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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유아인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말의 바보> 예고편 및 정보. 공개는 언제일까?]

2024. 4. 22. 02:05드라마/드라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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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말의 바보>

2024년 4월 26일 공개!


- 제목 : 종말의 바보
- 장르 : SF, 드라마,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 공개 : 2024년 4월 26일
- 회차 : 12부작
- 제작사 : 아이엠티브이
- 채널 혹은 스트리밍 : Netflix
- 연출 : 김진민
- 극본 : 정성주
- 출연 : 안은진, 유아인, 전성우, 김윤혜 등
- 촬영 기간 : 2022년 1월 16일 ~ 2022년 8월 31일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우리는 종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기다리고 있었지만, 최근 배우 유아인의 사건 때문에 공개일이 계속해서 미루지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말의 바보>가 결국엔 공개일자가 정해졌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말의 바보>는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입니다. '이사카 코타로' 작가의 동명의 일본 소설의 바탕인 <종말의 바보>는 한국 드라마로 실사화됩니다.

 

참고로 연출을 맡은 김진민 PD는 "유아인 분량 뺄 순 없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주연이 빠질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려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아무래도 비중이 높은 주연이기 때문에 편집하면 스토리가 비어버리니 어쩔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주연 통편집은 불가능했을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예고편 및 줄거리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 시놉시스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예정된 종말을 막을 길이 없는 가운데, 강인한 의지의 전직 교사가 예전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어떤 대가라도 치를 각오로.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하기까지 200일.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8년 후 소행성 충돌로 지구가 멸망할 예정이라고 발표가 나고, 처음 발표로 폭동, 살인, 강도, 사기 등의 패닉이 가득했지만 , 시간이 흐르고 5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평온한 소강상태가 접어들게 됩니다. 이제 지구의 소행성 충돌로 인해 종말까지 3년. 이제 종말까지 3년을 앞둔 사람들이 남은 인생을 대처하는 희망찬 자세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참고로 원작 소설은 남은 시간이 3년이 설정이지만, 드라마는 남은 시간이 200일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출연진


진세경 (배우 안은진)

 

한때 중학교 기술가정교사였지만, 소행성 사태 발발 후 웅천시청 아동청소년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남몰래 고군분투하는 정의롭고 따스한 역할을 배우 안은진이 맡았습니다.

 

넷플릭스 <킹덤>, tvN <슬기로운 의사 생활>, Jtbc <나쁜 엄마>, MBC <연인> 등에서 정말 좋은 연기력으로 익숙한 인물이라, 이번 <종말의 바보>에서도 여러 작품을 통한 경험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거라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하윤상 (배우 유아인)

 

생명공학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소행성 사태 발발 후 안전한 미국에서 위험 지역인 대한민국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오랜 연인인 진세경의 곁을 지키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하현상 역할에 배우 유아인이 맡았지만, 작년 2월에 마약류 사건에 연루되면서 여러 작품들이 연루되었는데 <종말의 바보>도 마찬가지인 상황이었다가 드디어 공개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는 배우였다가 실망을 크게 해서 이번 작품에서 없는 셈 치고 보려고 합니다.

 

사진은 불편하신 분이 있으실까봐 가렸습니다.

 


우성재 (배우 전성우)

 

소행성 사태가 발표된 후 사라진 주임신부를 대신해 하루아침에 보좌신부가 된 인물로, 각종 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잡고 신도들을 보살피는 역할을 배우 전성우가 맡았습니다.

 


강인아 (배우 김윤혜)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으로, 보급 수송과 치안 유지를 위해서 폐허가 된 웅천시 곳곳을 누비는 인물을 배우 김윤혜가 맡았습니다.


제작진


연출의 김진민 PD, 극본의 정성주 작가

 

전 MBC 소속 PD로 <신돈>,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 <로드 넘버 원>을, 넷플릭스에서 <인간 수업>, <마이 네임>을 맡았던 이젠 김진민 감독이라 부르는 게 맞는 분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정성주 작가는 <풍문으로 들었소>, <밀회> 등을 집필했는데, 배우 유아인과 이전에 만난 적이 있어서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2024년 4월 26일 Netflix에서 공개!

 

소재인 소행성 충돌도 참신하고, 제 취향에 맞는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라서 매우 기대됩니다.

 

좋아하는 배우들로만 꾸려져 있어서 그리고 좋은 작품들을 연출했던 제작진이라서 더욱 기대되는데, 혹여나 배우 유아인에 대한 장면을 최대한 편집하려고 노력해서 내용이 틀어질까 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편집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말입니다.

 

확실한 건 돌아오는 금요일 오후 5시면 드러날 것입니다. 미뤄진 만큼 그리고 여러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의 노력만큼 좋은 작품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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