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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링컨曰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를 허셸 그린 배우와 공유하고 싶어요."]

2024. 2. 23. 01:18워킹데드/워킹데드 스핀오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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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유니버스>가 떠나보낸 사람들


워킹데드 스타 앤드류 링컨은 스캇 윌슨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워킹데드 유니버스 페이즈 2, 릭과 미숀의 스핀오프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의 릭 그라임스와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의 미숀 그라임스의 재결합은 시청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이번 시리즈의 두 스타들에게도 완전한 원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영화 관련 비평과 정보를 제공하는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92%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비평가들에 의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워킹데드 프랜차이즈의 미래에 대한 의미는 누구나 추측할 수 있지만, 코믹북 닷컴의 기자 브랜든 데이비스(Brandon Davis)와 이야기하는 동안 앤드류 링컨은 릭과 미숀이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현재 재결합하는 순간까지 이 과정에서 잃어버린 사람들과 드라마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허셸 그린을 연기한 故스캇 윌슨(Scott Wilson)을 언급했습니다.

 

"저는 스캇 윌슨과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는 제 친구예요."라고 앤드류 링컨은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나이 구리라는 사망한 많은 제작진을 언급했습니다. "이 드라마의 정신에 감정과 소울을 가진 사람들과 저는 작년 한 해 동안 실제로 그들에 대해 많이 생각했어요. 그래서, 네. 이것은 그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디즈(Deej), 퍼비스(Purvis), 척(Chuck)을 외쳤습니다. 여기서 척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따로 알려진 바가 없었는데, 디즈는 데이비드 갤브레이스(David Galbraith)라는 파일럿 에피소드 때부터 카메라 보조기사로, 한때 가버너로 캐스팅되길 원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클 퍼비스(Michael Purvis)는 화려하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로 교통 쪽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퍼비스는 2023년 8월에 5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중 앤드류 링컨이 언급한 스캇 윌슨은 허셸 그린이 사망한 후 2018년에 사망하였습니다. 그래서 회상 장면을 통해서라도 잠깐 등장할 수 있는 방법마저 무산되었습니다. 스캇 윌슨은 드라마의 단순 등장인물이 아닌, 비하인드 장면이나 그룹 내의 큰 역할이 있었고, 동료 배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워커 스토커 콘(Walker Stalker Con)과 같은 행사에서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것처럼 앤드류 링컨과 다나이 구리라가 앞서 떠난 출연진과 제작진을 언급한 것은 이번 스핀오프 작품이 그들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스캇 윌슨은 지난 2018년 10월 6일에 백혈병으로 향년 76세로 사망했습니다. 앤디와 다나이가 만든 이 작품이 정말 좋은 작품으로 돌아와서 그들을 위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는 2024년 2월 26일에 AMC와 AMC+를 통해 방영합니다.


출처 : AMC, 코믹북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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