 휴 머서의 희생과 도널드 오카포 희생은 같은 선상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빌 장군이 휴 머서의 독립 전쟁에 대한 칭찬을 하는 것은 되게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빌 장군은 자신의 군사력으로 시민들을 억압했고, 진정으로 자유롭게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독립 전쟁과 관련 있는 사람에 대한 언급은 매우 어울리지 않습니다. 즉 모순의 상황입니다.

 

이것은 현재 자유롭지 못한 릭과 미숀이, 훗날 미숀의 검과 빌 장군의 검(휴 머서의 검)이 부딪히는 상황에 도래할지 모르는 상황이 올 거라는 암시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과 더불어 빌은 이 검을 피틀러 스퀘어 전투에서 발견했다고 언급하는데, 피틀러 스퀘어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공원입니다.

 

피틀러 스퀘어 전투는 CRM이 필라델피아를 세 도시 연합의 일부로 확보했을 때 있었던 빌 장군의 초기 전투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


빌 장군은 릭을 "파마콘"이라고 부릅니다.


파마콘은 그리스어로 두 개의 반대되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빌은 릭을 고대 그리스어로 독과 치료제를 동시에 의미하는 단어인 "파마콘(Pharmacon)"이라고 부릅니다. 빌이 릭을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릭의 잠재력을 CRM의 주요 자산으로 보고, 릭의 힘과 결단력이 CRM에 얼마나 잘 공헌하는지를 본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것과 같은 힘과 결단력이 릭을 다스릴 수 없는 위험한 것으로 본다는 뜻으로, 결국엔 그러한 릭이 릭 자신을 위험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빌 장군이 아직도 릭을 A라고 보는 것인데, A는 사람들을 통솔하고 강인한 능력이 있던 사람으로 CRM은 실험체로 쓰고 있기 때문에 매우 적당한 비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날의 검으로서 말입니다.

 

그리고 이걸 뛰어넘어 해외에서는 릭 그라임스가 치료제 그 자체가 될 수 있다는 암시로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절대로 치료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릭이 치료제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1에서 제너 박사가 너희들 모두 감염된 상태라고 말했기 때문에 릭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빌 장군은 릭에게 야규 무네노리의 책을 줍니다.


동양 철학을 좋아하는 스캇 김플

 

빌 장군은 릭에게 야규 무네노리(Yagyū Munenori)의 <Martial Arts: The Book of Family Traditions>라는 책을 줍니다. 이 책은 무술과 군사적 갈등의 과학을 무너뜨리는데, 이것은 빌과 미숀에 대해 칼을 휘두를 때의 책임에 대해서도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악한 A를 죽이고, 슈퍼 A로서 B를 지배하는 CRM

 

이 책은 또한 릭이 CRM을 통해 세상에 빚졌다고 느끼는 책임감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책에는 검을 가진 두 남자의 대결이 나오는데, 저는 앞에 언급한 휴 머서의 검과 함께 이 책을 이유로, 빌과 미숀의 대결을 암시하시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여기서 이 책의 철학을 주목하셔야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살인을 악으로 여기는데, 대신에 저자는 생명을 주는 검과 관련하여 살인의 정당성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사악한 사람 때문에 고통받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말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사악한 사람을 죽이면 무수히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이 철학을 토대로, 빌과 CRM은 더 큰 이익에 도움이 된다면 죽여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무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CRM이 A로 분류하는 강력한 의지의 리더들을 죽임으로써 다수의 커뮤니티 구성원인 B들을 구하고, CRM이 그들을 지배함으로써 사회를 재건하는 것처럼, 많은 이들(B들)을 구하기 위해 소수(A들)를 죽이는 그들만의 말도 안 되는 개똥 정당성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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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의 캐러밴 그룹과 가버너의 우드버리는 CRM과 굉장히 비슷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냇이 있던 커뮤니티가 200명을 살리기 위해, 도태된 2명은 버린다는 것과 굉장히 비슷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3에서 가버너는 릭에게 미숀을 넘겨주면 다른 사람들의 목숨은 건들지 않겠다고 말했고, 릭은 옳은 결정으로 미숀을 건네주지 않았습니다.


지하철 터널 아래에서 릭은 땅에 쓰인 메시지를 봅니다.


릭은 이것을 보며 자신이 갇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이 글씨 옆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릭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포인트인데, 더 원스 후 리브의 첫 번째 에피소드의 시작 부분에서 릭은 자신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고려하면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던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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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원점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릭은 그 당시에 "미안해 칼,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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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서 탈출을 포기하는 릭

 

그 글자는 사실 릭이 미숀과 함께 떠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는 암시입니다. 릭은 CRM에 갇혔습니다.

 

제이디스가 릭에게 CRM에 머물기로 선택한 이유가 미숀 때문이냐고 물었을 때, 제이디스는 릭에게 남아있는 이유가 날 죽이려는 것 때문이냐고 묻습니다. 릭은 당연히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릭이 제이디스를 죽이려는 것 말고도 CRM에 남으려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릭 그라임스는 집에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 수 없음을 느끼고, 가족들과 친구들의 생존 때문에 수단을 가리지 않고 미숀만 돌려보내려고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릭은 사람들은 자원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8 8화의 니건을 생각나게 합니다. 계속해서 여러 다른 스핀오프에 출연하는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겹치고 있는데, 이것은 워킹데드 최고 콘텐츠 책임자 스캇 김플(Scott M. Gimple)이 말한 것처럼 크로스 오버에 대한 암시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릴, 매기, 니건, 캐롤, 모건 등이 출연하는 것 말입니다.


휴대전화 화면에 그림을 그린 사람은 릭 그라임스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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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이 부탁한 그림

 

여러분은 드디어 오래된 휴대전화 화면에 미숀과 쥬디스 그림을 그린 아티스트가 누군지 알게 되었습니다. 릭 그라임스는 아니었지만, 칼에 대한 짤막한 언급이 있는 건 매우 좋았습니다.


미숀이 릭을 구했다는 말은 시즌2로 되돌아가는 재밌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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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와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오마쥬

 

"당신이 숲에서 나와서 매우 중요한 사람을 구했어요." 이것은 미숀을 시즌2 피날레로 되돌아가게 하는 순간인데, 미숀은 숲에서 갑자기 나타났고 안드레아를 구했습니다. 안드레아는 원작 코믹스에서 매우 중요한 사람인데, 이후에 릭의 아내가 되었지만 드라마에선 미숀이 아내가 되었습니다.


펄 쏜이 미숀을 쏘려는 장면은 시즌1로 되돌아가는 재밌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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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에 대한 또 다른 유대감

 

펄 쏜은 미숀을 총으로 조준하고 방아쇠를 거의 당길 뻔합니다. 이것은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1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데, 릭과 셰인이 숲에 있었을 때, 셰인은 릭을 조준해서 방아쇠를 거의 당길 뻔했습니다.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1에서 릭과 셰인의 우정은 로리 때문에 문제가 생겼고, 더 원스 후 리브 시즌1에서 릭과 펄의 우정은 미숀 때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릭이 미숀을 기절시키려 하는 장면은 시즌5로 되돌아가는 재밌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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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데드

 

릭은 미숀을 나가게 하기 위해서 기절시켜서 배에 태워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시즌5에서 미숀이 릭을 기절시켰던 때를 생각나게 합니다. 미숀은 당시에 릭을 위해서 기절시켰고, 릭은 현재 미숀을 위해서 기절시키려 합니다.

 

릭은 CRM의 손아귀에서 미숀을 구하고, 미숀을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릭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잃는 건 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릭의 목소리가 미세하게 울리는 게 정말 압권입니다.


제작 : Shouting

출처 : AMC

 

 

 

1화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반응이 괜찮으면 다른 스핀오프도 제작하겠습니다. 다음 에피소드부터 원래 같이 제작했던 네이버 워킹데드 카페 쿨가이35님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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