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대릴 딕슨 - '더 북 오브 캐롤' 시즌2 4화>에서 여러 인상적인 상황들에 대한 설명]

<워킹데드: 대릴 딕슨 - '더 북 오브 캐롤' 시즌2 4화>에서 여러 인상적인 상황들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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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대릴 딕슨 - '더 북 오브 캐롤' 시즌2 4화>에서 대릴과 캐롤은 재회했습니다.

 

드디어 대릴 딕슨과 캐롤 펠레티어가 만났습니다.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11 Episode 24(Finale)>에서 대릴은 캐롤에게 "다시는 못 볼 것 같지는 않아."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거의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대릴과 캐롤이 한 화면에서 같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기존 오리지널 시리즈가 끝난 후, 스핀오프 시리즈가 시작하고 나서 두 번째 시즌이 되어서야 대릴과 캐롤은 프랑스 노르망디의 몽생미셸에서 마담 마리온 제넷에 의해 네스트 커뮤니티가 공격을 받으면서 재회했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캐롤은 대릴이 로랑과 이사벨을 안전한 곳으로 대릴만의 임무를 완수하는 동안에 캐롤은 지구의 반 바퀴를 돌아 대릴을 추적하는 캐롤만의 임무를 완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가 시작했을 때, 대릴과 캐롤은 서로의 반대편에 서있었는데, 대릴은 희망의 연합이라고 직역되는 로상이 리더로 있는 종교 저항 단체인 유니온 드 리스푸아(Union de L'Espoir)의 포로로 있었고, 캐롤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힘이라고 직역되는 제넷이 리더로 있는 푸부아 뒤 비바(Pouvoir du Vivant)에 포로로 잡혔습니다. 시작 장면에서 캐롤은 마담 제넷이 '게리에'라고 불리는 자신의 군사들에게 포로를 처형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살아남았는데, 그 과정에서 되살아난 일반 워커들보다 더 강하고 빠르게 진화된 변종 워커들에게 당할 뻔했습니다. 탈출할 때 파문당한 게리에 '코드론'의 도움으로 캐롤은 수도원 내부로 침투할 수 있었고, 로상이 찌른 이사벨을 구했습니다.

 

대릴은 네스트를 수색하면서 이사벨을 찾는 동안 캐롤을 만났고, 터미너스 밖에서 감동적인 재회 때처럼 재회하면서 포옹을 했습니다. 캐롤은 대릴을 이사벨에게 데려가서 중상을 입어 결국에 대릴의 품에서 죽은 이사벨에 대한 위로를 하는 장면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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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 리더스가 말하는 대릴과 캐롤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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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 리더스曰 "대릴과 캐롤이 재회하는 장면은 정말 극적이었습니다."

 

대릴 딕슨 역의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는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대릴과 캐롤의 재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두 등장인물이 다시 만날 것이라는 기대를 오랫동안 논의했으며, 그 기대는 정말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이 모든 일이 여러 방향에서 일어나는 가운데 가능한 한 클라이맥스에 맞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저희는 재회를 이번 페이지에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대릴의 관점에서 볼 때, 그의 모든 임무는 벽 밖에서 실패하고 있습니다. 그는 갇혀 있고 비명 소리와 폭발, 일어나는 싸움, 아이(로랑)와 이 모든 것을 듣고 있을 뿐입니다. 그는 머릿속에서 가능한 가장 외로운 곳에 있습니다."

 

다니엘 퍼시벌(Daniel Percival)이 연출하고, 쇼러너 데이비드 자벨(David Zabel)과 제이슨 리치먼(Jason Richman)이 공동 극본을 맡은 이번 에피소드는 가장 예상치 못한 순간인 전투 도중에 '캐릴'의 재회를 성사시키기 위해 재작업을 거쳤습니다. 노만 리더스는 이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저희는 그것을 다시 썼습니다. 저희는 모두 모여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것을 조금 바꿔서 감정적으로 상승된 재회가 되도록, 그것이 갑자기 일어나도록 만들었습니다. 대릴의 초점은 나가서 로랑을 찾고, 구하고, 비명소리로부터 도망치지만 비명소리에 부딪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는 '이게 진짜야?'라고 말합니다. 캐롤은 그가 가장 필요로 했던 사람인데 가장 필요로 했던 정확한 시기에 만나게 된 것입니다."

 

노만 리더스는 이어서 네스트에 대한 공격이 끝나는 과정이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5 Episode 1>과 비교된다고 말했습니다.

 

"완전히 고립되고 실패하고 있었고, 이번이 마지막 싸움이 될 뻔했습니다. 그리고 캐롤을 보는 것은 다른 재회 방식보다 대릴에게 가장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적절한 순간이었습니다. 마치 온 세상이 멈춘 것 같고, 그것은 두 사람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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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대릴 딕슨 - '더 북 오브 캐롤'>과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 - 시즌5>의 대릴과 캐롤 재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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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 리더스 & 멜리사 맥브라이드曰 "터미너스 재회와 몽셀 미셸 재회는 비슷하고도 다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있었던 '캐릴'의 재회의 순간은, 캐롤이 릭에 의해 교도소에서 추방된 후 터미너스로부터 릭 그룹을 구하기 위해 돌아와 모두를 구하고, 결국 대릴과 재회하는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5 Episode 1 'No Sanctuary'>를 떠올리게 합니다.

 

캐롤 펠레티어 역의 멜리사 맥브라이드(Melissa McBride)는 이 장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들이 움직임을 멈추고 서로를 바라보는 점에서 터미너스 재회와 비슷합니다. 저는 이번 대릴과 캐롤의 재회가 터미너스 재회를 반영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왜냐하면 그것은 세상 반대편에 있는 매우 기이한 순간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재회는 대릴이 '이게 진짜 맞아?'라고 생각하는 순간이어야 했어요. 아니 두 사람 모두에게요."

 

멜리사 맥브라이드의 말에 노만 리더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유사점은 있지만 이번 장면은 '다른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터미너스에서 대릴과 캐롤의 재회는 대릴의 머릿속에 있습니다. '캐롤이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있어?', '세상에, 캐롤이 저기 있어.' 그리고 대릴은 어린아이처럼 캐롤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이어서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 'The Book of Carol' Season 2 Episode 4 'La Paradis Pour Toi'>에서 대릴과 캐롤의 재회가 과거와 어떻게 다른지 노만 리더스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재회는 정말 아무 데서 일어납니다. 대릴은 누구와도 함께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는 그 그룹 중 누구와도 함께하지 않습니다. 그는 혼자이고, 저희는 그 장면을 정말 원했습니다. 그가 가장 힘들 때 필요한 사람은 바로 그의 앞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사고방식이어야 했습니다. 저는 이번 재회가 터미너스와는 매우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어서 노만 리더스의 말에 멜리사 맥브라이드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매우 달랐지만 동시에 서로 떨어져 있다가 서로에게로 돌아가는 점에서 비슷해요. 그것은 시청자로서,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연기하는 동안 저에게는 '이것이 그 순간을 회상하는 것인가?', '이것이 진짜일까?'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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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릴과 캐롤이 한 장면에서 뭉친 것에 대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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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 리더스曰 "재회하는 장면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노만 리더스는 오랜만에 멜리사 맥브라이드와 같은 스크린에서 연기한 때를 떠올렸습니다.

 

"그날은 정말 혼란스러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짧은 시간 동안에 저희는 촬영 장소 대여 기간을 연장해야 했습니다. 모든 순간에 무언가가 일어나야 했습니다. 길고 합을 맞춘 긴 싸움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때로는 모든 장면이 약간씩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캐롤이라는 것을) 깨닫기 전에 얼마나 가까워지고 있는지 궁금해'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중반 촬영 정도 때였나 저는 타이밍이 서로를 보고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바랐습니다. 결국 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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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러너 데이비드 자벨이 설명하는 충격적인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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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은 대릴과 본격적으로 사랑을 꽃피우기 전에 죽었습니다.

 

대릴과 캐롤의 반가운 재회가 있었지만, 이사벨의 반갑지 않은 충격적인 죽음도 있었습니다. 마담 제넷이 메시아라고 불리며 구원자로 여겨지는 로랑을 살해하여 네스트 커뮤니의 유니온 드 리스푸아를 짓밟으려 했습니다. 그러자 유니온 드 리스푸아의 리더 로상은 로랑의 면역력을 입증하기 위해 워커에게 물리게끔 함으로써 사람들의 흔들리는 믿음을 회복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팔루는 로랑이 네스트를 탈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로상은 이사벨이 그녀의 조카 로랑을 양보하지 않자, 변종 워커들이 몽생미셸을 침투했을 때 이사벨의 배를 찌르고 죽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이사벨은 가까스로 몸을 움직이다 변종 워커를 만났고, 캐롤은 이사벨이 물리기 직전에 구해주었습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대릴과 이사벨은 키스를 했는데 이사벨은 살기엔 너무 늦었고 죽기 직전에 대릴에게 로랑을 돌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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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러너 데이비드 자벨이 말하는 이사벨의 죽음이 갖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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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자벨曰 "이사벨의 죽음은 대릴에게 큰 아픔을 주었습니다."

 

쇼러너이자 이번 에피소드의 공동 작가인 데이비드 자벨은 AMC+의 에피소드 인사이더에서 이사벨의 죽음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사벨이 죽는 순간에, 저희는 그 인물에 대한 위대한 존엄성, 지성, 힘 그리고 정말 감동적인 결말을 원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벨의 죽음은 대릴 안에서 여러분과 저희가 본 적이 없는 무언가를 건드렸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었고, 그녀와 그는 너무 달랐습니다. 그리고 이사벨은 대릴이 사랑하는 로랑과 연결되어 있었고, 이제는 대릴은 로랑에게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사벨을 연기하는 클레망스 포에지(Clémence Poésy)는 이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이 세상은 작별 인사에 매우 익숙한 것 같아요. 용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벨은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녀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2는 정말 좋았어요. 이사벨을 조금 더 멀리 데려갈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이 두 인물을 데리고 여행을 떠나 두 사람의 관계를 조금 더 탐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정말 럭셔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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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제넷이 충격적으로 죽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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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샤리에曰 "마담 제넷은 결국 자기가 만든 것에 의해 죽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마지막을 맞이한 것은 이사벨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대릴과 캐롤이 프랑스 시골로 탈출한 후 디디와 테오라는 낯설지만 친절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대릴과 캐롤에게 피난처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마담 제넷이 대릴과 캐롤을 그들이 사는 마을까지 추적했고, 대릴과 캐롤은 그들을 제압하면서 캐롤은 마담 제넷을 변종 워커로 변화시키는 증폭제로 쐈습니다. 제넷은 눈이 검게 변하고 머리에서 터져 나오는 격렬한 경련을 일으켰고, 피투성이가 된 채로 끔찍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총괄 프로듀서이자 특수 효과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 감독인 그렉 니코테로(Greg Nicotero)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넷의 악행은 그녀가 엄청난 빌런이었기 때문에, 그녀의 죽음은 악행의 영광에 부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그녀의 죽음이 완전히 끔찍하고 고통스럽고 썩어 들어가는 것이기를 정말로 원했습니다."

 

이어서 마담 마리온 제넷을 연기한 앤 샤리에(Anne Charrier)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마담 제넷은 자신이 커뮤니티들을 위해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정말로 믿고 있었습니다. 질서를 찾았는데 그게 다였습니다. 대단한 죽음이었습니다. 그녀가 만든 괴물들 때문에 죽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녀도 그중 한 명이 될 것입니다. 캐릭터성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녀의 여정은 완성되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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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 코믹북닷컴