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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0 9화. <여러분이 질문할 14가지>

2020. 2. 24. 22:12워킹데드/워킹데드 시즌1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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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0 9화 - “Squeeze”]

비록 캐롤이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지만, 그녀는 지금 당장은 복수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 [The Walking Dead]가 돌아왔습니다. 제작진은 빠른 시간에 그룹을 동굴 밖으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 미드 시즌 프리미어는 동굴 속에 코니와 마그나가 갇히는 클리프 행어로 끝났습니다.

- 그들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아직 모릅니다. 더 중요하거나 궁금한 건, 데릴과 캐롤의 금이 간 우정에 대한 것이고, 알파와 니건의 관계일 겁니다.

- 쇼러너 안젤라 강은 여러분이 이번 에피소드를 본 후에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의문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어떻게 아무도 동굴에서 워커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먹히지 않았을까요?

이 바위들은 워커들이 그 위에 있는 사람들을 잡는 것을 막아주는 특이한 마법의 힘이 있었던 걸까요?

 

솔직히 말도 안 됩니다. 7명이나 되는 사람이 수백 명의 워커들에게 둘러싸인 작은 바위에서, 단 한 사람도 워커 무리에게 먹히거나 바위에서 잡혀서 떨어지지 않고 건넜다는 것은 매우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켈리는 첫 번째 바위에 앞으로 얼굴부터 넘어졌는데, 그녀는 얼굴을 물리지 않았습니다. 캐롤은 마지막 점프 때 제대로 착지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워커 떼로부터 탈출하였습니다. 어떻게 그랬을까요?

 

워커가 어둠 속에서 잘 볼 수 없다고 믿어야 하나요? 어느 쪽이든, 이 워커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게임에서 벗어났고, 그들 모두는 알파를 실망시켰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 에피소드의 동굴은 이들이 앞으로 나올 내용의 하나의 장치이며, 특정 인물에 대한 드라마적 연출에 불과하단 것입니다.


제작진은 왜 동굴 장면을 단 한 편만 보여줬을까요?

쇼러너 안젤라 강은 미드 시즌 프리미어가 마치 자신의 작은 영화처럼 느껴지길 원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워킹데드의 내용이 조금이라도 이곳에서 질질 끌지 않았다는 것에 놀랐을 겁니다.

 

저희(제작진)는 동굴에서 이 이야기를 정말 하고 싶었고, 그것은 마치 작은 영화처럼 느껴져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까 한 화까지만 포함하는 것이 옳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동굴에서 일어난 일은 시즌 내내 계속 되었습니다. 모든 것의 결과물들이 녹아있는 에피소드 입니다.”라고 안젤라 강은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동굴 안에 묻힌 두 사람(코니와 마그나)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그룹원들은 모릅니다. 이것은 데릴의 다음 모험들을 촉발시켰고, 그곳에서 데릴은 예상치 못한 것들을 발견하고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감정적으로, 우리의 등장인물에게, 그들이 살고 죽는 것에 대한 생존 질문만이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안젤라 강은 말했습니다.


캐롤은 뭐하고 있는 건가요?

캐롤의 행동이 비록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의미할지라도, 그녀는 지금 당장 복수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캐롤이 이번 시즌의 후반기에도 형편없는 결정들만 내리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나요? 음 사실 그녀는 매우 무모합니다. 알파는 캐롤의 양아들 헨리를 죽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캐롤이 그의 죽음과 친구들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려고 할 때 자신을 포함한 다른 모든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필요는 없었습니다.

 

현재 이 동굴 그룹 내에서 캐롤의 위치나 지위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마그나뿐입니다. 알파를 뒤쫓아 어두운 동굴로 뛰어든 그녀의 행동은 너무 무모한 짓이었습니다.

 

데릴은 캐롤에게 네가 아끼는 사람들이 다치기 시작했어.”라고 말했습니다.

 

데릴은 잠시 캐롤과 통할 것 같았지만, 그녀는 고집스럽게도 오래된 다이너마이트로 워커 무리를 파괴하려 했습니다. 그녀의 결정은 이번 에피소드 끝에 마그나와 코니를 동굴에 갇히게 하였고, 그것은 또한 캐롤 본인까지 죽음의 문턱 직전까지 내몰다시피 했습니다.

 

제가 이번 시즌에 계속 말했다시피, 캐롤은 알파를 이기려면 냉정을 찾아야만 하고, 혼자가 아닌 팀플레이어가 되어야만 합니다.


안젤라 강과 작가들은 코니와 데릴, 캐롤과 데릴 중 누구를 고르려 하는 것일까요?

간단한 대답은 아뇨. 아무 측도 고르지 않습니다.”입니다. 이번 에피소드가 끝나면 워킹데드 팬덤은 데릴과 엮이는 이가 누구일지 추측할 것입니다.

 

이번 에피소드가 끝났을 때, 여러분의 반응이 어떨지 엄청난 공포감에 사로잡혔다고 합니다. 워킹데드 팬덤에선 코니-데릴이 합쳐진 팀 도니와 캐롤-데릴이 합쳐진 팀 캐릴로 지지하는 팀이 나뉩니다.

 

그런데 이번 에피소드에서 캐롤의 무모한 행동으로 코니가 동굴에 갇혔고, 그녀는 어쩌면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캐롤조차도 동굴에서 나온 후, 동굴 속으로 들어간 것에 대해 자신을 탓합니다.) 드라마는 두 부류의 팬덤을 서로 다투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적어도 도니측을 응원하는 팬덤은, 캐롤의 행동 때문에 코니가 위험에 처한 것을 지적할 겁니다.

 

쇼러너 안젤라 강은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저희(제작진)는 데릴을 어떤 커플 조합으로도 엮으려고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녀는 제 생각에 재미있는 것은 모두가 데릴을 다른 사람과 함께 엮으려 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추측들과 별개로, 안젤라 강은 두 여성(코니와 캐롤)이 서로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합니다.

 

안젤라 강은 코니와 캐롤이 실제로 서로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항상 연출하려고 노력해왔고, 캐롤은 코니가 데릴에게 좋은 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등장인물들 사이에는 확실히 어떤 종류의 적대감은 없습니다만, 그건 캐롤에게 수치심과 고통과 죄책감을 더해줍니다. 왜냐하면 캐롤은 데릴이 편하게 말하든 아니든, 그가 알고 있든 아니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녀(코니)가 데릴에게 중요한 것임을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이어서 안젤라 강은 말했습니다.

 

데릴과 코니는 적어도 서로에게 중요한 우정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젤라 강은 동굴 붕괴로 속상해하는 것은 데릴과 코니의 여동생 켈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캐롤... 그녀도 코니를 좋아해요. 그녀가 본인의 행동으로 인하여 어떠한 피해가 코니에게 닥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코니와 마그나는 죽었을까요, 아니면 그냥 동굴에 갇힌 것일까요? 무슨 일인가요?

코니와 마그나는 가망이 없을까요? 마그나는 과연 돌아와서 유미코와 화해할 수 있을까요?

 

스포일러를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의 일부 주장(추측)들이 맞을 거예요. 사실 대답할 수는 없지만, 두 사람에 대한 질문은 어느 시점에 확답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여러분이 행방불명이 된 사람의 시체를 보지 않았다면, 그 누군가가 살아있을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게다가 데릴은 이번 에피소드 마지막에 동굴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했으니 더 두고봐야만 합니다.


캐롤은 밀실공포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캐롤은 밀실공포증 증세를 보입니다.

 

그녀는 잠시 당황해서 에피소드 내내 초조해하는 순간을 보냈습니다. 만약 캐롤이 예전에 밀실공포증이 있었냐고 물으신다면, 그녀는 밀실공포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캐롤은 시즌1의 피날레에서 마지막 5분 동안 에드윈 제너 박사에게 간단히 그녀의 증상을 언급합니다. 여기서 데릴은 그 순간에 그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여러분은 이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 그러면 안젤라 강에게 묻습니다. ‘워킹데드’가 시청자에게 또 다른 글렌의 장면을 다시 끌어들이려고 하는 걸까요?

여러분은 글렌의 쓰레기통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이 말은, 여러분이 코니와 마그나의 운명을 알기 위해선 몇 주를 계속 기다리게 될 것이란 말일까요?

 

시즌6 3화로 돌아가 보면, 글렌은 골목길에서 워커들에게 먹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후에 여러분은 그것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글렌은 기적적으로 쓰레기통 밑에 몸을 숨겼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문제는 이 장면이 공개가 됐을 때, 시청자에게 전혀 와닿지 않았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여러분은 코니와 마그나를 2015년에 그 순간의 글렌처럼 되길 원하나요? 안젤라 강은 이것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기다리는 몇 부분도 있을 겁니다만, 이야기가 상당히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제작진)는 적절한 시기에 그 질문에 답할 것입니다.”라고 코니와 마그나의 이야기에 대한 결론을 위해 여러 편의 에피소드를 기다려야 할 지에 대해 안젤라 강이 말했습니다.


마블에서 곧 개봉될 ‘이터널스’라는 영화에서 코니 역의 로렌 리들로프가 출연하는 것이 동굴에 갇힌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동굴 함정과 동굴의 붕괴는 그녀가 스크린에서 한동안 사라지게 하는 편리한 방법처럼 보였습니다.

 

로렌 리들로프는 올 11월에 개봉할 마블의 이터널스에서 슈퍼히어로 ‘Makkari'로 출연합니다. 안젤라 강은 촬영 중에 스케줄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방법을 찾은 것이냐는 질문에 적절한 관찰(추측)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젤라 강은 코니를 동굴에 갇히게 한 결정에 대해, “그래요. 그 중 몇 가지 측면은 사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이건 사실 의도치 않게 정말 아름답게 해결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캐롤과 데릴 둘 다에게 아주 흥미로운 것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녀(코니)는 두 사람 모두에게 감정으로 다가가고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사랑하는 배우를 (스케줄 적으로) 돕기 위해 해야 하는 그런 일들도 자신(드라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데릴이 위험할까요?

데릴, 애론, 켈리는 모두 동굴 밖으로 살아서 나온다는 것이 후반기 예고편을 통해 먼저 보여졌고, 살아나온 과정이 드라마에 정확히 나왔습니다.

 

캐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릭 그라임스가 워킹데드에서 하차하고 미숀이 곧 떠나기로 확정되고 결정이 되면서, 그들은 이 드라마 시리즈에 남은 가장 큰 두 개의 자산(데릴과 캐롤)입니다.

 

데릴이 동굴에서 제일 먼저 나와서 모두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이제 이 드라마의 진정한 리더가 되었습니다. 데릴이 애론과 켈리와 함께 살아남은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인물들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마그나 그룹에서는 어떠한 인물도 위스퍼러에 의해 희생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즌10 5화를 보면, 이들은 연합이 서로를 위해 공유하는 음식을 빼돌리기까지 합니다. 연합에 완벽히 녹아들려면, 어떠한 동기가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코니는 살고 마그나가 죽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마그나를 연기하는 배우 나디아 힐커는 심지어 지난 연말에 워킹데드에 대한 감사 인사를 개인 SNS에 남기며 마지막인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그나 역시 커플 중 하나는 죽는다는 워킹데드의 일부 이론을 피해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감마는 정말 누구의 편일까요?

감마는 양 측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감마는 위스퍼러에서 애론이 있는 알렉산드리아로 떠나는 것으로 기울어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녀가 조카를 보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리는 정말 괜찮나요? 그의 신발은 피투성이로 보였습니다.

신발만 물린 걸까요?

 

그들은 내 발을 잡았어! 내 발을 물고 있어!” 이건 여러분이 워킹데드에서 듣고 싶은 말이 아닐 겁니다. 제리가 동굴의 작은 구멍에 끼었을 때, 여러분이 매우 좋아하는 제리가 죽을 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러나 제리가 데릴과 애론에게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을 때, 켈리와 코니는 제리에게 다치지 않고 깨끗하단 것을 알려줍니다.

 

괜찮아요. 그들은 끝까지 물지 못했어요.”라고 켈리는 말했습니다. 제리의 신발은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누군가 그의 다리를 허셸의 다리처럼 절단할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저는 이게 끝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제리를 연기한 쿠퍼 앤드류스가 워킹데드의 애프터 쇼 토킹데드에서 말했습니다. “좋아요. 적어도 제 것은 멋진 크록스처럼 됐지만, 그들(워커들)은 적어도 나를 섭취하지는 못했어요.”

 

앤드류스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본인이 살해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것은 그때뿐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동굴 안의 판자가 자기 위에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또한 그것이 하차하기에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리는 누군가를 보호하고 방어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가 누군가를 공격하는 싸움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런 생각을 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 그가 정말 죽을 뻔해서 많이 놀랐습니다.”라고 앤드류스는 말했습니다.


왜 예전에는 아무도 워커의 팔을 횃불로 사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이 사진 속의 장면에서는 데릴이 성냥불을 켜서 들고 있지만, 이번 에피소드의 웬만한 장면에서 데릴은 워커의 팔을 들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동굴 깊숙한 곳으로 향할 때, 데릴은 제리에게 잘린 워커의 팔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데릴은 그것에 불을 붙여 들고 다니면서 동굴의 광대한 방을 이동하며 통과합니다.

 

아마도 이것은 여러분이 정말로 필요하지 않은 장면이라고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이 갖고 있는 손전등의 배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워커의 부속품이 횃불로 사용되는 것은 타당하고 이 장면은 대부분의 시청자에게 참신하게 느껴졌을 겁니다.


니건과 알파의 성관계 장면은 어떻게 된 건가요?

니건은 자기가 곧 죽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제작진)는 원작 코믹스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했습니다.” 니건과 알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안젤라 강이 말했습니다.

 

이어서 우리는 그들 사이에 결합하는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 저들이 성관계를 맺으면 정말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떻게 하면 그런 연출을 할 수 있을까하는 큰 고민이 있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드라마에서 니건은 감마의 충성심에 대한 의혹과 배신에 대한 말을 알파에게 전달합니다. 그가 맞다고 증명된 순간, 알파는 숲에서 성관계로 니건에게 보상합니다. 알파가 생각하기에 니건이 본인에게 빠져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알파의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내 작가, David Leslie Johnson-McGoldrick은 둘의 결합을 빨리 할 수 있는 정말 훌륭한 방법을 생각해냈는데, 그것은 정말, 로맨스가 없다는 겁니다. 알파는 너는 나를 위해 이런 걸 했어. 네 작품이야. 난 동물적이야. 이걸 하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의 관점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인물들에게 이번 방식은 창의적으로 정말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안젤라 강은 말했습니다.


알파와 니건의 관계는 어떻게 된 건가요? 합의한 건가요?

알파는 니건을 숲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니건은 본인이 곧 죽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라고 안젤라 강은 말하며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완전히 합의가 된 순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니건과 알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니건은 복잡한 인물이고, 알파도 마찬가지로 복잡하니까 앞으로 그들 관계는 더 나올 일만 남았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더 두고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니건이 스파이로서 역할을 100% 한다고는 말할 순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니건에게 알렉산드리아 생활이 나을지, 위스퍼러 생활이 나을지는 뻔한 겁니다. 그리고 니건은 알파를 배신할 겁니다. 그러나 원작 코믹스와 달리 릭 그라임스가 없기 때문에, 그는 어느 누구에게도 충성을 보일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배신하고 그가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갈까요? 아마도 감옥에서 나오기 전에 어떠한 비밀 모략이 있었다면 타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그가 돌아갈 만한 타당한 이유가 되고, 내용이 진행되면서 그는 주가 되는 것이 아닌, 일종의 촉매제 역할과 함께 상황을 바꿀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아마 이렇게 된다고 추측하는데 더 지켜봐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가요?


제프리 딘 모건은 실제로 알몸이었을까요?

데릴을 연기하는 노만 리더스는 니건을 연기하는 제프리 딘 모건이 알몸이 아닌 발레복을 입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노만 리더스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이 드라마에서 여러 번 알몸으로 지냈습니다. 그러나 제프리 딘 모건은 살색 발레리나 상의와 이 발레 바지와 같은 옷을 입고 촬영하게 되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그 위에 베이지색 기저귀 같은 것도 있고, 우린 아무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둘은 실제로 매우 친합니다. 시즌이 종료가 되어도 자주 만나는 사이입니다.


동굴 에피소드 중 일부는 꽤 어둡습니다. 제작진들은 에피소드를 찍을 때 화면의 색과 밝기를 고려할까요?

안젤라 강은 그들(제작진들)이 수년간 이 드라마의 어두움에 대해 시청자에게 불평을 받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젤라 강은 화면의 색과 밝기를 고려하는 것 역시 맞다고 말합니다.

 

저희(제작진)는 방송이 방영되기 전에, 조명을 쏘거나 마지막 색채 과정을 거칠 때 어둠을 고려합니다. 이번에 저희 사진 담당자는 동굴에서 카메라 테스트를 했고, 저희의 포스트-프로덕션 팀(편집 팀)과 사진 담당자는 최종으로 색과 어두움 수준을 알아보는 테스트 단계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둘 다 검토했고, 저희가 어둠과 가시성의 균형을 잘 맞췄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하며, 안젤라 강은 본인들이 에피소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몇 년 동안 어떤 장면들은 특정 사람들에게는 너무 어둡다는 불평을 가끔 받아왔지만, 맹세컨대 우린 너무 어두운 것을 즐기려고 그런 게 절대로 아닙니다!”


제작 : Shouting, 쿨가이35

출처 : AMC, 인사이더

 

 

마치며...

워킹데드 시즌10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 공식 방송을 진행하는 채널의 사정으로 우리나라에서 방송은 4월로 밀렸지만, 미국 현지는 오늘 방영되었습니다. 어떻게든 보신 분들을 위해 급하게 만들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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