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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 오카포 중령, "크레이그 테이트" 인터뷰]

2024. 2. 28. 01:07워킹데드/워킹데드 스핀오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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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키엗드: 더 원스 후 리브>의 크레이그 테이트는 더 출연하고 싶었다.


크레이그 테이트曰 "단 한 편만 출연하는 게 아쉬웠어요."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가 방영한 후, 팬들은 엄청난 환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중 오카포 중령 역의 크레이그 테이트(Craig Tate)는 첫 화부터 강렬한 모습을 보였지만 죽어서 하차하여, 많은 팬들은 찬사와 함께 아쉬움도 보냈습니다. 크레이그 테이트는 자신의 캐릭터가 폭발하며 퇴장하는 것에 대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심정을 말했습니다.

 

"그것은 이미 대본 속에 있었고, 두 달 동안 촬영하는 내내 항상 마음 한구석에 토끼가 있었습니다. '어쩌면 희망이 있을지도 모른다, 우린 아직 촬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잘한다면... 좋아. 1주 차, 2주 차, 좋아... 우리는 아직 이 장면을 촬영하지 않았어!'라고 말이죠."

 

처음부터 크레이그 테이트는 오카포라는 역할이 단 하나의 에피소드 분량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계속해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오카포가 곁에 있어야 한다고 설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있었던 마음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마지막 장면 중 하나가 될 것이고, 그것은 당신의 마음 뒤에 있을 작은 토끼 같은 것이지만, '내가 그들을 충분히 감탄하게 하면 결말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몰라.', '아니, 아니. 아니, 형제여, 우린 당신을 여기서 꺼내야 해요. 당신의 노고에 감사드려요.'"

 

결국 워킹데드입니다. 수많은 팬들이 크레이그 테이트가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에서 맡은 역할과 똑같은 슬픔의 단계를 경험했습니다. 워킹데드 가족에 합류를 했지만, 배우와 팬들 모두가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에 죽었고 하차했습니다.

 


크레이그 테이트曰 "스캇 김플은 정말 놀라운 일을 합니다."

 

크레이그 테이트는 시청자들을 위해 꽤 많은 빈칸을 채우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오카포 중령은 아포칼립스가 시작되었을 때 도시 전체를 앗아간 폭격에 대해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와 <Fear The Walking Dead>의 첫 번째 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디테일을 공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뿐만 아니라 "A"와 "B"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상당히 묵혀있던 미스터리에도 답을 주었습니다.

 

크레이그 테이트는 워킹데드 광팬들에게 답을 제공한 장면에 대해 "스캇 김플(Scott Gimple)은 대본 안의 실제 단어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는 놀라운 일을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우리는 버트(Bert)와 버티(Bertie)라는 감독이 생겼습니다. 김플은 그들의 비전을 완전히 신뢰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무엇을 찾고 있는지 이해한다고 느꼈죠. 그래서 버트와 버티 그리고 그들의 연출에 대한 말은 김플보다 더 많았지만, 그는 분명히 그곳에 존재했어요."

 


크레이그 테이트曰 "화면 속 저는 산산조각 났지만, 저는 계속 그곳에 있었어요."

 

필라델피아의 폐허가 된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브리핑한 후, 오카포 중령은 이번 에피소드 후반에 마지막 비행을 했습니다. 오카포는 릭 그라임스 옆에 앉아서 CRM을 변경하고 개선하려는 자신의 사명이 릭 그라임스를 군에 들어오도록 설득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로켓이 창문을 통해 날아와서 오카포를 날려버렸습니다.

 

크레이그 테이트는 "CGI 컴퓨터가 생성한 이미지가 전부였습니다. 촬영 내내 앉아 있다가 갑자기 제 캐릭터의 몸이 좌석을 제외한 모든 곳에 있게 되었어요. 그렇게 편집되었죠."라고 설명했습니다.

 

"싱글 샷 안에서 히트작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신호탄을 쐈어요. 그리고 그 순간부터 여러 연출들... 그런 다음 소리를 지르면 소리를 지르고 카메라만 계속 뒹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앤디의 위쪽이 흔들리는데 보이는 부분은 제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 위였어요. 클로즈업한 화면에서 그래픽이 꽤 복잡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제가 거기에 있지 않았지만, 저는 여전히 거기에 있었어요.(CG처리와 연출 때문에 방영분에서 안 보였다는 뜻.) 그래서 그 장면에서, 저는 여전히 거기에 앉아 있었고 그들은 저를 쏘고 펑펑 울렸어요.(습격자들이 헬리콥터를 폭파했기 때문에)"

 

앞으로 오카포의 영향력에 대해 크레이그 테이트의 생각들이 있습니다.

 

"오카포가 앞으로 릭 그라임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잘 모르겠어요. 어쩌면 그냥 한 남자를 봤을 수도 있어요, 어쩌면 릭과 반대편에 있던 남자를 봤을지도 모르고요. 그러나 오카포는 릭과 너무 비슷했습니다. 어쩌면 릭은 이 모든 것의 끝을 되돌아보고 '이게 인생이야.'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들이 깨진 거울을 보면 거울에 금이 갔기 때문에 앞에 누가 있는지 잘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아직도 여러분들은 거울을 보고 있는 것이고, 아마도 그것을 릭도 보게 되는 거예요. 오카포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은 단지 그가 자신을 바라보며, '야, 난 오카포를 좋아하지 않았어.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오카포와 문제가 있었어.'라고 말해야 할 때의 자신에 대한 아주 직접적인 성찰을 한 거라는 겁니다. 아마 그럴지도 몰라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출처 : AMC, 코믹북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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