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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아포칼립스 테스트 v1.8> - 여러분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2024. 5. 31. 01:18워킹데드/워킹데드 이론,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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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아포칼립스 테스트 v1.8> - 여러분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워킹데드 세상에선 옳고 그름은 의미가 없습니다. 오직 생존뿐입니다.

 

<워킹데드>를 보면 정말 매 시즌마다 인물들의 생각과 행동이 정말 다름을 알 수 있고 각 커뮤니티마저 생각과 행동이 정말 다른데, 그걸 보면서 항상 저는 이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과연 저게 맞는 것일까?"

 

사실 워킹데드 세상에서 옳고 그름은 의미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워킹데드 카페 <The Walker's>에서 저와 후기를 함께 쓰고 계신 쿨가이35님도 저와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워킹데드 세상에선 생존이 곧 법이고, 무엇이든 용인된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주인공 일행의 적이 나쁘게 보이지만, 주인공들도 역으로 빌런들에게 나쁜 일들을 정말 많이 저지르곤 합니다. 생존을 위해선 좋고 나쁨보다 죽음과 생존이 있으니 말입니다. 사족으로 멍청함과 똑똑함 그리고 철학 등은 있을 수 있지만 말입니다.

 

오늘은 그 생각에 토대로 여러분 각자의 생존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상당히 오래전에 해봤던 심리테스트를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 좀비 아포칼립스 테스트 v1.8

 

좀비 아포칼립스 테스트 v1.8 - ZNP TEST

문항 약 8개와 6개로 구성된 심리테스트 결과를 통해 좀비 아포칼립스와 같은 인륜이 무너진 세상의 당신을 그려보세요, 문항은 지속적으로 추가됩니다. 심리테스트 결과 삽화 준비 중

pandernic.com

 

웬만하면 PC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샤우팅의 생존 유형


생존 스타일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저는 이 테스트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가 2020년 10월쯤이었는데, 당시엔 '폐쇄적인 파수꾼' 유형이 나왔습니다. 물론  워킹데드 세상을 상상하며 골랐습니다. 이 유형은 <The Walking Dead: Originail Series - Season 4 ~ Season 5>의 릭 그라임스 일행의 느낌과 정말 비슷합니다.

 

그런데 오늘 새롭게 다시 해보니 '부득이한 정찰자'가 나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워킹데드 세상을 상상하며 골랐지만, 저는 4년 전과 달리 정말 달라졌습니다. 이것처럼 보는 시즌에 따라 정말 달라집니다. 물론 저는 만약 좀비 아포칼립스가 오면 비슷하게 살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나온 두 유형은 매우 현실적인 유형이라 좀비 아포칼립스가 온다면 상당히 유용한 유형이라 단언합니다.

 


대릴을 생각하고 선택지를 골랐는데, 글렌에 가깝게 나왔습니다.

 

위험한 사람일지 모르는 다른 생존자의 물품을 약탈하다가 함정으로 당하거나 원한을 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상당히 마일드하게 골랐는데, 뭔가 도덕적인 사람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대릴 딕슨을 정말 좋아해서 은근히 도덕적이면서도 츤츤거리면서 생존주의자적인 선택지를 골랐더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그런 형식으로 말입니다. 재미로 하는 테스트라서 가볍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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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향과 반대되는 성향인 '불량스러운 약탈자'는 우드버리와 구원자들 느낌이 납니다.

 

이 성향은 뭔가 여러분이 좋아하는 대릴과 글렌의 느낌이 납니다. 어쩌면 이지키엘의 느낌도 나는 것 같습니다. 읽어보면 정말 특정 등장인물들이 생각나는 여러 유형이 많은데, 심심해서 글 읽어가면서 선택지 누르니까 몰입해서 재미도 있고 일상 스트레스 탈출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처럼 워킹데드 시즌별 그룹의 특징을 생각하며 골라도, 커뮤니티 특징을 생각하며 골라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출처 : AMC, 좀비 아포칼립스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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